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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02:35:53 #410111꿀꿀이 98.***.166.141 6413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몇일전에 우연히 만났는데 제가 첫눈에 반한거죠.. 그래서 한
한시간동안 애기도 잘못하고 삐쭉삐쭉있다가 연락처만 겨우 받고 헤어졌어요. 그 뒤로 문자를 보내곤 하는데요. 반응이 영 쉬원차나요. 그런거 있잖아요. 별루 맘에 안들어서 대답도
네네 그러고 문자 해도 겨우 답문만 오는거요…. 그런 여자의 맘을 좀 돌리고 싶은데 여성분
들 만약 별 맘에 없는 남자가 어떻게 대쉬 하면 좀 맘이 돌아서는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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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75.***.86.237 2011-05-2402:50:20
꿀꿀님이 바람난줄 알고 깜짝 놀랐음.
꿀꿀님과 꿀꿀이님은 다른분이구나.꿀꿀이님,
아래 답이 나와있쟎여요.
결혼프로포절이 아니라, 사궈줘 프로포절을 아래 동영상 수준으로 한번 해봐여.
결혼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강심장 여자라도 단번에 거절은 못하것제.
결혼하고서 평생 울궈먹으면 되.-
꿀꿀 64.***.152.131 2011-05-2408:53:44
간만에 싱글방 와봤더니,, 저도 깜짝놀라긴 했는데,, 글은 글쓴이를 안보고 봐서 몰랐는데,, 댓글 보고 알았네요,,
저도 온김에 한말씀,, 몇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일단 그녀 주변을 좀 알아보세요,, 혹여 사귀는 사람이나,, 아니면 맘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경우,, 새로운 사람에게 관심을 잘 안보이는 것이 보통 사람입니다,,
일단 우연하게 나마,,아니면 제대로 연락을 해서 식사라도 같이 하자고 해서 은연중 알아보세요,,
만약 완전한 싱글이라면,, 포기 하지 마시고,, 계속 대쉬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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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151.***.224.45 2011-05-2403:14:27
우연인듯하면서 계산된 만남을 자주가져야하며
스토킹을 하되 들키면 안되고
좋아하는 음식, 식성등은 한큐에 바꿀수 있어야하고
하품한번 하지않고 로맨틱 코메디를 눈웃음치며 볼수있고
미술관이 어울리는 여잔지 클럽이 어울리는 여잔지, 향수취향은 보수적인지 노골적인지
알아야대고……..ㅋㅋ이거슨 혼전 가장 난이도 높은 과제..
ㅋㅋㅋㅋㅋㅋㅋ 장난처럼 썼는데 진짜 눈치는 빨라야대여~~ -
aa 75.***.86.237 2011-05-2403:33:09
이상은 남성님들의 대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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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151.***.224.45 2011-05-2403:54:23
덫붙여 쏠로 남성들의 대답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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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129.178 2011-05-2404:39:24
만나서 어떻게 해야지 문자로 깨작대봐야 별 소득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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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이 75.***.142.99 2011-05-2411:41:10
보자보자 해두 은근히 빼요… 딱 거절하는것두 아니고 마치 담엔 볼것처럼…. 어장 관리 당하고 있는 느낌… 하지만 그래두 좋다는 바보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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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215.81 2011-05-2501:44:41
만나서 이야기, 전화, 문자 순으로 쉽습니다.
문자는 아무래도 오해가 쌓이기 쉽죠.
보통 문자는 굿모닝, 점심 맛있게 드세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하셔봐야 득될 것 없습니다.그리고 꿀꿀이님이 그 여자분에게 관심있다는걸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니 만나기도 부담스럽겠죠.
며칠이라도 연락안하다가 바로 전화해서
맛있다는 가게 찾아서 가려고 하는데 시간되냐고 하세요.
안된다고 하면 그럼 친구랑 다녀오겠다고 하시고
친구랑 바람이라도 쐬고 오시구요.아무튼 그 여자분이 너랑 지금 당장 사귀자라고 하려는게 아니라
친구든 오빠동생이든 친해지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만나자는데 빼는걸 보면 더 당기면 도망가겠네요.어장관리 당해서 헤헤거려봐야 그냥 물고기일 뿐입니다.
차라리 어장관리를 하듯이 대해야 그나마 잘 될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여자분들은 허풍일지라도 당당하고 리드하는 사람을 좋아하니
애써 그러시려고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물론 저도 경험자라 잘 안되는거 압니다. ㅎㅎ 굿럭! -
… 165.***.215.81 2011-05-2501:49:48
써놓고보니 밀기에도 좀 늦은감이 있을 것 같고..
아무튼 일단 반쯤 포기하고 밀어보세요.
