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구인하는 업체인데요
여기에 이력서 적는란에 자기 경력 할수 있는거 적으라고 하는데 고민이 있읍니다
자동제어 분야인데 할수 있는거 란에 적을려고 하니까 너무 많아 어떤걸 적어야 할지 구분이 안갑니다 어떤 사람은 8장 적었다고 하는데 많이 적는게 좋습니까 책으로 만들수도 있을거 같은데 고용주가 어떤걸 보고 채용하는지 맞게 적을려면 어떡하면 좋습니까 만은 기술인지 가능성인지 생산성을 올리려면 2-3사람의 몫을 하기를 좋아 할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보이려면 어떡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한국은 적당히 적으면 될거 같은데요 저는 황당합니다

이건 그냥 일반론입니다. 해당 분야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구요.

그냥 일반적으로 레쥬메가 1장 넘으가면 simply inappropriate합니다. 무슨 CEO자리쯤 안되면요. 근데 지금은 레쥬메를 넣었다가 추가 질문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레쥬메 대신해서 이럭서 적는란을 메꾸고 게신지 알수가 없지만 레쥬메 대신에 넣는 것이면 간단하게 정말로 고용주가 찾고 있는 경력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한 반페이지 정도로 제한해서 적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뭐가 고용주가 원하는 것인가는 당연히 리서치를 해야죠.

아 내가 찾고 있는 사람! 이란 인상을 주는 것이 좋고 ‘야 딱 맞네란 인상을 주는 것’이 어 이사람 handyman이네 또는 시키는 것은 다 하겠네 이런 인상을 주는 것보다 인터뷰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정 3장 4장을 쓰실 내용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것을 한번 다 써놓고 다른 사람한테 한번 검토해 달라고 해보십시요. 특히 동종업체 경력자가 있으면요.

하여간에 워드 몇타, 엑셀, 파워포인트 사용가능, 영어 회화 유창, 뭐 이런 내용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way off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8장은 매우 오버죠. max 2장이 좋을듯합니다.

전화로 물어보니까 진짜 8 장이래요

우연히 깨달았는데 요 및에 영어 잘해요. 미국 문화 완벽히 이해 했습니다. 뭐 그렇게 쓰신 글 두개 달아 놓으신 분 아니세요? 8장을 쓰면 어떻고 1장을 쓰면 어떻고 책을 쓰면 어떻겠습니까? 일자리만 잡으면 되지. 정 8장을 써야 뭐가 될 것 같으시면 쓰세요. 그리고 그 8장 쓰신 분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그 8장 쓴 일자리 잡았냐고. 일자리 잡았으면 8장 써도 되겠네요.

여러가지로 열의가 있고 열심히 하는게 뭐가 나쁘겠어요. 근데 이력서에 영어 잘함. 미국 문화 이해했음. 1종 면허. 이런 것만은 적지마세요.

이력서 쓰는 환경이 어떻게 되는지 그걸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이 많습니다
어떤게 더 고용주의 마음에 드는지 더 알고 싶어요

위에 적으신분말에 공감입니다
이력서에 너무 많은거 적어놓으면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는걸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고용주가 원하는포지션에 맞춰서 적으세요.
가령 구인광고에 ㅇㅇㅇ 등 할수있는사람 구함
이라고 돼어있으면 ㅇㅇㅇ 할수 있다고 적으세요.

좀 다른이야기지만 미국에서 의대 지원할때 자기소개및
의대가는 목적 적는게 있는데 키포인트는 짧게 강한인상을
주는겁니다 가능하면 1 페이지로요 길면 휴지통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그런거 준비하는 책에 나와 있더군요).

우리나라사람 자기소개 쓰는식으로 19xx 년 어디서 태어나서
어느학교 다니고 등등.. 으로 쓰면 휴지통행입니다.
포커스를 현재 본인자신에 맞춰서 왜 회사에서 뽑아야 되는지 쓰세요.

8장은 CV(curriculum vitae) 같아 보이네요.. 미국에서는 1-2장 resume가 보편적입니다.

레저메는 회사의 채용공고를 본후 그것에 맞추어 작성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각각 회사의 요구에 대응하는 커버레터와 레저메를 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