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으로 가수 비가 왜 이렇게 뜨는걸까요??

  • #99104
    타고난혀 71.***.220.248 3128

    언젠가 한번, 이효리가 섹시의 대명사라고 하면서 온갖 티비 지상 방송 신문을 점거 할때, 느낀게..이효리가 섹시 한것보다는, 티비에서 섹시 하다고 섹시 섹시를 외쳐서 섹시 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혀 섹시 하지 않았던 이효리였는데 말이지요.. 오히려 , 송혜교가 전 더섹시 했던것 같습니다..

    .. 또 비 역시, 왜 뜨나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하필 한류 대표로 비가 뜨고 있는지 이유가 있을까요??

    동남아는 이미 비 비 비 비 rain하면서 맨날 이야기를 하면 꼭 묻습니다..아주 그냥 빗속에 같이 비와 함꼐 내팽겨 버리고 싶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비가 왜 뜰까요??

    • 오라 70.***.253.236

      왜 미국에서 배트맨,슈퍼맨,스파이더맨이 엄청난 돈을 들여서 계속 제작
      되는지 아시나요? 바로 대중미디어의 한 정책이랍니다.
      브리트니는 미국에서 뭐가 그렇게 엄청나게 대단하나여?

      미디어 산업도 흥행이 필요한데, 누군가를 띄워서 터뜨리는 거지요.
      여러스타보다 한 스타에게 집중시키는게 매우 효율적이거든여.
      광고 및 모든 연예산업 전반의 기본 정책이지요

      스포츠도 슈퍼스타를 적절히 띄우는 마케팅입니다.
      축구는 박지성으로 스포츠 신문을 먹여 살리고, 과거에 한국씨름도
      이만기가 없었다면 커질수가 없었겠지요..골프는 위성미..식으로

      남미는 축구가 없었다면 아마,,정치지도자가 아주 고달팠을꺼예요.
      다행히 온관심이 축구에 있어서,,아주 쉽게 정치를 하고 있지요.

      미국도 마찬가지이고, 영국, 유럽도 그렇고,, 기본 미디어의
      지향점이랍니다. 미디어 전공자가..

    • 타고난혀 71.***.220.248

      그렇게 가는게 바른 방향인가요?? 꼭 사람들 보도로 마취시키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말이지요..

    • grizzley 74.***.210.162

      그럼 누구를 띄울까요? ^^;

      바른 방향이건 아니건, 그 사람(비 & 소속사)의 비즈니스라고 생각됩니다.
      국가적으로 세금 축내어 밀어주는 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알아서 하는건데요 뭘.
      외국에서 많이 벌어오면 좋구, 아님 말구요.

      이회사 저회사 모두들 동일한 케이스를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있지 않나요?
      그냥 그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타고난혀님의 낚시 실력은 감탄스럽습니다.
      사람들의 댓글을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원양어선 타시면 성공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니면, 스포츠 신문에서 제목 뽑는 편집을 하시거나요..
      농담임다. ^^;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라 70.***.253.236

      타고난 혀님이 재밌는 지적을 하셨어요. 마치 보도로 마취시킨다는..

      자본주의 사회에선 엄청나게 다양한 취향과 개인주의가 존재합니다.
      개개인의 욕구와 취향들을 가능한한 공집합과 공유점을 만들어서
      발전적으로 리모델링 해나가는 사회공학의 핵심이 미디어의 역할이지요.

      여러가지 사회공헌적인 요소는 제쳐두고, 현대사회에서 주요한 점은
      전쟁시에는 적절한 프로퍼갠다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일상생활에서는 적절한 이슈를 제공하여 개개인에 공감대를 형성해
      내부적으로 하나의 단결체를 만들어 줍니다.

      대중은 항상 슈퍼스타를 기대하고, 미디어는 이것을 충족시켜주지요.
      왜 미디어가 이런 역할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바로 대중이
      원하기 때문이라고 답할수 밖에 없습니다.

      비나 이효리를 선택한 미디어 정책자들이 과연 어떤 방향으로
      사회가 굴러갈 것인가, 어떤 문화를 만드는가에 대한 명석하고
      적절한 판단을 했는지는 의심스럽습니다.

      비는 흘러간 마이클잭슨의 아류이고, 이효리는 브리트니 스타일의
      또다른 코드로 보여져 서투른 미국문화 흉내내기 같습니다.

    • 일단은 24.***.231.194

      ‘비’가 귀엽잖아여.섹시하고.춤도 잘 추고.남자인 내가 봐도 어찌나 귀엽던지….

