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여자친구 찾습니다.

  • #410122
    powerguy 76.***.177.58 9848

    30대 후반 싱글남입니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기니, 만나는 친구도 줄고
    무료하네요. 소개를 받는것도 어려운 일이고, 그냥
    한번 글 남겨봅니다. 저와 비슷한 여성분들 있을것 같네요.
    인연이 아니더라도 친구로서 지낼수도 있구요.
    좋은음식, 좋은 경치는 함께 해야 즐거운것 같네요.
    혼자선 아무리 먹고 보아도 감동은 없읍니다.
    어렵게 조건보시지 마시고 평범하게 인연만들어 봐요.
    미래는 모르는것. 아직까진 희망을 버릴 나이는 아니잖아요.
    용기내서 연락주세요. 기다려 봅니다….

    Rainysky73@yahoo.com

    • NY 199.***.131.152

      참고로 뉴욕에 30대 중후반 노처녀들 다들 남자를 찾을길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뉴욕쪽으로 한번 알아보심이……

      • 근데.. 169.***.3.23

        맨날 동동 구른다 그러지… 실제는 그냥 눈높이가 안맞아서 안되는 것임…
        뉴욕에 있는 남자들도 짝없긴 마찬가지…

      • j 157.***.192.237

        NY에 30대 중후반 노처녀들이요? 어디요? 왜 내 주변엔 노총각들만 있지? 여기 뉴욕 아닌가?… 헉… 집에가서 내 주소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겠다….

        • 노처녀 69.***.42.70

          흠….

          맨하탄 한인교회 한번 가보시면, 노처녀/노총각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대충 감을 잡으실수 있을 텐데요…..

          교회를 안나가시는 분이라면, 뉴욕에 웬만한 대학원 한인 남녀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쓱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참고로 여기서 ‘한인’은 2세 교포들 제외하고, 1세대만 제한해서 말씀 드리는것 입니다.

          • 비율이야 99.***.254.187

            그럴지 모르지만, 어차피 뜨내기 유학생들은 그냥 떠나던가 한국에서 잘 구해오고..
            정착한(혹은 정착할) 사람들 보면.. 숫자가 적다고 그냥 아무나 잡을 사람은 아니라는거죠.. 그게 통계의 허상이에요..

            어차피 남자 혹은 여자가 없다는건 ‘내 맘에 쏙드는 좋은 상대’가 없다는 뜻이지 실제 숫자는 중요한게 아니죠.. 원글님도 LA에 싱글 여자가 하나도 없어서 저런 글 남기는게 아니에요..

            • 패서바이 24.***.5.71

              절대적인 남녀의 머릿수의 비율은 의미가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남자들의 눈높이는 급격히 낮아지는 반면(잘 맺어짐), 여자들의 눈높이는 그리 낮아지지 않기 때문에(잘 안 맺어짐) 상대적으로 노총각노처녀 세상에서는 여초현상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입니다.

    • ㅇㅇㅇ 216.***.137.37

      엘에이 주님의 영광교회 청년부로 오세요
      30대 청년부 모임은 일욜 오후 3시에 있습니다
      150 명정도의 30 대 싱글들의 모임입니다

      kimjung8@hotmail.com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일욜에 제가 픽업 가겠습니다

    • dalgun 208.***.233.180

      예전에 LA에 있는 어느 교회를 갔더니..
      몇살이냐고 물어본 뒤에.. 장년부로 가라고 막말 크리..

      그냥 집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