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울분에 찬 싱글남들의 글을 보니…

  • #410136
    허이구… 24.***.82.143 5483

    노처녀들이 자기들이랑 결혼해 달라는 것도 아닐텐데,
    울분에 차서 비난하고 성토하는 싱글남들의 글들을 보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사는 인생, 서로서로 똥밟지 않고 피해 사는 게 나을텐데, 왜 저리 못잡아 먹어서 으르렁대며 안달났나.. 싶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아무 여성이나 타켓으로 해서 성폭력이나 묻지마 살해 등이 빈번히 일어난다길래 도대체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날까 했는데…
    여기 글들을 보니,
    그런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조금은 이해가 되는듯 싶네요…

    • 그게 24.***.182.171

      여자를 한 개인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아직도 출산의 도구로 생각하기에 40대가 되면 여자 인생 끝난거라 생각하는 여기에 댓글다는 마초같은 남자들이라고 생각해요. 전 근대적인 생각인거죠. 제 주변 40대인 언니들, 출산의 생각은 버린 듯 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사람 이해할줄 알고, 이혼남도 괜찮다는 언니들 있는데, 한국 남자들 이런 생각하는 여자들 생각하면 그저 무섭죠? 출산을 못 할까봐. 그냥 아무나 만나서 짝지으라고 하고 싶죠? 그게 더 무섭네요.

      • ㅉㅉㅉ 67.***.183.102

        너같으면 무정자증 남자랑 결혼할래? 하여튼 지 일 아니라고 함부로 씨부리기는. 카악 퉷

      • gjf 76.***.119.131

        Vasectomy 하라고 바가지 긁힐일은 없겠네요.

    • 기가차네요 24.***.73.39

      저는 얼마전 결혼 정보업체를 통해서 마흔을 눈앞에둔 처자를 만났습니다.
      “결혼 정보 업체”를 통해서 만난거니 당연히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고 만난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 처자가 저에게 아기를 가지는 것은 아주 이기적인 것 같다느니, 늙은 나이에 아기 가지면 기형아도 낳을 확률이 놓다느니… 결혼 하게 되면 일년에 대여섯번 친구들과 다니는 해외 여행 (이처자 돈 많이 법니다 ) 못다니게 된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는 겁니다…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가정을 꾸미고 십년 이십년 아니 남은 일생을 가정을 함께 꾸미고 지낼 마음으로 만났으면 당연히 2세에 대한 고려를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제가 만났던 그 처자분은 결혼을 전혀 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신 것이 분명한데 왜 “결혼 정보 회사”에 등록을 하셨을까요? 아기 가질 생각 없으면 처음부터 프로필에… “저는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습니다” 라고 써서 아이를원하는 남자는 처음 부터 만나지 말아야지요…

      여기서 기혼자 분들도 이미 이야기 하셨지만 결혼 하면 남자고 여자고 가정에 매이게 되는데…. 싱글때 맘대로 놀러 다니고, 즐기 던것을 결혼 한다음 다 빼앗길것 같고, 그게 싫으면 결혼 않하는게 정상입니다. 저같이 가정을 너무나 꾸미고 싶고, 반려자를 찾는 사람이 이런 철없는 처자를 보면서 느꼇던 것이 저만의 경험이 아닌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저와같은 경험을 한것 같구요…

      출산을 원치 않으시면 자녀들이 있는 이혼남을 만나셔도 되구요, 아니면 자녀들 갖기 싫어 하는 미혼남을 만나셔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일생을 같이하면서 자녀를 가지고, 가정을 꾸밀사람을 찾고 있을 겁니다. “여자는 출산의 도구”라고 표현 하시는 참 슬프네요… 아기를 가지기 싫으시면 않가지시면 됩니다. 결혼을 전재로 남자를 사귀실때 그 분께 아기를 가질 생각이 없다는 말을 연애 초기때 해주시는 예의는 지켜 주시고, 그 남자분이 2세를 원한다고 떠나갈때 자신이 “출산의 도구”로 취급당하는 구나 하는 생각은 가지지 말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게 24.***.182.171

        그런 여자분들도 있는 겁니다. 남자분들중에는 아기 안 낳고 싶어하시는 분들 없는줄 아시나요? 제가 만난 남자분들중에도 아기 안 낳고 둘이서 잘 살자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은 그런 비슷한 분들을 만나서 살면 됩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또는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여성분들도 아기를 갖고 싶다는 여성분들도 있습니다. 제 이야기의 요점은 40대 근처, 또는 이후를 넘으신 미혼의 여성을가지고 눈이 놓아서 결혼을 못 하는 것이 아니고, 또 그런 분들을 나이가 찾으니 그냥 아무나 만나서는 말은 상대를 고려하지 않은, 특히 여기 나오는 젊은 처자들과의 비교는 여성을 출산의 도구, 또는젊음, 성의 상징으로써 보는 경향이 더 짓은 이야기를하고 있는 겁니다. 결혼하고 아기 낳고 키우면서 사는 그 삶 참 이쁘기는 하죠. 하지만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 ??? 67.***.183.102

          닥쳐라 이 씨부랄 뇨나. 어디서 남자가 말씀하시는데 ???

