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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머리속으로 생각을 덜 하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데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셨나요?
현재 제 상태는 그냥 의례적인 대화나 의사나 교수님과의 상담 등 차분한 대화에선 편안한데, 다툼이 있거나 빨리 말해야 하는 상황에선 순간적으로 말을 해야 하다보니 더 당황해서 그냥 말이 안 나와버립니다;;;전에 선배님께 들으니 방도가 없다고 그냥 많이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시던데 공감은 합니다만. 이게 도데체 언제 되는건지..
물론 시간이 많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곧 인터뷰도 봐야하고 사람들이랑 casual english도 빨리빨리 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그래서 생각한 게 휴학을 하고 어떤 과목이든 intensive course를 들으면서 빡세게 한 다음, 복학할까 하는데요.
그냥 senior되서 모자란 채로 인터뷰 보고 떨어지느니 이렇게 하는게 어떨까 싶어서요.차선책은 그냥 쭉 가면서 인터뷰 보고 떨어지면 졸업하고 구직하면서 계속 영어공부하는 것인데, 이것도 인턴경력 없고 졸업한 지 오래되면 취업 안되는 선배들 넘 많이 봐서 좀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은 어떤 코스가 더 나은 것 같으신가요? 아 그리고 전 비자 스폰서는 안 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조언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