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차가 좋을까요???

  • #9432
    멋진차 121.***.131.17 6416

    한국에서 이제 미국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가서 새차를 사려구 하는데요…

    1.폭스바겐 PASSAT
    2.어큐라 RSX
    3.도요타 캠리 OR 솔라라
    3.혼다 어코드 OR 어코드 쿠페

    대충 이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0,000 ~ 27,000 대로 생각하구 있구요..

    나이가 20대 후반이라 약간 스포티하면서 조용하고 정숙성 있는
    차를 고르다 보니 주변인들은 솔라라를 추천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PASSAT가 가장 끌립니다만..^^

    한국에서는 소나타 트랜스폼을 몰았는데 조용하고 잘나가고 아주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소나타 급이 2.4급이니 더 좋겠지요~

    위의 차는 연비 잔고장 이건 거의 큰 차이가 안날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어떤차가 가장 좋은까요??

    차에대해 잘 알고 계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honda 66.***.72.114

      조용하고 정숙한 걸 원하신다면 혼다 어코드는 아니네요.
      스포티 한걸 원하시면 토요다 캠리나 솔라라도 아니구요. 이미 구형 모델입니다. 솔라라는 더이상 생산할 계획도 없습니다.
      위에서 남는건 아큐라와 파삿인데 RSX는 생산중단된 모델입니다. 중고를 보시는건지. TSX는 새 모델이 올해 나왔습니다만 가격대가 안맞네요.
      파삿은 고장만 안난다면 참 좋은 차인데 운이 좋아 뽑기에 잘 걸리면 다행, 아니면 평생 폭스바겐 안 사게 될지도. 와서 직접 몰아보시는게 정답이겠죠.

    • 호랭이 161.***.73.45

      어코드가 idle 상태에서는 소음이 상대적으로 경운기 수준인데 속도가 높아지면 소나타와 캠리 수준이 됩니다. dB로는 1-2정도 차이라 사람이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즉, 어코드는 소음이 높게 시작되지만 최대값은 거의 동일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운동 성능은 소나타와 캠리보다 좋고 연비도 안전성도 좋습니다.

      Passat는 아… VW가 미국에 공장 세워 수년이내에 출시한다고 하니 그 때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잔고장만 아니면 참 좋은 차인데… 혹, 뽑기에 자신 있으시면 도전해 보시고 단, 좋지 못한 상황이 발생해도 이곳을 원망하시면 안됩니다.

    • honda 66.***.72.114

      제가 2001년형 캠리 4기통 몰았었고, 지금 2008형 어코드 쿱을 몰고 있습니다. 저도 어코드의 소음이 고속에서는 별 차이가 없을거라고 믿었지만 10개월 어코드 몰아본 결과 소음 캠리보다 심합니다.
      고속도로에선 아주 깨끗하게 잘닦인 길이 아니고선 소음때문에 신경 많이 쓰입니다. 어코드 포럼등에서 소음으로 인한 유저들의 컴플래인은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소음뿐만 아니고 잡소리 또한 여기저기 아주 신경 많이 거슬립니다. 2009년형은 좀 나아지려나 했으나 포럼을 보니 하나도 나아지지 않은것 같더군요.
      잡소리야 어느차라도 나는 것이려니 하더래도 기본적인 소음은 어코드가 그냥 넘기기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조용한 차를 몰던 분들은 소음때문에 아주 깜짝 놀라더군요.
      시내주행시엔 핸들링도 좋고 쿱이 멋드러지게 나와서 만족하긴 하지만 고속도로 나가보시면 좀 짜증납니다.

    • Tyler 67.***.117.6

      VW가 잔고장이 많다고들 하시는데 어디에 근거를 두고 그러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런것도 어딘가에 보고가 되나요?

      저도 어디선가 누구에게서 들은 이야긴데 캠리가 미국에서 생산된 이후로 잔고장율이 많아졌다고 하던데 이것도 캠리 이야기만 나오면 고장율 높다고 떠들고 다닐 근거가 되는건지 궁금하군요..

