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몰에갔다가 옆으로 어떤 중년 백인 아저씨가 심히 삐까뻔적한 차를 몰고슬 지나가는데… 넘 멋있다고 봤는데… 뒤에 현다이 로고가 ㅎ

딜러 아저씨 인 것 같은데 EQQUS01이라는 번호판 달고 새웠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로고는 한국처럼 그 U자모냥 새’같은거 안되나보죠? 바퀴는 그 로고던데 트렁크에 H로고 보고 거의 5~6만불 차가 2~3만불로 전락하는…

암튼, 저는 안(못) 사겠지만 괜찮아 보였습니다.

에쿠스 자체가 좋은 차인 것에는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가격대에 다른 좋은 차가 너무나 많다는 점이겠죠.

아직 길거리에 돌아다니는건 한번도 못봤지만 (연간 2000여댄가 목표라고 하니 당연히 볼수있는 기회는 별로 없겠죠) 여건만 된다면 한대 사고싶더군요..

딜러십에서도 깍는것도 별로 없다 하고 제법 문의는 있는 모양입니다.
재고가 1대 남으면 새로 차가 들어올 때 까지 안 팔고 버틴다고도 하네요..

제네시스도 국내에서 엠블럼 세트를 이배이를 통해 파는 업체도 제법 짭짤했다고 하니 뭐 그쪽 수요도 아예 없진 않겠죠ㅎㅎ.

지난번에 현대 제네시스 딜하러 딜러샵에 갔었는데 제네시스나 에쿠스나 한국의 로고를 원하면 500~600정도의 logo package가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아는 분이 그 차를 탑니다. 좋아보이는데, 덩치가 커보이지는 않더군요. 그냥 제네시스만 한 듯. 너무 너무 좋다고 극찬을 하시더군요.

오마이…로고를 돈 더주고 사는것이었나요? ㅋㅋ
그 벤틀리나 애스톤마틴…등 같은 계열이지만….날개 로고를 카피한 짝퉁같아서 정말…그거 디자인 한 사람얼굴 한번 보고싶었는데…그걸 돈주고 하는 분들고 계시는군요…

저희 동네 딜러 광고에는 원하면 공짜로 달아주겠다고 하던데요. 그걸 돈주고 파는 딜러도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