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란트라 08을 소유한 학생입니다.
인생첫차라 그런지 애지중지 하면서 타고있는데.
차가 2만마일 근처에 가니 갑자기 뒤좌석에서 잡소리가 들리네요.
다다다다~ 이런소리요. 뭔가가 끌리는것같고 트렁크 다확인하고 다비우고 해도
똑같더군요.
뭐 벤즈나 BMW도 아니라는것은 알지만. 은근히 신경이 쓰여요.
아침에나 들리고 추운날에들리는것같고. 오후에 학교끝나고 가면 또 나지않습니다.
은근히 날씨가 추운날이나 아침에 주로나는것같더군요.
한번은 짜증나서 딜러샵 한곳에 가봤는데 크게 들리지않더군요.
포럼/아반떼동호회에 돌아다녀도 저뿐만아니라 많은분들이 겪는데
특별히 해결책은없구요.
혹시 엘란트라를 소유하신분이나 잡소리때문에 워렌티서비스를 받으셨던분
경험이 궁금합니다.

비디오라도 찍어서라도 가져가야할지 고민이네요;

그리고 BAY AREA에서 현대딜러가 별로 없는데
혹시 좋은곳 아시는분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방학되면 고치러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제가간곳은 왠만해선 막 정상이라고만 하고 제대로 듣지를 않아서요;
그리고 원래 서비스를 받으러갔을때는 차빌려주진않나요; ?
딜러가 좀 다들 거리가있어서 집에오기가 힘든데 이건뭐 차를 놓고 그냥가라는
식이라 좀 난감하네요.

잡소리와 같은 경우는 운전을 다른 분에게 맡기시고 차주가 찾는게 가장 쉽습니다.(가장 어렵기도 하지요) 왜냐면 소리라는게 안들리거나 들리는 사람도 있고 애정의 차이도 있거든요.

춥거나 기온이 낮을 때 소리가 들린다면 부피의 수축과 팽창으로 인한 소리유무인듯 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차 안을 이리저리 다니시면서 찾아보시면 좋겠네요.

좀 비싼 브랜드, 장시간 걸리는 수리가 아니고선 웬만해선 대차를 안 해주던데 또 해주는데는 해주기도 하고.. 딜러쉽의 차이도 좀 있겠지요. 전 쏘나타 몇 대값짜리 차 맡기고도 그냥 왔던적도.. -_-;

저도 트렁크 쪽에서 덜덜덜 소리가 나서 아주 신경이 쓰였었는데 잘 보니깐 트렁크 위쪽에 얇은 봉같은게 두개 끼워져 있는데 그게 loose 해서 나는 소리더군요. 그게 빠지지 않게 plastic tie 같은걸로 고정했더니 다시 소리나지 않습니다. 별 문제될거는 아니였지만 그냥 신경이 쓰였는데 혹시 그렇지 않은가 살펴보세요.

저도 그렇지않아도 그쪽을 섬세히 살펴봤는데 아니더군요.
한국에 아반떼HD동호회에선 뒷유리쪽이나 C필러쪽이 문제라
많은분들이 유리를 때내고 했다고는 하더군요.
문제는 제가 들리는 잡소리가 딜러쉽이랑 태스트할때 안들린적이있어서
이번에는좀 섬세히 파악하고 가야할듯싶어서 글을올려봤습니다.ㅎ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