      딴지처럼 들리시겠지만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정말 VW, audi가 고장율이 높은건지..

    • Necro 68.***.214.132

      그런 소문은 어디까지나 구전(?)으로 전해지는 것들인데.. 실제로 VW이 잔고장이 많다는건 제 주위에서도 듣고 직접 봤었습니다. 또한, 캠리가 잔고장 많이 적다는것도 옛말이지.. 이제는 비슷 비슷한거 같습니다.

      20대 후반이시고 좀 더 스포티한걸 원하시니 캠리나 솔라라는 접으시고 어코드나 TSX쪽으로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확실히 동급이라도 캠리보다 어코드가 더 잘나가는건 사실이니까요..

      맥시멈이 $27,000이니 옵션 좀 달아서 어코드를 선택하시던지 돈 좀 더 끌어서 TSX 베이직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Nissan 216.***.71.163

      Altima 2.5S 면 딱이네요…..

    • 혼다 66.***.72.114

      일본차가 예전보다 퀄러티에 문제가 많다는거 사실입니다. 각 차의 포럼에 가보시면 유저들의 컴플레인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문제들로 유저들이 컴플레인 하는 것은 분명 퀄러티 문제지 재수없어 걸린게 아닙니다.

      제가 제타, 파삿, 캠리, 어코드를 몰아본 입장에서 제 의견은 원글님의 질문에 대한 제 의견일 뿐이지 떠들고 다닌건 아닙니다.
      제타는 메카니컬 문제가 많아서 딜러에 수십번을 왔다갔다 했었습니다. 길위에서 서버린 적도 3번, 파삿은 워런티 끝나자 마자 팔았습니다. 독일차가 수리비 비싸다는건 아실테지요.
      캠리는 그냥 차였지 독일차 몰다가 타니 재미도 없고 전국 일주 한번 하고나니 트랜스 미션도 나가더군요. 힘도없고 해서 이번에 어코드로 바꿨습니다. 위에 제가 쓴 것처럼 어코드가 좋지만은 않습니다. 독일차 처럼 운전 재미가 쏠쏠하진 않지만 아직까지 메카니컬한 문제는 없습니다.

      야구에서 .250 치는 타자와 .300 치는 타자는 100번 타석에서 안타 5개 차이입니다. 그 차이로 강타자와 평범한 타자로 나눠지기도 하죠. 차 100대중에 25대 문제가 있는 차와 30대 문제가 있는 차를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라면 전자쪽을 택하겠습니다.

      어느차가 전자인지 후자인지는 각자 타본 차량의 경험이나 각종 포럼등을 보고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 nysky 67.***.20.50

      파샷 몰다.. 어코드3.0으로 왔는데…
      괜히 일본차.. 특히 혼다차가 잘팔리는 이유가 있는듯…
      조립완성도가 파샷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정말 파샷 몰면서… 에러라는 에러는 다 본거 같습니다. -_-
      어코드는… 현재 아주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2년 6개월정도 지났고, 4만마일 향해 달려가는데…
      잔고장 하나 없이.. 씽씽이네요.

      비머가 사고 싶지만, 다음차도 아큐라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호랭이 161.***.73.45

      이곳이 학술 포럼은 아니지만 가급적 신뢰성 있는 evidence에 근거한 답글들이 올라와야 이곳의 신뢰성도 높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car and driver에서 어코드, 캠리, 소나타 등을 comparision test한 자료의 일부입니다. 소음레벨이며 단위는 dB입니다. (idle, full throttle, 70mph cruise)
      Accord: 43,73,68
      Camry: 37,72,67
      Sonata: 38,74,69
      idle 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경운기 수준이며 속도가 높아지면 소음은 거의 동일합니다.

      VW 품질에 관한 것은 J.D. Power의 2008년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 근거한 것입니다. 차량 100대당 문제건수입니다. 현대가 200, 평균이 205, Audi가 207, VW이 저 아래에 254입니다. 충분히 evidience-based answer이라고 생각됩니다.

