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엥간하면 This topic has [1] reply,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궁금. Now Editing “엥간하면”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뇽? 다들 기침하셨네? 나야, 깐부 칼있으마님. . . . . . 음......이곳을 봄 나랄 위해 몸과 마음과 젊음을 바친 운동권 출신 들이 몇 명 있는 것 같아. 이 운동권 출신들이 칼있으마님의 교양강좌 를 듣기 위해 이곳에 오는 절대적인 이윤데, 봄, 아침반 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애들이 주로 이 운동권 출신 들이지. 새마을 운동 권 출신들. 새벽종이 울리고 새아침이 밝으면 일어나얀단 짐이 곧 국가다. 라던 애 에게 세뇌가 되어 지금까지도 늦잠을 자면 반신반인 께 불경이요, 죄를 짓는 것이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할 일도 없으면서 늦잠이라는 걸 모르고 늦잠이 없는데 또 마땅히 할 일은 없어 유일한 취미자 낙으로 칼있으마님의 교양강좌. 중 아침반에 등록을 해 놓곤 오픈시간만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 내 운동권 출신 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려 오픈시간을 땡기고 싶어도 난 아직 늦잠꾸러기라서...... 미아안? . . . . . 수강생 중에 한 운동권출신 수강생이 내게 이런 말을 하더라고? "죽은사람 소원도 들어준다잖냐. 소원이다. 글 좀 그만 올려라." 난 저 말을 듣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면서 든 정신이 이 정신였어. 운동권 출신들의 심정이 그랬구나. 긴가민가 하면서도 에이 설마설마 했었는데 조마조마해진 이유가 보니 빼박. 1 년 후에 손가락을 자를 일만 남았고 자른 손가락으로 지글지글 장을 지질 일만 남았는 거라. 뿔따구도 화딱지도 씅빨도 분도 화도 열도 나면서 야마가 돌 만도 하겠구나. 그래서 내게 그런 말을 한 거였구나. 차마 엊그제 백일찬치. 한 애한테 말은 못 하겠고, 운동권 출신 들의 80퍼가 이제 글 버리고 버린 그 80퍼의 운동권 출신들의 소원이 엥간하면 엥간하면 엥간하면 그만 내려오시지? 란 걸 말은 해야겠는데 차마 말은 못 하겠고 그렇다고 안 하곤 못 살 것 같아 보잤더니 칼있으마님이 바로 대밭이라. 해 내게 그러는 거였구나. "임금님 귄 당다귀 귀이!!!!!!!!!!!!!!!!!!!!!!!!!!!!!!" "소원이니 제봘 글 좀 그만 올려." 그게 "소원이니 제봘 그만 좀 내려와.!!!!!!!!!!!!!!!!!!!!!!!" 그 소리였어. 그러면서 있는 욕, 없는 욕, 불경스런 말들을 입에 담으며 집중적으로 내게 마악 퍼붓는데, 그래, 그렇게라도 해야지. 운동권 출신들의 그 심정 내 어찌 못 품고 못 헤아릴소냐. 그래서 가슴에 맺힌 한, 응어리, 속았다는 분노. 머저린 줄 몰랐다는 화, 믿는 도끼에 찍힌 발등의 상처가 치유될 수만 있다면 내가 얼마든지 다 받아줄테니 내게 돌을 던지고 침을 뱉으시게들. 운동권출신님들, 그대들과 난 깐부잖아.~~~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