        • gjf 76.***.119.131

          여자분한테 욕하시는데 왜, 파이어 에그는 찾고 그러세요.

          • ??? 67.***.183.102

            혹시 아나? 아직 밑에꺼 못때넨 여자라고 주장하는 트랜스인지도

        • 8×8 108.***.135.66

          남자들 제정신인 이상, 대부분 아기 갖고 싶어합니다. 본능에 가깝습니디. 종족보존….
          여자들이랑 틀려요. 만역에 애 낳기 싫다는ㄴ남자 보시면 한번쯤 다른 생각해보세요.

    • 24.***.82.143

      저는 솔직히,
      자기 여자될 사람을 섹스파트너로 생각한들, 출산의 도구라 생각한들, 집에서 밥해줄 식모로 생각한들,
      정말 제 알바가 아니죠.
      자기 구미에 맞는 여자 찾는 거, 정말 백번 당연한 거구요.

      근데, 자기랑 아무 상관도 없고, 눈높아 결혼 못하는 노처녀들 성토대회는 왜 하는 건지…. 그냥 꼴보기 싫다 이건가요?
      뭐, 칼만 안 들었지, 말하는 것만 보면 죽이기라도 할 듯한 기세..

      한국에서 여자 상대로 한 묻지마 살인같은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됩니다.

      • ?? 67.***.183.102

        쌍뇨나 내가 가르쳐 줄꼐. 야이 걔네들은 자기가 안한거지 못한거라고 착각 하잖아? 확그냥싸대기를 날려버릴까보다 18 뇬들

        • ㅋㅋㅋ 24.***.82.143

          그러게요. 안한건데 못한거라고 착각들하시니… 원..

          • 천하무적UB석박사생 67.***.183.102

            뭐야 이 썅뇨니 건방지게 남자가 말하는데 어데서? 이런 씨뽀랄 년이 봄지를 확 그냥

            • 네… 24.***.82.143

              봄지를 확 그냥 어떻게 하는데요? :)

            • 천하무적UB 석박사생 67.***.183.102

              니 똥꼬를 뚫어서 탐험해서. 관심있으면 전화번호 남겨 기 역겨운 18 노처녀들아 카악 퉷

            • 24.***.82.143

              약속 있어서 나가봐야 하는 관계로 전 여기서 이만…

              봄지를 확 그냥 어떻게 하는 걸까…
              궁금증은 남네요.. 나중에 알려 주세요.

            • ㅋㅋㅋ 67.***.183.102

              아 정신과 가는가 보지? 무슨 페이스북 같은 싸이트가 무슨 프로그래머출신이 세워서 성공했다고 믿는 그 돌대가리로 자기도 그런 사이트 하고 싶어하는 너같은 머저리는 약속이래봣자 정신과지 이 개같은 씨부랄 젓녀나

            • UB?? 67.***.208.176

              ㅎㅎㅎㅎ
              20대 후반 학부 1년생..공부열심히 해라..

              천하무적 UB
              “인간아 그러게 미국이던 한국에서던 명문대 들어갔으면 지금 그딴 회사 들어가서 고생안하잖아. 이 boji야. 얼마나 꼴통이여서 공부를 못했으면 그런 회사를 들어가냐. 너같은 애들이공부 안해놓고 “사회는 더럽고 치사하고 boji같고 jaji같고 불공평한곳이야”라고 외치는 10질이나 할 새끼야”
              67.X.183.102

            • ㅍㅎㅎ 75.***.136.97

              ㅍㅎㅎ 아 미친새끼 존나우끼네

    • gjf 76.***.119.131

      근데 요즘 이 웹싸이트 게시판들 왜 이렇게 요상스럽게 개C판으로 변해가고 있나. 싱글/자유/잡…. 총체적인 아우성이네. 아! 내 책임이 크도다. 앞으로 스스로 회개하고 자숙하자.

    • 지나가다 24.***.5.71

      만국공통 흥행주제 남녀관계 토론하네
      마초주의 서글프나 오만상욕 들려오네
      그러려니 참으려다 이한말에 심지켜네
      봄지를확 씨뽀랄년 서글프네 여자인것

      • ㅎㅎㅎ 151.***.16.18

        ㅎㅎㅎ

    • ㅋㅋㅋ 66.***.202.166

      ㅎㅎㅎ 지나가다님 대박~~ 재밌다. ㅋㅋㅋㅋ

    • 99.***.79.39

      타국생활에 얼마나 설움들이 많았으면 이지경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