여자들의 특징

  • #2167608
    185.***.84.82 10576

    여기서 읽었네요. 이거 공감가는 내용인가요?
    http://egloos.zum.com/edward/v/5084119

    여자들의 특징
    1. 남자쪽에서 남자가 원하는 것&여자는 싫어하는 것을 하자고 하면 굉장히 싫어한다. (예: 액션영화)
    그러나 동시에 여자가 원하는 것&남자는 싫어하는 것을 남자가 같이 안해주면 열라 삐진다.(예:쇼핑)
    결국 여자가 원하는 것을 하게된다.

    2. 여자는 자신에게 남자가 징징대는거 굉장히 싫어한다.
    그러나 남자는 자신이 징징거릴 때 받아주길 원한다.
    결국 여자가 남자에게 징징거리는 형국이 된다.

    3. 여자는 남자를 이해할 마음이 없다. (혹은 이해할 필요도 없이 단순하다고 믿는다 -_-)
    그러나 남자들은 여자를 이해해야한다고 믿는다.
    결국 남자만 여자를 이해하느라 매우 노력한다.

    4. 여자는 남자가 자신 앞에서 아픈 티를 안내기를 바란다.
    그러나 자신은 아픈티를 팍팍 내고 남자가 그것을 받아주길 바란다.
    결국 여자는 조금만 아파도 엄살피운다.

    5. 여자는 자신이 무언가를 모를 때 구박하는 남자를 굉장히 싫어하며 친절히 갈켜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남자가 무언가를 모르면 매우 실망하고 구박한다.
    결국 남자는 모든 것을 다 알아야한다.

    6. 여자는 입으로는 남자와 여자의 능력은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남자가 더 능력있기를 원한다.
    결국 (실제로 그렇든 아니든)남자가 더 능력있는 역할을 해야한다.

    7.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마음에 안들어하면 스스로를 고치려고 한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마음에 안들어하면 다른 사람을 찾는다.
    결국 남자가 고쳐야한다.

    8. 여자는 남자가 옳은 소리하는 것보다 듣기좋은 소리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여자와 다른 사람이 다투고 있을 때, 여자가 잘 못 했더라도 여자 편을 들어주길 원한다.
    여자에겐 기본적으로 도덕관념이 없다.(나쁜 뜻 아님)

    9. 여자는 자신이 떠는 온갖 수다를 남자가 차분히 들어주길 원한다.
    그러나 남자가 떠는 수다에는 전혀 관심없으며 경박하게 생각한다.
    결국 남자는 스트레스만 싸인다.

    10. 여자는 이 모든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여자는 받을줄만 아는 존재이다. 이걸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모든 커플이 다 그렇다. 메너를 지켜야하는 것도, 부탁을 들어줘야하는 것도,
    결정의 부담을 지는 것도 대부분 남자의 몫이다.
    남자가 이런 걸 안하면 여자는 헤어지자고 쉽게 말하지만,
    여자가 이렇지 않다고 해도 남자는 헤어지자고 잘 못한다. 그냥 자신이 여자에게 맞춘다.

    • bk 198.***.193.154

      여자들의 특징이라기보단 “한국여자의 특징” 인것 같군요

    • J.J 70.***.145.70

      아니라고 말 못하는 현실이…..

    • ㅋㅋ 67.***.246.19

      한국여자의 종특이네요. 어떠겠어요 한민족인데 이해해야죠 ㅋㅋ

    • 지나가다 69.***.19.35

      비약이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물론 저런 사람도 있지만, 안그런 분들 훨씬 많구요,

      아마도 글쓴이는 저런 성향을 가진 일부 여성에게 심하게 데여서 트라우마로

      남은게 아닌가 란 생각을 해보네요.

