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100719
    소리없이 96.***.169.250 2548

    요즘 한국의 촛불 사태를 너무 걱정 스럽게 바라보는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야후 게시판 글 중 이런 글이 있어 퍼와 봅니다.

    엠비시 뉴스테스크를 무시하는 엠비시 피디 수첩의 선동; 민주당의 김효석 전원내대표가 미국 월 스트리트저널의 기자에게 망신을 당했다.. 김효석은 한미쇠고기 재협상 요구의 정당성을 설명하겠다며 외신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한국민이 반대하는 것은 반(反)광우병이라며 미국인이 소비하는 쇠고기의 97%가 20개월 미만이라고 말했다.. 국내언론이 보도를 빌어 미국이 자기들은 20개월 미만의 소만 먹으면서 한국에는 30개월 이상의 소를 수출한다는 논리를 펴기 위해서였다..그러자 월 스트리트 저널의 기자는 미국 소비의 20% 이상은 3년 이상 된 소의 고기며, 7~8년 된 소도 있다고 했다.. 미국에서 소비되는 쇠고기의 40%가 햄버거에 들어가며 그 쇠고기는 3년 이상 된 오래된 소의 고기가 많다는 것이 그 주장이었다.. 그러면서 그 기자는 김효석에게 통계의 근거 제시를 요구했다.. 김효석은 우물쭈물 답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미국인도 안 먹는 30개월 이상 쇠고기?김효석 비롯한 무지한 정치인 뿐만 아니다.. 언론이나 인터넷을 보면 넋 빠진 주장을 하는 자들이 많다.. 그들은 미국이 자국민도 먹지 않는 30개월 이상 된 소를 한국에 수출하려 한다는 주장을 한다.. 그런 주장의 시초는 PD수첩이었다.. 일전에 PD수첩은 LA의 60년 된 정육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미국에서는 최하등급 쇠고기도 24개월이 넘는 것은 유통되지 않는다며 미국인도 먹지 않는 30개월 이상 소를 한국이 수입한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이러한 MBC PD수첩의 주장은 MBC 9시 뉴스의 보도내용과도 다르다.. 5월 9일 MBC 9시 뉴스에서는 지난해 미국에서 도축된 소 가운데 18%가 30개월 이상이며, 이 쇠고기는 대부분 미국에서 소비된다고 보도를 했다.. 주로 햄버거나 가격이 싼 고기 집 등에서 사용된다는 것이다.. 이런 보도를 토대로 무지한 여중생들을 선동하여 동원 된 것이 촛불집회다.한국인의 냄비 근성 알아 주어야 한다. 이미 한국인 해외 여행 1천만명, 교포 5백만명,엠비시 주미 특파원, 유학생, 어학연수, 헴버거, 소시지 다먹었다. 그것이 30개월 이상 광우병 소 다. 먹은지 몇십년이 넘었다. 한국의 병원마다 광우병 환자 넘쳐나야 한다. 없잖아.엠비시 순진한 국민 완전 선동한 것이다.엠비시 숙정해야한다. 자신이 민영화 회피하여 고액연봉 지키려 국민 선동한 것이다.;; 그래도 광우병 겁난다고요; 미국 3억 마리 소 중 1996년이전 광우병 2마리 발생 했다. 원인 이 영국 동물 사료였다. 영국수입 동물 사료 수입 중단후 1997년부터 미국 소에서 광우병 발생한 적 없다. 미국인들 중 광우병으로 사람 구멍 송송 변형 광우병 발생한 적 없다.;; 동일 영국 동물사료 수입했던 한국은 조사 한적없다.|

    • 다른의견 121.***.187.131

      이글에 수많은 오류가 있는거 아시죠?
      비단 촛불 “사태”가 아닌 “시위”는 쇠고기 “사태” 로 인한 이명박 정부의 국민 기만과 불소통의 원인이 본질임을 아셔야 합니다.

    • 철가방 221.***.192.208

      소리없이님의 퍼오신 글… 오류 전혀 없음!!!

      광우병 문제가 쉽게 풀린다해도…”정권퇴진 운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인터뷰 내용도 있었음.

      촛불좀비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과 음모가 있음.

      걔네들의 공통점은 ‘북한에 무조건 퍼주자고 주장하며…북한의 인권에는 찍소리 못함’ ㅉㅉㅉ

    • 다른의견 121.***.187.131

      내 말은..
      김효석의원은 현 정국을 제대로 설명 못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민이 반대하는 것은 반(反)광우병만이 아님이 본질입니다. 즉, 국민에 대한 기만과 불소통. 게다가 97%/20개월미만은 나도 동의 못합니다.
      최근 모방송사 100분토론에 패널로 출연했던 임헌조씨 왈. 미국내에서 유통되는 30개월이상된 소의 비율이 약 18%이며, 맥도널드에서 이를 가공판매한다고 하였음. 이후 맥도널드는 100% 호주와뉴질랜드산만을 사용한다고 입장을 밝혔지요. 타사에 대한 정확한 통계도 없으며 추측일 뿐입니다.
      PD수첩 관하여 미주 일반적인 육정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등이 30개월 이상의 소가 없음을 암시했으나 30개월이상의 소가 미국내에서 판매유통되지 않는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암묵적 정보전달 인정합니다. 중요한 것은 미국내에서 동물사료로 사용되는 SRM 관련 부위는 소비되지 않습니다. 현 이슈는 이게 아닙니다. 농식품부와 pd수첩간의 법정소송만 보면 알겁니다. 최근의 pd수첩의 입장까지 봐야합니다.
      사실 3억마리중 단 2마리가 아닌 1마리만 있어도, 또는 타 질병으로 쓰러진 다우너 소가 수입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높아진 한국의 먹거리에 대한 레벨을 맞추기 힘들겁니다.
      높아진 위생문화를 자수성가(?) 한 CEO 출신 이명박할아버지가 어찌되었든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식의 시대착오적 발상이 안먹힌 거지요.
      이를 뒷받침하듯이 최근 촛불은 쇠고기만이 아닌, 공기업민영화/대운하/언론통제 등에 대한 대대적인 국민의 반정부정책의 심판운동일지도 모릅니다.

      반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