    • 원글 121.***.131.17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미국가서 시승한 뒤에 제 스타일의 차를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69.***.174.107

      원글님이 제글을 보실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미국에 산지 이제 9년째 됩니다. 제 첫차는 파삿이었고, 그 다음 캠리, 다음 벤츠C클래스 잠시 타다가 지금은 싸이언 탑니다…
      파삿: 윗분들은 잔고장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한 5년정도 탔습니다. 고장난 곳은 온도 조절하는 곳의 전구중 하나가 나갔었구요…뒷좌석 재털이 부분 부서져서 고쳤구요…가방 놓다가 제가 부숴버려서…배터리가 한번 방전 되었었습니다… 배터리 부분은 제 잘못이었었습니다…전기 장치를 꼽고는 한 두어달동안 빼지 않았습니다…핸들링 딱딱하고 묵직 합니다. 독일차니깐요…최대 170마력이라고 하는데 밟아도 문제 없습니다…소리 시끄럽습니다. 브레이크 잘듭니다. 승차감은 좋습니다.
      캠리: 한 2년정도 몰아봤습니다. 그 동안 온도조절 하는곳의 전구중 하나 고쳤습니다. 운전석 의자 조절 손잡이 부서져서 고쳤습니다. 좀 오래 타다 보면 어딘가 부속품 떨리는 소리들을 들을수 있습니다. 어디가 문제인지는 딜러도 못고쳤습니다…승차감 좋습니다. 핸들링 최고 입니다. 손가락 하나로도 콘드롤 할수 있을만큼 아주 부드럽습니다. 밟으면 빨리는 안나갑니다. 생각이상으로 차안 조용합니다만 바닥에서 진동을 느낍니다…
      벤츠: 잔고장 없었습니다. 조용합니다. 핸들링 좋습니다. 밟으면 잘나갑니다. 단점은 젤 좋은 개스 넣어야 합니다. 보험도 비쌉니다..유지비가 비싸죠…
      이상입니다.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 아시에 75.***.127.175

      사실 미국내에서 행해지는 각종 통계의 설문조사지를 받아보시면 아주 황당한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자기 차에 관심이 많고 설문지에 의욕이 넘치는 사람’의 차는 고장율이 높아지고 그게 아니라면 낮아집니다. 그리고 설문자가 응답하는 성의에 따라 달라지지요. 이전에 어떤 차를 소유했는가에 따라 또 틀려지구요.

      그와 같은 내용의 포스팅입니다. 한국어니까 한번 읽어보시길 ^^
      http://www.global-autonews.com/board/view.php3?table=bd_chae_war&idx=1689

      잔고장율을 알고 싶으면 사실 메이커의 워런티 수리 기록을 보는게 가장 좋습니다만 그걸 공개하는 바보같은 메이커는 없기 때문에 사실상 참 알기 힘들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게 아닐까 합니다. 도요타 혼다 타다가 문제가 생기면 “내가 뭘 잘 못했지?”, 독일차나 국산차 등을 타면서 고장나면 “아씨 역시 그럴줄 알았어, 잔고장 많다고 사지 말라고 그랬는데…” ^^;; 몇년간 각종 게시판에서 질/답을 하면서 느낀것입니다.

      혼다차가 대체적으로 시끄럽다는 평을 듣는 것은 노면 소음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호랭이님께서 포스팅해주신 카앤드라이버의 소음 체크가 과연 어떤 노면/차급에서 이뤄졌는지도 중요하겠지요. ^^ 미국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콘크리트 노면이라면 노면 소음이 아스팔트보다 크니까요 ^^. 혼다차를 뜯어보면서 느낀건 좀 허하다는 것입니다. 방음재가 좀 허하달까요..타이어도 그렇고..

