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주장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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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녀 125.***.101.105 2719

    북한의 조평통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사이트가 북방한계선(NLL) 설정이 미국과 한국의 괴뢰 호전광들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비법불법적인 유령선이란 주장의 글을 실었다고 한다.
      
    북한이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북방한계선(NLL)은 1950년 6.25전쟁을 도발한 북한군이 패배위기에 몰리자 1953년 정전협정시 남북한 해상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유엔사령관(클라크장군)이 설정해 북측에 공식 통보한 선으로 정전 후 현재까지 북한도 인정해 온 실질적인 경계선이다.

    또한 북한은 1991년 체결한 ‘남북기본합의서’에서 “남북불가침경계선은 1953년 정전협정과 지금까지 쌍방이 관할해 온 구역으로 한다.”합의해 놓고 1990년대 후반부터 서해 5도 NLL수역이 자신들의 연해라는 주장이후 불법침범을 하고 있다.

    그동안 천안함 폭침과 관련한 국제민군합조단의 과학적 조사결과를 부정하고, 재미(在美) 친북성향의 반한(反韓)활동을 펼쳐 온 죤스홉킨스 서재정교수가 확인되지 않은 미 CIA 비밀문서 내용과 NLL이 북한영토로 추정되는 수역을 가로지르고 있다는 주장을 ‘우리민족끼리’사이트가 인용해 NLL의 불법성을 주장하고 있다.
      
    반한(反韓)투쟁 중심에 서있는 서 교수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전공하지도 않고 전문가인양 국제합조단의 결과를 부정해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고 국가안위를 뒤흔들어 국내학자, 시민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해 온 친북인물로서 그의  친북 주장은 일고(一考)의 가치도 없다보며, 북의 엉터리 억지 주장에 현혹되거나 동조(同調)해서도 안 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