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된 중고 오딧세이나 시에나를 사야 할지, 아니면 2010년형 세도나를 사야 할지 고민입니다. 오딧세이는 최근의 07, 08, 09(?)년 모델에서도 트랜스미션 문제가 계속 나오는것 같고….. 시에나는 후방충돌시험에서 가장 좋지 않고…… 오히려 2010년 세도나가 오히려 나을지요? 일단 최소 4-5년은 탈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새는 세도나도 잘 팔리는지 딜러들이 깎아주려는 기미가 전혀 없네요. 아예 1-2년된 중고 세도나도 괜찮을까요? 아….. 정말 고민입니다….

새차 세도나 구입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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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세도나를 구입하지 않겠습니다. 서비스도 별로고 기름도 많이 먹고..아는분은 구입한뒤 얼마안되서 다시 팔았습니다. 4-5년 타실거면 잘 생각해보시고 구입하세요.

기름먹는것은 오딧세이가 더 먹어요. 차가 약간 더크고 약간 더 무겁지요. 시내주행시 갤런당 16마일 vs 17마일정도 일것 입니다. 둘다 그냥 Van입니다. 오딧세이가 좀더 폼이 납니다만 문제는 둘다 있읍니다. 새차 세도나, 중고 오딧세이 같은 가격에서는 고민되지요. 아마 중고 세도나가 답이 될것 같읍니다. 돈을 절약할수 있고 편의성면에서는 똑같고, 아줌마사이에서는 오딧세이 아니면 안끌고 다니니 이것은 본인이 감수하면 됩니다.

모델이 바뀐다고 나오더군요.

w w w.toyota.com/upcoming-vehicles/

4-5년 탈거라면 세도나 비추입니다. 나중에 팔려고할때 잘 팔리지도 않고, 그 가격이란 안습입니다. 4-5년 탈거라면 일본차를 사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 합니다.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최소 4-5년정도 탈생각입니다. 내구성만 괜찮으면 계속 탈 생각이구요. 요새 혼다 미션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요…. 세도나는 상대적으로 미션얘기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것 같네요…

연비와 차 크기는 스펙을 비교하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세도나와 오디세이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디세이 구입하신다면 2008년 이상 모델을 선택하세요. 이 모델부터 후방 충돌이 최고 수준입니다. 세도나는 2006년부터 최고 안전등급입니다. 사실 세도나가 가격대비 품질은 최고입니다. 세도나의 변속기는 최고 품질은 아니지만 리콜이 될 만큼 문제 있지는 않습니다. 거기다 10년 워런티니 안심해도 됩니다.

세도나 2010년도 모델은 지금 구입하신다면 착한 가격으로 구입하기 어렵습니다. 2009년도 모델은 가능합니다. 단 아쉬운 점이 2010년 모델의 시내 연비가 17로 올라 오디세이 Lx & Ex 모델의 연비보다 1mpg 높고 Ex-L & Touring 모델과 같습니다.

1-2년된 세도나 중고들 중에 고급 모델은 인가가 좋아 찾기가 어렵습니다. 시간을 갖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직접 타 보시고 결정하시면 후회 없으실 겁니다. 2009 / 2010 새차들을 비교 시승해 봤는데, 오디세이/세도나/퀘스트 다 괜찮습니다. 승차감만 비교해보면 세도나도 절대로 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오디세이도 새차의 경우 8년 120,000 마일 워런티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6,000 mile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