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Consumer Assistance to Recycle and Save)라고도하고
CRAPP(Consciously Rewarding Augmenting Pollution Program)라고도 하는 것 같은데요.

올 7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연비안좋은 오래된 차를 그보다 연비좋은 차로 바꾸면 3500~4500불 지원해준다고 하죠?

이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은데 각 딜러들도 지침이 전달안된 것 같고 정보가 별로 없더군요.

제가 궁금한 건
1. 차사는 순간 바로 해당금액만큼 디스카운트가 되는 것인지,
2. 가령 현 시세가 1000불인 차일지라도 연비좋은 프리우스같은 걸로 바꾸면 4500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구글링 하면 바로 뜨든데요
여러가지 내용이 많이 있으니 집접 구글해서 다 읽어 보세요
여러가지 제한사항도 많습니다.

원래는 CARS 라는 프로그램인데
말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이 CRAP 프로그램이라고
부른더군요.

일단, 바꿀 똥차는 폐차시겨야 합니다.
voucher 받고 현재차를 팔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차가격이 voucher 가격보다 싸야지만
타산이 맞습니다.

둘째, 이거 진짜 지구를 지키는일 맞습니까?
마일리지 높여서 기름 아끼는건 좋은데
폐차시켜서 지구를 망치는건 고려를 안 하더군요

또, 실재로 3~5 mpg 높여서 한 5년 타면
진짜로 얼마나 많은 기름을 절약할까요?
계산기 뚜드려 보시면 알겠지만 별로 안됩니다.

글구,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수 있는사람은 어떤 계층일까요?
지금 1000불짜리 차 모는 사람이 voucher 준다고
새차를 뽑을수 있을까요?
대상자는 아무래도 Hummer 몰던사람
또는 힘센 트럭몰던사람들입니다.
서민 혜택을 강력히 외치던
정부의 말과는 반대라는 이야기이지요.

뭐 말이 안되느게 한 두개가 아니지만
오랜만에 듣는 골때리는 program 인것같습니다.

이 프로그램 voucher 받는거 아닙니다.

23님이 뭘 착각하셨나보네요.
voucher라는게 그냥 아무한테나 나온다는게 아니고
그런 조건이 충족될때 받을수 있는것입니다.
그걸로 $3000불인지 $4500인지 할인 받는거고요.

폐차님 제 말은 아예 voucher을 받는게 아니라 딜러에서 trade in 값으로 해서 깍아주는 겁니다. 뉴스를 잘 읽어 보세요. 이 딜에는 아예 voucher라는게 필요 없습니다. 옛날 뉴스 보신것 같네요.

23님 말씀 정답.

중요한건 본인이 지금 몰고 있는 차랑 사게 될 차랑 연비를 비교해서 기준치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허머나 옛날 트럭을 몰지 않는한 그 차이 기준치를 넘지 못할겁니다. 이게 문제죠. 또한 미주한국신문 기사는 정확한 정보가 아닙니다. 마치 한국 딜러들에게 가서 차를 많이 사라고 하는 오보죠. 조심하세요.

뭐 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의 차이겠지요.
그냥 “voucher 받는거 아닙니다”라는 말을
저는 “그런 혜택없다” 정도로 이해를 했네요.
뉴스 잘 읽어보시면 아직 “voucher”라는 표현을 합니다.
중요한건 그런 말 꼬투리가 아니고
어떤 혜택을 받을수있고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하는 내용이겠지요.

From www . cars . gov

– You don’t need a voucher, dealers will apply a credit at purchase.

– Your vehicle must be less than 25 years old on the trade-in date
– Only purchase or lease of new vehicles qualify
– Generally, trade-in vehicles must get 18 or less MPG (some very large pick-up trucks and cargo vans have different requirements)
– Trade-in vehicles must be registered and insured continuously for the full year preceding the trade-in
– Program runs through Nov 1, 2009 or when the funds are exhausted, whichever comes first.
– The vehicle that you are trading in is required to be destroyed. Therefore, the value you negotiate with the dealer for your trade in is not likely to exceed its scrap value. The law requires the dealer to disclose to you and estimate of the scrap value of your trade-in vehicle.

폐차님 말하시기를 “뉴스 잘 읽어보시면 아직 “voucher”라는 표현을 합니다”
제대로된 웹싸이트라면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공식 웹싸이트인 www . cars . gov 에 가보시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정보를 질문하신분에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