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 근무중 부트켐프 가능 할까요?
부트켐프 마치고 영주권 나오면 개발자로 취직하려고 합니다.
나이가 있어서 빅테크는 어려울거 같고, 아주 작은 회사로 부터 처음부터 시작 하려고 합니다.

부트캠프 낮에 9시부터 밤 9시까지 입니다. 숙제도 많고요.
커뮤니티 컬리지 저녁반같은 곳이 더 좋을듯합니다.

여기저기 글들 보고 현타오셨나보네. 좋은 생각.

원래 의대 가려고 학부때 바이오엔지니어링 전공하고 졸업후 클리닉에서 일하다가 부트캠프하고 테크회사로 왔습니다. 일하면서 부트캠프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저도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부트캠프 했습니다. 부트캠프에서도 그렇게 하는걸 추천합니다. 남들 3-4년 하는 양을 보통 12주에 다 끝냅니다. 부트캠프 강사도 학생들이 이해했는지 안했는지 신경 안쓰고 그냥 막 진도를 뺍니다. 차라리 영주권 나오면 회사 그만두거나 휴직내고 부트캠프 하고 나서 다시 복직하시거나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주권 받는데 5년 걸린다 치고, 야간 다니면서 슬슬 공부하는게 정답 이네요.
풀타임 12주 걸릴거라면, 주말에만 집중해도 5년이면..
80시간 x 12주 = 960시간
10시간 x 52주 x 5년 = 2600시간

헬라바마는 발을 들이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