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진료 오시면 세 가지 물어보거든요
‘혼자 마신 적이 있어요?’또는 ‘몰래 마셔요?’ 또는 ‘낮에 마셔요?’
이렇게 세 가지를 물어봤을 때 ‘혼자 마시고
낮에 마시고 몰래 마신다’고 하면 중독일 가능성이 99%였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혼자 마시는 게 상당히 많아져서
‘혼자 마시나요?’라고 물어보는 게
별 의미가 없는 정도까지 됐어요”
– 허성태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포유류 동물들을이 잡아 먹히거나 다른 병으로 죽지 않으면 대부분 생식기 암이 발생함. reproduction 능력의 대명사인 토끼들을 사육하면, 암수 모두 100% 생식기 암으로 죽음. 오래 살아야 5-6년. 그러나 중성화 수술을 하면 10년 넘게 오래 산다.
염증으로 세포 분열이 활발한 부위들 또는 원래 기능적으로 세포 분열이 활발한 곳들에 암이 발생할 확율이 높으니까. 남자는 나이가 들면 거의 대부분 전립선 암은 발생한다고 보면 됨. 발달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너무 늦지 않게 발견하면 완치율은 높고 사망률 낮음. 전이되어 몸이 망가질 때까지 알기 힘든 췌장암 같은게 문제지.
인간도 적절할 때 중성화하면 특정 암은 예방할 수 있겠으나, 호르몬 변화로 골다공증 같은 악영향도 많아서 현실적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