안되면 다른 분이나 새로운 취미라도 찾으면서.. ㅠㅠ암튼 저도 미혼남성이니 (솔로는 아닙니다만 오래되서 감이 떨어져서ㅋㅋ)
여성분들이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하면 그걸 따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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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195.79 2011-05-2413:17:27
어장 관리 맞네여…딱히 님이 싫은것은 아닌듯한데….
계속 dash하시되 일정한 선은 유지 하시고…
갑자기 연락을 뚝 끊었다가 기다려보시면 그녀의 마음을 알 수 도 있을거 같은데여…
님에게 관심이 있다면 궁금해서라도 한번쯤은 연락을 줄 수도 있는데요.. 님에게 관심이 없다면 님이 계속 dash하셔도 별로 소용이 없을듯…괜히 남의 다리 긁는 형사일거 같은데요…
일명 헛다리 짚는다는…..
여자들은 자기가 관심있고 좋아하는사람이 다가오면 좋아하고 기다리는데…관심없 없거나 싫은사람이 다가오면 벌레보다 더 싫어 하거든요~~~
화이팅하시고….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전문가 68.***.17.194 2011-05-2502:00:00
본인이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면 이미 잘못되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이 상황에서는 무모하게 대쉬해봐야 역효과만 나요.. 중요한건 상대가 “당하고 있다” 는 느낌이 들게 해야 합니다.
절대 직접적으로 “좋아한다” 는 표현은 하지 마시고.. 그 여자가 님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걸까 아닐까 궁금증을 유발 시킬 정도로 행동해야 합니다. 즉 여자로 하여금 이 남자 마음은 무엇이지 하고 헷갈리게 만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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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부담 198.***.147.71 2011-05-2503:44:28
여자분이 지금은 개인 사정이나 다른 일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에 심적 부담이 가는 것일 수도..저도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사람이 싫고 좋고를 떠나 그냥 신경쓸 일이 많고 마음이 편칠 않아서 사람 만나는 것 자체에 쏟을 에너지가 없는 그런..경우..그럴 때 너무 자주 연락하면 자꾸 스트레스 받아서 아예 피하게 되든데요.. 제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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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ky 173.***.7.128 2011-05-2504:52:35
문자 자체가… 갈수록 비호감 될 확률 상승 (원빈급 제외..)
남자답게… 화끈하게 하셔야죠.
쇼부 빨리 치시는게 조아요… 자주 볼수있는사이 아니라면…. -
아줌마 173.***.222.71 2011-05-2507:14:20
별 관심없는 남자한테 연락오는거 피하다가,
그 남자랑 결혼한 1인입니다..근데 저는 어장관리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나이도 있어서 꼭 맞으리라는 법은 없어요..
제 생각에는요,
과도한 관심은 화를 부릅니다.가끔 전화나 문자를 해보세요.
안부전화 말고, 확실한 용건을 가지고요..
쿨하게, 새로 개봉한 영화 뭐뭐 보러가자..
너무 자주하지 마시고요..거기에 넘어간거 같아요.
연락이 잊을만 하면 오는거.. –; -
긴대답 76.***.222.1 2011-05-2509:07:21
경험이 많지 않으신것 같아서 알아서 잘 해보시라고 내비두려다가 여자분들 답이 별로 없어서 답글 달아봅니다.
먼저,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짓’ 입니다.
문자 폭탄, “하이”, 10초있다 ” 뭐해요” 30초있다 “바빠요?” 10초있다 “바쁜데 귀찮게 해서 미안해요 ㅠ.ㅠ” 이러면 바로 아웃입니다. 이건 연애 초기 중반 결혼.. 어디에서도 도움 안됩니다.다음은 스토킹. 조바심나는 마음에 ‘무슨짓’라도 하겠다 싶은건 알겠지만
만약에 걸리면 이건 뭐 거의 돌이킬수 없는 수준. 연애 전문가가 아니고는 절대 비추입니다.
여자가 머리 쭈볏하게 서게 되는거는 둘째치고라도 여자들에겐 여러가지 상황에 있는데 그중 꼭 머리 떡지고 그지꼴로 나다니면 아는 사람 만난다는 ‘저주’가 있죠. 정말 기분이 아닌날도 있고 급한 약속이 있을수도 있고 한데 거기서 얼굴 잠깐 본 사람과 전혀 말도 안되게 마주쳤다는 이상한 상황이 도움이 되기 힘들어요. 연애 중반에는 도움될수 있습니다. 여자가 퇴근 시간이라든가 주말이면 항상 어디 마켓을 가는데 길목에서 기다리다가 서프라이즈 하면서 무거운걸 들어준다든가 밥을 먹는다든가 뭐 이런식으로.. 이것도 여자의 성향이 어느정도 파악된후에 얘깁니다.그리고 아래 동영상 같이 으리으리한 이벤트도 결혼약속 정도로나 하세요. 간단한 선불바구니정도면 몰라도 사겨달라고 저런 이벤트 하면 왕부담입니다.
