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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서서 Travelers 보험사의 구상권 청구에 관한 글을 썼던 글쓴이입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해당 내용의 이해를 위해서 원글을 보시지 않으셨던 분들은 위 링크를 통해 읽어주세요.
[업데이트 내용]
사고 당시 제 뒤에 탑승했었던 친구 부부와 통화를 했습니다. *원활한 이해를 위해서 친구(남) = T, 친구(여) =M 이라고 하겠습니다.[사실 관계]
– 제가 비자 만료로 한국에 있는 동안 그들은 저와 Travelers를 상대로 보험금을 받기위한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 소송은 올해 2023 봄에 settled 되었으며, Travelers 측에서 injury에 관해 130k를 친구부부에게 지급했습니다. 소송결과(dismissed)
– 소송 내용: T는 제가 과속으로 인해서 차량이 가드레일에 박았다고 주장하여 사고의 과실이 저에게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사실과 다르며, 제가 T에게 자세한 소송 내용을 요구하자 말을 얼버무렸습니다.)
– T는 보험사가 제 컨택 정보를 물었으나, 한국으로 넘어가 모른다고 잡아뗐습니다. (결국에 그래서 소송이 끝나고 보험사가 record 추적을 통해서 제 주소를 안 것으로 추정됩니다. )
– 당시 경찰리포트 내용에는 제가 운전자로써 폭우 속에서 팟홀을 밟았고, 그것이 hydro plane을 일으켜서 충돌을 일으켰다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있습니다. 뒤의 탑승자 @#%들의 정보도 있고 injury NONE 명시. 심지어 @#$들 주장과는 반대로 제한속도 65mph의 고속도로에서 예상속도 65mph로 달렸다는 것도 명시. (소송에서 제 보험이나 경찰리포트, 그 어느 것도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시 제 차량 보험사 (progressive)는 Travelers로부터 아무런 클레임을 받은 적이 없으며, 제 차량 본네트 부분까지의 파손 single vehicle accident로 종결시킨 흔적만 있습니다.[결론]
현재까지가 업데이트이며, T는 변호사이고 T 아버지도 사고 관련 변호사 입니다. 긴 분투가 되겠지만 제가 생각하고 있는 시작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일단은 제 당시 보험회사(프로그레시브) 를 컨택해둔 상태입니다. 레터 관련해서도 넘겼고, 그쪽과 연계해서 소통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나오면 계속 업데이트 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