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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위험한 질문인걸 알지만,
많은 분들이 이민을 자식들의 “교육”과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 선택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요.. 가만히 앉아서 밑에 사람 닥달 놓는 걸로 한달에 몇백씩 받아가는 “직장상사” 뱃속 기름에 resource가 되기 싫어서 오신분도 있겠지요..
또 맨날 쳐진 두 어깨로 학교가는 아들 딸들 뒷모습 끝내 보기 안쓰러워서, 안정적인 직장 다 내팽겨 치고 오신분도 있으시겠지요.
어느분은 사교육비 감당 못해서 잠시 이곳에 머물르시는 분도 봤습니다.. 한 몇년 머물르시고 지금은 한국에서 다시 사업을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나라가 하도 부패해서 “희망”이 없기에 이민은 아니더라도, 한동안 소나기 피하는 마음으로 한국이 아닌곳에 잠시 머물르고 싶습니다. 그래도 항상 관심은 한국의 상황에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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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상황이 조금 힘들다고 등돌렸다고, 나라 버린 사람으로 취급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번 토론 심각하고 싶네요.
다들 어느 연유에서 이 쉽지 않은 이민길을 선택 하신건지요??
뭐.. 다덜 이민가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부정으로 돈 벌어서 자기 혼자 잘먹고 잘살려고 간다고 하시는 분들이 이곳 또는 한국에 많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제가 봐온 이민자들 삶 쉽지가 않네요.. 일부 몇명들 때문에 이민자 전체가 욕먹는것도 좀 아쉽기도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