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맘을 이해해주시면 되는데
아내가 잠자리를 거부하는건 일상의 불만이 싸여서 그래요.
남편이 힘들게 일하는거 아는데, 우리 아내들은 그래도 집에와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남편이 날 봐주는게 기다리거든요.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라는 게리채프만의 책이 있어요.
남자분들에겐 사랑이 보통 육체적관계로 표현되는데
아내들은 다양한 방법이거든요.
사랑이 마음속에 있어야 육체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미국에, 어머니학교 아버지 학교라는게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미주 어머니학교, 미주 아버지 학교 찾으면 스케쥴나오고해요.
아내분도 보내시고, 남편분도 한번 가보세요.
그러면 정말 부부관계가 변할 수 있고,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가정이 될 수 있어요.
간략하게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내용을 적어보면
사람마다 사랑의 정의가 틀리고, 그래서 내가 사랑을 줘도 상대방은
사랑이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그 사랑의 정의를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인정하는 말 – 격려하고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는 말을 들을때 사랑한다 느끼는것
2. 함께하는 시간- 같이 무언가를 하는것이 사랑이라 느끼는것. 같이 영화보고, 같이 여핼가고
같이 쇼핑하고, 같이 청소하고
3. 선물 – 선물을 받을때 사랑이라 느끼는것.
4. 봉사 – 나를 위해서 뭔가를 해줄때 사랑이라 느끼는것. 설겆이 해줄때 저사람이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끼는것
5. 스킨십- 육체적 터치 속에서 사랑을 느끼는것
아내가 나에게 주로 뭘 요구했는지, 뭘 해주는지를 보시면 아내의 제1의 사랑의 욕구를
알 수 있어요. 반대로 나에겐 제 1의 사랑의 욕구가 뭘지 알 수 있구요.
제 남편은 봉사가 제1의 사랑의 언어에요. 자기를 위해서 청소하고, 자기를 위해서 도시락싸고
자기를 위해서 다림질 하는 모습에서 아내가 날 진심으로 사랑한다 느끼고
전 스킨쉽에서 사랑을 느끼는데
둘다 맞벌이 하면서 도시락 안싸주고, 청소도 못하고 그러니 남편은 불만이 쌓이고
제가 피곤하니깐 일부러 절 자라고 신경써주는 남편을 보면서 사랑을 안해준다고
불만이 쌓이고 그러다가 이혼할뻔 했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쓰레기 버려주고, 눈치워주는걸 아주 고맙게 여겨요. 그게 몸으로 보여주는
남편의 사랑이라는걸 아니깐요. 그리고 저도 힘들지만 도시락도 싸주고,
옷도 제가 일부러 다립니다.
남편은 자주 제 손이라도 만져주고 어깨를 주물러 주려고 하고
전 이제는 외식대신에 힘들지만 집에서 제가 직접 저녁을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한번 책을 보시고, 남편분이라도 계속 시도해보세요.
어느날 아내분도 분명 변합니다.
전 2년정도 걸려서 이런 문제를 해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