      먼 이국땅까지 와서, 같은 민족끼리 보듬어주지는 못할 망정,

      이런식으로 서로를 깍아내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중요한 건 그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지,

      한국사람이라고 저렇고 외국사람이라고 안그렇고,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 70.***.65.3

      원글입니다. 여자를 깍아내린다기보단 현실이 이러하단걸 인정하고 연애에 임하는게 차라리 속 편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링크된 원문처럼 쿨한 태도를 유지하는게 필요하다 봅니다.

    • 지나가다 112.***.163.113

      야~~ 정말 금쪽 같은 명언이네요. 후세 남자들에게 남겨줘야 할 글 입니다.

      40 넘는 인생 살아보니 구구절절 동감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여자를 아예 멀리하거나, 잘 다룰줄 알면 인생의 절반은 성공 합니다.

      자본주의의 대부분의 문제는 여자로 인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아주 골머리에요.

    • 122.***.229.80

      이런생각을 하고 실천하는 글쓴이도 그닥 다르지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그런 여자만 만날수있었던 본인을 탓하시구요 ㅋ
      그리고 사랑을 덜/안할때나 쿨하게할수있거나 그럴 머리를 굴리려고 하는거겠죠? ㅋㅋ 모 이건 상처안받고 편하게 연애(사랑 아님)하려고 진심으로 대하지않는 마인드를 갖는다는 또다른 ㅉㅈ한 모습일뿐..씁쓸하네요 ㅋ
      그렇게 느끼신다면 여자 만나지말고 혼자 평생 ~~편하게 사세요 ㅋㅋㅋ

      • bk 198.***.193.154

        솔까말 맞는내용이잖아요
        님이 여자입장 대변하는거같아서 말함. 난 남자입장 대변함. (현재 여친에 기반한 내용도잇음)

        1. 여자가 관심없는건 하기시러하는거 맞잖음? 저는 2주일에 한번은 꼭 자동차끌고 트랙에 나가는데
        그거 매번 같이 가줄수있음? 아니잖음? 근데 남자는 쇼핑 맨날 같이가주던지 남자는 관심 1도없는 게릿뷰티 이런거 보고앉아있어야댐. 핵노잼인건 피차일반이라 나는 트랙 남자들이랑 나가는데 그래도 삐짐. 그리고 게릿뷰티보다가 씹노잼이여서 핸드폰보고있으면
        그거갖다가 핸드폰 중독이라고 뭐라고함 아 ㅅㅂ 뭐 어쩌라는겨

        2. 서부로오면서 굉장히 힘든일이 있었음. 별로 징징대고싶지도 않았지만 여자쪽이 매일같이 특유의 징징을 남발하길래 나 좀 스페이스가 필요하다 라고 한마디했더니 입이 대빨나와서 죽빵을 날리고싶었음

        3. 오빤 여자를 몰라 <— 18번 멘트. 모르긴 뭘몰라 니보다 연애도 몇배는 많이하고 니가 왜 지금 화를 내고있는지 너 본인도
        잘 모르는거 내가 뻔히 다 알기에 “사실 너도 니가지금 왜 화내는지 모르잖아” 라고 했더니 입 본네뜨까지 나오심. 하…

        4. 그 힘든일이란게 결국 좀 건강관련문제였는데, 회사를 좀 쉬었었음 당연 요양중. 근데 나 진짜 못먹겠다고 암것도 입에 안들어간다
        이랫더니 꾀병이라네 뭐라네, 누가 감기걸려서 앓아누었는줄 아나. 근데 그쪽 생리통이라도 하사하시면 그날은 눈치밥 머거야됨.

        5. 컴퓨터를 알려줘도 자동차를 알려줘도 심지어 영어서류 작성하는걸 알려줘도 섭섭해하면서 이건뭐 지맘은 왜 모르냐고 소리 빽 지를때마다 그냥 주댕이를 꼬메버리고싶음

        6. 요즘여자들은 아주 대놓고 말함. 그래도 나보단 능력있고 내가 배울점이 많은 사람을 만나길원해. 돈이 배울점이냐 니미….

