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Warning 입니다. 최소한 원인이 무엇인지는 파악하시기를 권합니다. 단순히 지금 당장 차가 별이상없이 잘(?) 굴러간다고 그냥 무시하다가 언제 어떻게 당할지 모릅니다. 물론 센서의 오작동에 의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정말 운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 에미션 관련, 부품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그냥 off를 한다면 나중에 갑자기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의 여러 센서와 경보등이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과 타인의 안전입니다. 제발 그냥 끄기 전에 스캔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에러 코드가 무엇이 뜨는지는 아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드 번호랑 차종을 구글링하면 왠만한 해결책은 다 찾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지운다고 해서 그 문제가 있는한 언젠가는 다시 뜨구요. 이미션 테스트에서는 체크등 들어오면 거의 대부분 불합격입니다. 거기 있는 장비는 리셋하면 가면 리셋한 걸 알아내서 패스 시켜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DMV 홈페이지에 만일 수리를 해서 배터리를 끊은 적이 있다면 최소한 일주일 정도 운행을 한 다음 가져오라고 나와있습니다.)
만일 P0401 이라면, O2 센서 교체로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