지금 문자하고 답오는 정도면 시작하기 좋아보이는데요. 아직 망친것도 없으니.
뜨문뜨문 문자에 “안녕하세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만 난발하면 정말 짜증나는날 전화기 던질수도 있어요 “안녕못해!!” 이러면서.
문자에 너무 공들이지 마시고 만나야 한다는데 동감입니다. “그냥 한번 만나자” 보다 우리 영화보자, 공원가자, 더운데 아이스 커피 마시자, 음악회, 뮤지컬, 박물관, 놀이동산 뭐 많잖아요. 전화하면서 뭐 좋아하냐고 물어보세요. 어장관리래도 어장으로 들어가세요. 그래야 얼굴이라도 보죠.만나기도 하고 대답문자 오는거 보면 아주 싫은것도 아주 바쁜것도 아니에요. 여자분 주변인을 좀 아시면 그들에게 여자분 취향을 좀 물어보는것도 도움이 되구요. 여자가 한가할 만한 시간에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세요. 이번주 바쁘다면 아 그래요 하고 당장 뭐하는데 바쁘냐 캐묻지 말고 난, 뭐 어찌어찌해서 요번주 시간이 좀 난다 어쩌구 저쩌구 수다를 좀 떨다가 끊으세요. 그러다 한 열흘쯤 지나 다시 해서 물어보세요. 사람이 한참 바쁠때도 있지만 그래도 잠깐 커피마실 시간이 없진 않아요. 석달 열흘 내내 별 이유없이 계속 바쁘다면 완전 꽝입니다. 그럼 어장을 떠나세요.
만나면 간단히 먹고 뭔가를 하세요. 전에 한시간 만나는동안 흐지부지 됐다는거 보니까 토킹에는 별 자신이 없으신듯. 어색하게 둘이 마주앉아 있는거 보다 걸어다니면서 뭔가를 하는게 낫겠죠.혹시 그녀에게서 전화라든가 컨텍이 온다면 버선발로 뛰어나가 두팔 벌려 맞이하세요. 얼굴에 가득 그린 스마일은 항상 도움이 됩니다. 좋아한다는 표현은 좋지만 널 위해 이 한 목숨 내놓을 필요는 없어요. 내 할일 열심히 하면서 너도 열심히 만나고 싶다 요런 느낌으로.
자신감 없는 모습도 비호감입니다.
“내가 키가 너무 작죠?” “너무 큰가요?” “뚱뚱하죠?” “눈이 너무 작아요” “가난해요” “차가 고물이에요” 이러면 여자는 ‘알면서 왜 나왔어?’ 이런 생각할지도 몰라요. 누가 그러더군요. 회사 면접시험보면서 난 공부도 썩 잘 못하고 말도 더듬고 대인관계도 별로고… 이러면 누가 써주겠냐고.
죄지은게 없으면 당당하게 행동하세요.시작은 이렇게 하시면 될것 같은데 몇가지 주의 하실일은
주변에 애인없는 형들의 충고는 사양하시길. 성공사례를 들으세요.
인터넷 뒤져보면 여자가 좋아하는 싫어하는 행동들 많이 나옵니다. 이번기회에 공부하시고.
그리고 모든건 타이밍 입니다. 조바심내지 마세요.남자분이 좋은분이었으면 좋겠네요. ^^
후기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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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215.81 2011-05-2509:43:49
이 글 강력추천합니다. ^^ 괜히 열심히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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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76.***.37.244 2011-05-2605:09:06
“가난해요” “차가 고물이에요” 이러면 여자는 ‘알면서 왜 나왔어?’ 이런 생각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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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체적인건 “숨겨진것” 말고는 다 보여지는거니까, 알아서 판단하라고 굳이 “키가 좀 작죠?” 뭐 이런말 할필요는 없지만,
“제 형편이 넉넉한편은 못됩니다”, “연봉 별로 안됩니다” 이런말들은 굳이 숨길필요가 잇나요. 난 오히려 넘치는 자신감때문에 이런거 더 말하게 됩니다.
‘너 그런거때문에 싫으면 당장 관두자. 괜히 그런거 알기전까지 관심있는척하지 말고. 그런거 보고 달라붙는 여자 충분히 겪어봤고 그런 여자 필요없거든. 그래도 내가 끌리는 게 있으면 사귀어보구’ 이런생각.
