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 시에나구요, 어제 도요다 딜러샵에서 엔진 오일을 바꾸고 자동차 바퀴 rotation을 했습니다. (50불이나 줬네요) 그리고 어제는 발견 못 했는데…오늘 보니까 왼쪽 조수석 뒷 쪽 바퀴의 wheel cap이 한 쪽이 없더라구요. (매일 바퀴를 점검한건 아니니까, 그 전에 빠졌을 수도 있겠지만, 특별한 충격, 이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빠졌을 리는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딜러샵에 전화했는데, 자기네는 발견 된게 없다면서, 그냥 끊어버리더라구요.

어쨌든 자기네들이 바퀴를 뺐다 꼈다 한 거니까, 1) 딜러샵에서 캡을 install하는 걸 까먹을 수도 있고 2) 제대로 install 안 해서 빠진 걸 수도 있고 한 거니까, 직접 가서 따져볼까요? 아님..그냥 재수 없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나요?

wheel cap이 얼마나 하나요? 별로 안 비싼가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만약에 딜러샵이나 엔진 오일 바꾸는 데에서 자동차 바퀴 바꾸는데, 제대로 install 안 해서 운전 중에 바퀴가 빠져서 사고가 났다고 하면 누구 책임이 되는건가요? 그냥 궁금해 져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타이어 로테이션하고 받으신 영수증 밑에 자세히 읽어보시면,
50마일 정도 달린후에 너트를 다시 한번 조여주라는 문구가 있을겁니다.
50마일 이내에 바퀴가 빠져서 사고가 났다면
정비소쪽의 잘못으로 돌릴 수 있겠지만,
50마일을 넘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면
너트를 조여주라는 경고문을 무시한 소비자의 잘못입니다.
(샘스클럽, 월마트, 시어스, 파이어스튼, 굳이어에서
받은 영수증에는 모두 이 문구가 쓰여있었습니다.)

엔진오일이나 자동차 바퀴로테이션하고 난후 사고이야기를 하두 많이 들어서 저는 하고난다음에 항상 다시 휠캡이나 너트 다시 조여 줍니다.특히 휠캡같은경우 대충 끼워놓거나 제자리에 끼우지 않아서 주행중 빠지는 경우 허다 합니다. 이베이에서 쉽핑까지 해서 40불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딜러샵에서 로테이션하는데 너트를 다시 조여주라는 글 없습니다.

윌캡이 의외로 안비쌉니다.
저도 비쌀것 같아서 ebay, 정크 야드 다 찾아봤습니다. 역시 비싸더군요 ($30-50 정도 하더군요 쉬핑 포함해서)

그런데 미친척하고 딜러가서 물어봤더니, $10-20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혼다 어코드)

가장 쌌습니다.

일단은 딜러가서 가격 물어보세요.

딜러에 물어보니 100불이 넘어서(ㅠㅠ) 이베이에서 주문했습니다. 물론 정품이고요….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딜러샵에 한번 물어나 봐야겠네요. 싸게 해 달라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