    • 타고난혀 71.***.220.248

      저 역시, 이효리가 섹시 하다고 나온이후, 이효리 효과라고 해서 얼마정도 돈 액수를 산출했던 기사를 봤습니다. 이거 말고도, 욘사마, 이정현, 이런 가수들이 벌어들인 액수들, 돈을 얼마나 벌었나 나왓던것 같습니다.

      이건 방송과 보도가 마치 집중 조명 받는 가수와 연기자 이야기를 시청자역시 술자리 사석 자리에서 해야 하는 분위기로 몰아 가는게 항상 의문 스러웠던 점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한결같이 방송에서 띄어주는 분위기가 문화 코드라고 각인 시키는 억지 짜마추기 같은 느낌이 좀 많이 들었던게 시청자중 한명이었습니다..

      과연 대중이 원하는건지, 방송으로 대중에게 이런 방식으로 돈을 쓰라고 제시 하는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전…. 121.***.123.86

      언젠가부터 타고난혀님의 글을 읽으면 타고난혀님이 왜 얄미울까요?
      하하하하.
      할일이 없어 무슨 글을 쓰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
      그런 생각으로 하루를 낭비하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뭐…머리시키거나 퇴근후에 이 글을 쓰셨다면…퇴근후 정말 심심하거나….
      전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그래두 타고난혀님이 무슨 이상한(적어두 저에겐)논리로 글을 쓰셨을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클릭하는 전?????
      미안~합니다. 너무 콕 찔러 말했다면 지송^^

    • 121.***.123.86

      또 접니다.
      하두 인터넷에서 놀다보니…맞춤법도 틀리고…ㅋㅋ 소리나는대로 쓰고…
      저부터 정신차리겠습니다!!! ㅎㅎ

    • 안티펌질 67.***.147.238

      여기 사이트를 보다보면 여기저기에 펌질하고 해대고 나서는 니들끼리 생각을 얘기해봐라~ 할 때가 가장 짜증납니다.
      여기가 무슨 신축아파트 공사장도 아니고 펌질아니면 도배질 투성인지…
      그래도 타고난혀님외 몇분은 나름 생각을 주장하니 좀 낫습니다.
      타고난혀님이 혼자 고민해도 될 문제를 공론화 시켜서 여기서 몇분을 마취시키는 것도 탁월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 눈(Snow) 70.***.242.167

      아엠쏘 익싸이티드!

    • 타고난혀 71.***.220.248

      맞춤법 틀리는것, 이것 참 예전하고 달라진것중 하나 인것 같습니다, 예전엔 글을 적고 몇번씩 읽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까먹는게 한글인것 같습니다, 아마 맨날 읽는게 기술서적이다 보니, 한글도 안되고 영어도 안되고, 더더군다나 글을 퇴고 하는 시간 역시, 너무 오래 걸리다 보니, 힘드네요..

      사실 욕먹을 말이지만, 예전에 우파 교수님이 하셨던 말중에,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말이 있다는 식의 논리를 많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논리란게, 많은 사람이 인정하면 주류가 되고 사실이 되지만, 틀렸다고 말하기 애매한 비주류의 논리도 그것도 사실 “논리”의 사돈의 팔촌쯤 되는 논리가 아닐까 합니다..

      여튼, 막말 반말만 안하시면 뭐든지 찬성하는 바입니다요..

    • NYC2 74.***.155.222

      띄운다고 다 뜰까요? {능력,마케팅,타이밍,팔자}가 다 맞아야 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업군으로 비교하면 {정치인,학자,의사,법조인,연예인,사업가, 군인,교사,종교인, 등등},요즘 한국에서 (소수의) 기업가들과 연예인들이 제일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 타고난혀 71.***.220.248

      제가 공론화 시켜서 여러명을 마취 시켰다니요? 이거 불법 시술인데… 여기 계신분들께 제가 여쭤 보는거지요.. 이게 조금 위험 하지만, 나름대로 이야기 꺼낼수 없는 도덕적인 부분과, 욕먹기 쉽상이지만, 막상 욕만 먹기에는 조금 아까운 것들을 물어 보는거지요..

      그래도 이곳은, 한국 사이트 처럼, 질풍노도의시기에 서린 한을 글로 담은 분들보다는, 차가운 얼음장 같은 논리로 사물의 현상을 냉철하게 보시는 분이 많아서 제가 그나마 여쭤 보는 것이지요..

      마취라니요?? 불법 시술은 ..미국 영토 내에서 강퇴감입니다요..

    • 안티비 69.***.142.57

      거품 빠지는 소리가 벌써 들리는듯 한데….저만 그런가요?

    • 비온후태양빛 72.***.133.231

      Michael Jackson이나 Rapper 뒤에서 back dancer같은 흉내나 내는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한류니 뭐니 하면서 설치는것 보면 측은하다 못해 불쌍해 보이기 까지 하는것, 나만의 생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