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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너무 없는 것인지, 새차를 산지 1년정도 됬는데, 같은 타이어에 벌써 두번이나 못이 박혀서 집근처 카센타에 가서 지렁이로 두번다 땜을 했는데요.
최근에 발생한 두번째 구멍의 위치가 좀 불안해서, 그러니까 타이어의 바닥면과 옆면이 만나는 곳에 구멍이나서, 지렁이로 땜을 하기는 했는데, 땜을 해주던 미국인 정비사가 좀 불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그리고, 사실 같은 타이어 바닥면에 작년에 같은 방식으로 땜을 이미 한거라서,,,,,,,
그냥 이참에 타이어를 바꾸려고 알아봤더니, 한국산 금호타이어가 좋다고들 하셔서, 문제가 있는 타이어와 그의 짝을 동시에 바꾸려고 하는데, 차를 구입할때 달려있었던, 뒤쪽 두개의 미쉐린은 그냥 놔두고, 앞쪽 두개만 금호타이어로 바꾸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될까요?
어찌보면, 다이렉션타이어가 아니라서, 그렇게 해도 될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안될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그 미국 정비사가 타이어전문샵에서 타이어구멍의 안쪽에 무슨 패치를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던데, 이건 어떤 방식으로 타이어를 고치는 건가요? 지금 저의 상황에서 타이어를 바꾸는 것 보다, 이 패치인가 뭔가를 하는것이 괜찮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 10,000 마일도 뛰지 않아서, 아직 거의 새거같은 타이어 들인데, 그 구멍때문에 좀 안타깝네요.
아시는 분들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