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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과 미션오일 교환 하는 일은 자동차를 가지고 잇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고 관심거리 입니다. 30여년 자동차를 관리 하면서 많은 사람의 주장과 이론을 읽고 배우고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 햇읍니다.
엔진 오일은 신세틱오일을 선택하되 일반 오일 교환 주기의 3배를 잡는다.
미션오일은 drain한후 교환하고 한달후 다시한번 교환 또 한달후 다시 교환 그리고 9만 마일후 다시 교환한다. 뭐 별 문제 없더군요.
그러나 저는 신세틱오일을 선택하라고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일반 광유를 사용하되 첨가제를 잘 선택하면 그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초기에 좋은 첨가제를 사용하여 광유로 엔진오일을 쓰고 2배정도 교환 주기를 가지고 갔읍니다.
신세틱오일은 첨거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읍니다.
요즘 신차들은 엔진과 미션을 만드는 소재가 변하고 잇기 때문에 자동차 메뉴얼을 따르는것이 최선입니다.
엔진은 과거 주철 합급에서 알루미늄 합금 그리고 요즈음에 특수강 합금으로 그 소재가 계속 변하고 있어 황화합물과 탄소에 의한 화학적 엔진 손상을 막기위해 제조사 마다 요구 하는 엔진오일 규격이 잇읍니다.
주철로 만든 엔진들은 엔진 오일교환에 그다지 민감 하지 않앗읍니다. 오일에 탄소기만 문제가 되엇지요. 오래 사용하면 고열로 탄소가 다이아몬드처럼 늘어 붙어 압축력이 떨어지면 표면을 갈아내고 새 오일링을 끼워 다시 쓰고 했었읍니다. 그러나 알루미늄 합금강에서는 황화합물의 화학반응에 엔진 실린더 블록을 파손하여 문제가 많았읍니다. 1970년도 BMW 엔진에 이문제가 잇었지요.
미션오일도 화합물에 의한 미션 손상을 막기 위해 메뉴얼을 따르는것이 최선입니다.
대부분의 신세틱 오일류를 생산 하는 회사들이 이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신세틱오일을 구입해 교환 해도 별 문제는 없다 입니다.
자주 교환 하는것이 최선이지만 환경과 비용을 고려한 최선의 방법은 아직도 모든 사람들의주 관심사입니다. 저처럼 걱정 스러울 만큼 교환 주기를 갖고 가도 아직 별 탈이 없었기에 소개합니다.
신세틱 오일을 사용하면 처음에는 엔진 오일과 미션오일 색갈이 더 안좋습니다. 아마도 세정력이 좋아 기존 오일에 오염된 부분이 녹아 나와서 그런것 같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신세틱오일을 권하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교환 주기를 짧게 잡으라고 한것 같읍니다. 3번 정도 교환 하면 엔진 소음도 많이 줄고 오일 색갈도 정상을 유지 합니다.
엔진 오일은 교환후 바로 그 성능차이를 느낄수 잇는데 미션오일은 그렇치 않은것 같읍니다. 어떤 분이 20만 넘은 차의 미션 상태가 더러워서 그냥 볼 수가 없다라고 하여 저도 20만이 넘은 캠리 미션의 개스켓을 갈기 위해 분해 해보니 너무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 하고 있어 아무것도 갈지 않고 그대로 다시 조립한적이 잇었읍니다. 저는 이론보다 경험상 위와 같은 밥법을 사용하고 별 문제가 없기에 소개 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