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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에 신차를 뽑으려고
LA한인타운에 있는 한인자동차딜러에 돌아다녔습니다.
아무리 봐도 가격대가 맞지를 않아 딜러에 직접가서 딜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오늘 친구가 차를 판다고 해서 일전에 다녔던곳들을 다니다가
그중 한곳인 한인자동차딜러에서 일하는 브로커(제와 상담했던)가 차 사셨어요?
하길래 “네” 하고 했더니 “얼마에 사셨어요?”
그래서 28500정도 주고 샀다고 하니 자기는 24000까지 줄수 있었다는
헛소리를 하면서 조롱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4000이면 4기통 최하 옵션 가격인데 말이죠.
그러면서 하는 말이 딜러는 비싸다는둥 자기들은 딜러에서 인보이스 훨씬
밑으로 가져와서 더 싸게 팔수 있다는둥 소리를 하길래 그럼 내 친구도
신차에 관심이 있으니 그 가격에 달라 했더니 데리고 오라고 하더군요.
누구 말로는 브로커가 딜러보다 싸다고 하고
또 누구는 딜러가 브로커 보다 싸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걸까요?
솔직히 딜러보다 싸게 딜잘되는 한인브로커들 본적이 없거든요.
제 친구도 사려고 하는 차라서 그 가격에 준다면야 땡큐지만
가능할까요? 막상가면 안된다고 하는건 아니겠죠?
차는 2008 혼다어코드 세단 V6 EX-L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