      암튼 여러 차종의 비교함에 있어서 승차감이 좋다 라던가 핸들링이 좋다, 감성품질이 뛰어나다 라는 부분들은 상당히 주관적인 측면이기 때문에 그걸 곧이 곧대로 듣기 힘듭니다. 특히 승차감과 핸들링은 정말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고 표현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바로위에 달아주신 ‘지나가다’님의 댓글 중에.. “핸들링 최고 입니다. 손가락 하나로도 콘드롤 할수 있을만큼 아주 부드럽습니다.” 이 부분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손으로 컨트롤 될 만큼 가벼운 스티어링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가볍기 때문에 싫다는 것이지요. ^^ 어떤 사람은 무거운 것을 좋아하구요. (대체적으로 차량이 스포티한가 아닌가로 나뉘긴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그런 편이다~ 라는 것입니다)

      직접 오셔서 타보고 느껴보신 다음에 걱정하셔도 충분히 늦지 않습니다. 게다가 중고라면 상황에 따라 너무너무 다르기 때문이지요. 암만 잔고장 없다는 차도 뽑기 잘 못걸리면 타는 내내 고생하는 법이거든요 ㅎㅎ

    • vin 76.***.163.145

      Nissan Altima 신형에 한표 꾹 ~~ 너무 sporty 하게 잘 나왔구요.. 특히 2 door 는 infinity 하고도 비슷하게 멋지게 나왔습니다. 와서한번 보세요..

    • Tyler 71.***.203.98

      호랭이님께서 언급한 곳을 보니 참 웃기는 조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걸가지고 정말 차를 평가하시는것 아니겠죠? 난 또 problem이라는게 차량고장 또는 치명적인 결함등을 말하는줄 알았더니 밑에 다섯가지만 조사한거더군요.
      Excessive wind noise
      Noisy brakes
      Vehicle pulling to the left or right
      Issues with the instrument panel/dashboard
      Excessive window fogging
      호랭이님께서 간혹 기아차의 좋은점에 대해 언급하시던데 이곳 결과를 보니 꼴찌에서 세번째군요. 토요다에서 미국시장만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적으로 기획한 사이언은 전량 일본제 부품에 일본인들이 직접 조립해서 미국으로 납품되고 있죠.. 그때문인지 MSRP에서 절대 깍아주는게 없읍니다. 그런데 일제차 치고는 243건으로 독일산 VW하고 꼴찌다툼이 치열하군요. 제가 기억하기로 이곳에 미니가 어떠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고장많은 차라고 하시는분들 하나도 없었던것 같은데 알고봤더니 233건이군요.
      근거라고 보기엔 좀 억지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미국에서 생산하게 되면 고려하라…. 거참..

      아시에님도 예전에 아우디 1.8터보엔진을 세계 3대 정크엔진이라고 하신게 기억나는군요. 설마 이것도 어떤 기관에서 조사한 결과는 아니겠죠? 이넘의 엔진은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오일은 합성유이어야 하고 반드시 thick viscosity이어야 되죠. 5w40이 권장이나 모빌원 5w40은 좀 악조건 주행을 하게 되면 점도가 30정도로 금방 묽어집니다. 개스또한 91이상을 요구합니다. 독일차랍시고 수리비가 과하게 비싼것도 한몫을 했겠죠. 이 모든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다보니 관리부실로 슬러지가 쌓인것이겠죠. 어찌된건지 3대 정크엔진이라는 차가 포럼들어가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90년대후반 B5 모델들은 이제 200k를 향해 아주 잘 달리고 있더군요.

      차를 놓고서 혹평하는거야 머라 할수 없지만 좀 근거있는 이야기였으면 좋겠읍니다. 참고로 전 한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지마라고 말류하던 대우차(라노스, 레간자)만 줄곳 타왔었고 미국와서는 위에 평가에 하위권에 있는 scion 과 audi를 몰았읍니다. 아마도 전 참 뽑기를 잘 하나봅니다.

