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레드아이 비행기 타고 장기파킹해 놓은 차에 가 보았더니…
한 쪽 타이어가 completely flat 되었더군요.

그래서, 마침 쿠폰도 있고 해서, 딜러쉽(vw jetta 입니다)에 왔더니 이곳 테크티션이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한다고 펑크난 타이어를 보여 주더군요. 그리고 새 타이어로 넥슨 타이어를 추천하더군요. 넥슨 타이어가 한국 것인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금호와 한국 타이어만 알고 있어서…

그런데, 테크니션이 4 쪽을 다 바꿀필요없다고, 펑크난 뒤쪽 2개만 교체했는데(수명도 다 되었습니다. 앞쪽은 thread가 아직 5 정도 되구요). 그래서, 결국 앞쪽은 컨티넨탈 (thread 5) 뒤는 brand new nexen tire 로 짝짝이가 되었습니다.

어설프게 알기로는 타이어가 틀리면 빨리 달아버리고 balance 가 안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이게 잘 한것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달아버렸지만, 넥슨 타이어 었던가요?

감사합니다.

앞쪽, 뒷쪽 이렇게 페어로 가시면 됩니다.
넥슨 괜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테크니션이 제대로 해준것 같습니다.

넥슨은 한국제조업체이긴 한데, 한국 금호에 비해 좀 떨어지긴 하죠. 그래도 전혀 듣보잡 중국제보단 좋습니다.

앞뒤짝으로 가는것은 잘하는 거구요.
다만 전륜구동일경우 앞쪽에 무게가 많이 쏠리니 새타이어는 앞쪽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륜이면 앞쪽이 엔진으로 인해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약간 오래된 타이어로도 괜찮은 결과가 나온답니다. 그래서 costco에서도 무조건 뒷쪽 교체를 하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