        7. 난 내모습을 감추면서 사람만나고싶지않아 근데 오빠는 운동도좀하고 담배도 끊고 관리좀해. 니 볼살쳐지는건 안보이냐

        8. 친구네집 카페트에 내여친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쏟았음. 그래서 내가 막 미안하다고 하고 카페트를 다 닦아주고 집으로돌아오는길에 오빠는 내가 괜찮은지 먼저 물어봐야되는거 아니야? ㅡ ㅡ 냉커피 쏟았다고 손모가지가 부러지냐 뭐냐

        아 이만쓰것음 점점 내자신이 비참해지는거가틈…ㅠㅠ

    • 즐거운탱스기빙 222.***.196.22

      남자는
      여자를 잘 다루어야
      인생 이 편 함

      주체가 아닌
      객체로.

    • 원글아 184.***.42.67

      뭘 그리 징징대냐? 1-10까지 다 징징되는 소리. 여자한테는 징징 못하고, 여기다 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그런여자 무시하면 되.

      남자애들이 가만보면, 여자들 욕 해대가도, 여자가 접근하면 또 돈써주고 시간써주고 자기 심장빼주고 …그러면서 또 여자들 이해안된다고 징징대는 소리하고..ㅋㅋ 천하에 병신들이 남자들이더라. 지금 내 주위에도 그런 남자놈 두놈….이놈들 한국놈들 아냐. 여자가 요즘엔 국제화되어서 어느 나라 여자고 다 똑같애.

      여자들은 드라마가 너무 심해. 그러니 맘 편할일이 없지.

      • 104.***.3.33

        저 1-10은 원글이 징징대는 소리가 아니라 링크에서 복사해온 글입니다. 난독증인듯.

        • 댓글아 184.***.42.67

          징징’s 들이
          서로 변호까지 해주냐? 한심한…

          • 쓰레기씨애틀박진상 104.***.240.171

            골수 반미주의자님은 항상 혼자 맘대로 착각하고 비아냥거리는 댓글달다 깨갱거리시죠.
            104님이 변호를 해주는게 아니라 불쌍한 님을 깨우쳐 주시는 건데 이해를 못하고 계속 짖어대시네요. 한심한….

    • cc 70.***.187.170

      앗 우리 마누라 얘기다.

    • 54.***.196.185

      원래 그래요. 🙂

    • ss 66.***.112.53

      American girls are the same.
      Girls tend to be spoiled easily.

    • ㅋㅋㅋㅋㅋㅋ 50.***.104.157

      남자들의 특징은요?
      여자 만나본적도 없으면서 인터넷에서 서로 빨아주면서 자들자들한다?
      한국남들의 대단한 특징이죠~ 여자 만나고는 싶은데 못생긴 자기를 만나주는 여자는 없고 연애도 못해보고 죽기는 싫고~ 죽어라 후려치기해서 불쌍한 여자들 여럿 잡고 하나 걸리면 이때다 싶어서 임신공격ㅎ 이러지들 맙시다~
      가장 보편적인 한국남들 특징을 얘기 하자면 대리효도 맞벌이 독박육아 독박가사정도? 나이들면 사채 보증 도박 사업실패 바람으로 집안 말아먹기? 연애할때는 찌질하게 데이트 통장 만들어서 자기 기는 살아야 되니까 카드는 자기가 갖고~ 결혼할때 돈은 반반 내야되고~ 제사는 자기네 집에서 지내야되고 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싫으면 만나지 마세여 여자들은 좋지 뭐 못생긴 한국 남자 안 만나고^^!

    • 223.***.47.202

      ㄴ근데 정작 미국 등 서양남자들 디폴트 사고방식이 미국친구 아주많고 미군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들어봤는데(백인 남자친구들 많음, 본인도 미국인 사고방식이고 자타공인임),

      솔직히 다 그런건 아니지만 한국여자들 넘 쉽고 가볍고 애같다고 생각해서 싫어함.
      못생긴 한남한테 태어난 한남의 따님께서 자폭하시는 꼴이 우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