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되야한다.
듣기 ( 무자막,NO해석 : 귀뚫기 ) > 읽기 > 말하기 > 쓰기 > 영문법

VS

아니다 이미 모국어가 베이스로깔린 성인은 언어를 학습방식으로 배워야한다.
BASE [영문법]+단어&패턴 암기 + 영작(느린손영작>빠른손영작>느린입영작>빠른입영작)

언어공부는 크게 두가지로 갈리더군요

습득방식은 자연스럽게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효율이 떨어지고 시간이 오래 걸릴수 있고 또 사람에 따라 습득 효과?의 편차가 크다는게 단점

학습방식은 습득 방식에 비해 효율이 좋고 시간을 들인만큼 실력향상이나 성과가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언어를배우고자하는사람에게 동기부여&지속성도 좋고 단점은 습득방식에 비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구사하기 힘들다?

제가 이중언어합니다. 글뿐이 아니라 말도 잘함.
영어와 한국어가 뇌에서 동시에 이해하고 원하는 것을 즉시 두 언어로 말하면 영어로 된 라디오 방송과 한국어 사이트를 읽으며 동시에 이해합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불어도 공부했고 간단한 인사도 합니다.

둘 다 필요. 개인적으로는 습득으로 시작하고 어느 정도 되면 학습 병행하며 계속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학습만 하면 머리로 해석하고 만들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실제 언어 생활과는 거리가 먼 부자연스런 형태입니다. 해석/번역을 하는 경우엔 괜찮을지 몰라도, 진짜 언어 습득과는 다릅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은 이걸로 불가능.

당연히 1번. 언어배우는 이유는 대화/의사소통인데 아무리 단어 외우고 독해 해봣자 영어로 대화하라하면 못해요. 유투브로 수영강습을 100시간 봐도 물에 던져놓으면 수영을 못하는거랑 비슷한 원리

이제 곧 함구령 받은 의사들 자살 사건들이 발생할 차례

똥오줌 못가리네

사람마다 언어 습득 능력이 틀리지만 대부분 중고등 과정을 한국에서 마치면 네이티브처럼 사고하고 발음하는건 포기해야 합니다. 영어로 사고가 안되면 아무리 단어나 문법이 완벽해도 영어 구사가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어로 생각을 이미 하기때문에 영어로 번역해야하는 추가과정이 네이티브보다 시간도 더 걸리고 반사적으로 나오는 반응이 부자연스러울 밖에 없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무조건 문장 위주로 관용어는 외우고 많이 깨지면서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점점 어색한 영어를 뱉고나서도 태연할 수 있는 뻔뻔함까지 갖추게 되죠. 옆에 중국 출신 동료를 보시면 많이 느낄 수 있을겁니다.

두개를 구분하려고 하는거 자체가 이미 부자연스러움

제 생각도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습득.. 가능은 하지만 오래걸리고 비효율적임. 난 미국온지 15년차인데 내생각엔 영어실력 자체는 그대로인거같음. 15년동안 눈치만 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