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에 따라 다른지 모르지만, 아큐라에서 default setting은 15%로 되어 있을겁니다. 그때가 되면 운전계기판에 바꾸라는 신호로 불이 들어올겁니다. 물론 이 setting은 원하시는데로 바꾸실 수도 있구요. 즉, 아큐라 회사에서는 엔진오일 수명이 15%정도 되었을때 오일 교환을 권장한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아큐라 포럼에 가보면 10%로 조정한 후에 신호가 들어올때 오일을 바꾼다는 글들을 제법 본것 같네요. 대부분의 아큐라 차는 synthetic oil로 교환해야 하니 가격도 일반보다 비씨서 그렇게 많이들 하는가 보더군요.
(퍼옴)
As I posted previously on this ng, I have only compared the
viscuosity of synthetic and conventional oil in the cold.
However, I read in the Consumer Report a while back that for all
intent and purposes, there are no advantages of one over the
other in terms of wear or fuel economy as long as 1) you do not
live in the cold areas and 2) you change the oil frequently.
저는 그냥 레귤러 오일로 무조건 3천 마일마다 갑니다. % 믿지 마세요. 어큐라 딜러쉽 말고 다른 데 (전 펩보이즈)로 가면10불 정도 아낄 수 있구요… 자주 볼 수 없는 차가 들어오니 개네들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많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음 여러모로 볼때 제가 생각하기로는 마지막에 주신분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차에서 직접주는 경고를 믿고 따를기로 했습니다.
기계적인 센서에서 주는 경고가 누구보다도 정확할 것이라고 믿는바…
물론 마일리지에 따라서 일찍 갈아주는게 원칙이긴 하지만…
기계적인 센서가 알려주는 알람에 의해 갈아줘도 엔진 성능에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물론 어큐라도 이에 따른 충분한 테스팅도 있었을 것이고요…..
굳이 일찍 간다고 해서 엔진 수명이 길어진다거나 성능이 좋아진다고 볼수도 없고요…
개인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아큐라 % 게이지가 비교적 정확합니다. 말씀하신대로 10% 전후에서 갈면 되고 되도록이면 딜러가서 교환하세요. 3~4만불짜리 차타면서 10불 아끼려고 펩보이즈에서 갈다가 재수없이 이제 일 시작한 견습생에게 걸리면 차 상할수도 있습니다. 펩보이즈에 가끔 견습생들이 일하러 와요.
당연히 자동차의 인디케이터를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장 차에 맞게 표시되도록 설계되었을 거고,행여나 어떤 문제가 있을 경우, 딜러에 말할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됩니다. 내가 이렇게 너희 차에서 제공하는 스케줄대로 너희 딜러에서 오일을 갈았는데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딜러에서 할 말이 없지 않을까요?
보통 일반유를 사용할테니, 한국 카센터에서는요(현대차 AS공장에서도) 3천 km 마다 오일과 필터 그리고 심지어 에어필터까지 갈아주도록 권장합니다. 1 mile = 1.61 km 이니깐 미국으로 치면 1860 마일마다 오일을 갈고 있네요. 환경을 누가 더 해치고 있을까요?
요즘 엔진오일의 마일리지 수명은 5천마일, 7천마일 등으로 많이 길어졌지만 아직까지 시간적인 수명은 늘리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일 종류과 마일리지에 상관없이 윗분 말씀대로 3개월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토요타 딜러에서도 5천마일 혹은 3개월마다 갈아주라고 하더군요.
헤헤 그러게요…
저도 저 나름 오일교체 기준이 있습니다. 마일리지도 아니고 기간도 아니고…
마누라가 갈으라고 합니다. ㅋㅋ 개스도 혼자 잘 못넣는 기계치 아줌마가 귀신같이 압니다. 어! 차가 좀 이상해 소리도 안이쁘고 잘 안나가… 그러면 가서 오일 갈아줍니다. 대충 매5000마일 정도 되는듯…ㅋㅋㅋ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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