    • 아시에 75.***.127.175

      ^^ Tyler님, 1.8T 정크엔진을 설명하면서 제가 덧붙인게 있을껍니다.
      세로배치라구요 ㅎㅎ. 그 이유가 세로배치된 1.8T의 경우 터빈의 위치가 안쪽으로 들어와있어, 터빈의 열을 제대로 빼내주지 못 했습니다. 따라서 터빈에서 열화된 오일이 슬러지화 되었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설계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몇년도부터 변경되었는진 기억이 안 나는군요.

      사실 그 3대 정크엔진이라는게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의 가쉽거리 수준이니까 크게 마음쓰기는 좀 그렇겠지요. 분명 잘 타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아무튼 드넓게 쓰인 1.8T엔진이 상당히 괜찮은 녀석임에는 분명합니다. 마진도 상당하여 상당히 높은 출력도 순정상태의 부품으로 버텨내거든요.

    • 호랭이 161.***.73.45

      Tyler님, 그냥 윗글 지우시기 바랍니다. 아주 잘못알고 계십니다. 저도 감정적으로 댓글 적을 수 있지만 이곳에서 많은 분들께 도움을 주시니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군요.

      이 report를 잘못 해석하셨더군요.
      http://www.jdpower.com/corporate/news/releases/pressrelease.aspx?ID=2008115

      이걸 읽어보시면 좀 더 명확할 것입니다.
      http://www.jdpower.com/corporate/news/releases/pressrelease.aspx?ID=2008115

      이글 암호는 12345이니 윗글 지우시고 나서 이글도 같이 지우세요.


      윗글을 누가 왜 지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비겁하고 졸렬한 행동입니다.

    • 호랭이 161.***.73.45

      Tyler님, 글을 올릴 때 좀 신중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 어렵지 않은 영문인데 완전히 이상하게 해석을 하셨습니다. 그 5가지 문제는 top 10 problems 중에서 2008년도 dependability study와 2005년도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사항일 뿐입니다. 당연히 엔진과 트랜스미션에서 발생된 문제도 포함이 되고 위에 링크한 문서에 명시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을 범하고 계십니다. 저가 세도나의 장점을 소개 했지 기아차의 장점을 소개 했습니까? 그리고 할인해주지 않는 것과 고장률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글을 보니 통계의 모집단(population)과 표본집단(sampling)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 Tyler 67.***.117.6

      역시 예상했던 대로군요.
      님이 무슨 권리로 제가 손가락 아프게 쓴글을 지워라 마라 하는지 모르겠구요… 님의 글까지 지우라고 명령을 하셨는데 왜 제가 그래야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원문을 다 읽어보지 않고 제가 신중하지 않은건 사실이네요. 제대로 조사한 거라니 다행입니다.

      우선 감정적인 댓글을 달았다고 하셨는데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나요? 혹시 누군가가 세도나 어떤찬지 물어보는 글에 같은 링크를 근거로 기아차는 밑에서 두번째로 안좋은 차니까 잔고장이 많은차로 뽑기자신없으면 사지마라는 식의 답글이 올라오면 님은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님은 파삿 혹은 폭스바겐을 소유한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시비를 건 거나 다름없읍니다. 그렇게 넘의 차 흉보면 속이 후련하신가요?

      일반화의 오류라는 거창한 표현을 하시는데… 원글님이 파삿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폭스바겐차의 평가가 안좋기 때문에 파삿이 잔고장이 많다고 한사람이 누구죠? 그렇게 안좋게 평가된 기아차는 왜산겁니까? 이곳 조사결과 어딘가에 세도나는 예외로 나오나요?

      제가 할인을 안해주는 이유중에 하나가 일본에서 직수입된거란 말을 한것 뿐인데 언제 고장율하고 할인율하고 연관이 있다고 했죠? 그정도로 자신있게 미국에 launching을 했더니 님께서 링크하신 조사에서는 하위그룹을 맴돌고 있기에 이런경우도 있다는걸 보여주려고 쓴거에요. 저더러 해석을 이상하게 한다고 하시더니 한글 해석은 본인의 입맛대로 해석하는 버릇이 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