뭐 원나잇스탠드할생각이라면 당연히 차나 돈으로 허풍떨면서 끌어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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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이 75.***.142.99 2011-05-2511:46:39
성심 성의 것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답글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막막했던 가슴에 약간의 단비를 주신것 같아요. 암튼 더 조언 해주실 것 있으면 언제든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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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혀 67.***.71.50 2011-06-0201:18:09
관심없는 여자는 무슨짓을 해도 관심없다라고 믿는 1인입니다.
계란을 한곳에 담지 말아라.
주식하는 분들 말인데요. 절대 한여자한테만 관심 보이지 마세요.
여기 오시는 분들중 엔지니어가 많으신것 같은데, 가능하면 항상 3-5명 한테 두루두루 문자 연락 하고 지내세요.
그리고 난 연락 했는데, 연락 뜸하게 하는 여자는 관심 둘만큼 한가롭지 않다 라고 생각 하시고요.
연락 끊기면 다른 여자 찾으면되죠.
남자가 여자 만나서 데이트 하자는건 관심있다는건데, 꼭 의뭉 스럽게 모르는척 하는 여자들 있죠?? 싫음 싫다 , 좋음 좋다 이런말도 없고?
사람 취급 하지 마세요. 예의가 없는겁니다.
길게 보세요.
예의 없고, 남자 관심없는 여자는 그냥 똥취급 해버리면 됩니다.
예의없는 여자는 나 말고 ‘누군가’ 결혼하겠지 라고 생각하시고, 절대 내가 그 ‘누군가’가 될꺼란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국에 있으면 다양한 국적의 여성들과 만나서 대화를 갖으세요.
단순히, 차한잔 사주면서 웃긴 이야기 해주는것만으로도 괜찮은 남자다 라고 생각하는 여자들 많습니다.
가격대비 성능비 역시 염두에 두시고요.
여튼 저는 결혼해서 좀 안맞는 조언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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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24.***.22.159 2011-06-0805:29:41
예의가 없다… 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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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5.***.142.99 2011-06-0205:03:22
탄혀님 말씀 정말 쉬원 하게 하시네요..ㅋㅋㅋ
말씀대로 해야 겠네요…가격대비 성능비 좋은 비유네요…ㅋㅋㅋ -
탄혀 67.***.71.50 2011-06-0208:21:03
위에 댓글을 꾸준히 읽어 봤는데, 좀 이해 못할 부분이 있네요.
연락 많이 하면 부담스럽다, 여자들 개인사정 이야기쪽으로 풀어가면서 남자가 이해해라 이런 이야기 인데요.
이렇게 생각하는 여자들은 그냥 똥취급 하세요.
나이가 몇개인데 아직도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예의 없는것을 정당화 시킬려는지 모르겟네요.
일반적으로 남녀가 서로 끌리는건 당연한 겁니다.
끌리지 않으면 관심없다 라고 이야기를 해서 상대방에게 시간을 아끼게 해주는게 예의 입니다.
끌리면 만나 주는게 예의 이고요.
근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우유 부단하게 행동하면서, 부담된다 이런 저런 썰로 상황을 자기 중심으로 풀어서 설명하는데..
결혼 전이나 후나 저는 이런 여자들은 “이기적”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특히, 글쓴이님께서 여자를 많이 경험 해보셨다면 이런걸로 고민 안하실껀데요.
데이트 & 결혼할때 최악의 여자는 빚있는 여자도, 성질 드런 여자도 아니고,
연예 경험도 없으면서 남자는 뭐뭐 야되 란 생각을 안고치는 여자입니다.
이런여자는 .. 뭐 답도 없고, 해결책도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 해서든지 엮이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 여자라고 다 마냥 천사는 아니지요? 여자라고 다 착한게 아니지요? 그리고 기회 되면 차한잔 하자고 해서 단번에 거절 하는 여자한테는 뭐라고 욕 한바가지 퍼 부으세요.
제 정신 갖은 여자는 욕 먹을짓 해서 미안해 하다고 할꺼고요, 그렇지 않고 이해 못하는 여자는 자기한테 관심있는 남자는 아무것도 아닌 걸로 생각할껍니다.
.. 한국 남자 문제점중 하나가, 아무 여자한테 다 잘해줘야 한다고 배운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국 남자같이 자상하고, 여자 잘 챙겨주는 남자 드뭅니다.
이런거 고마운주 모르는 여자는 그냥 누군가가 결혼해주겟지 하고 다른 여자 찾는게 수익률이 더 좋습니다.
.. 시간 지나면 하한가로 갈 주식 오래 잡아둘 필요 없죠. 손절매 타이밍 잘 봐서 처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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