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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98910
    똥밟은 사람 107.***.75.125 2535

    원글 삭제합니다.
    이곳 모든 분들 소중한 짝 만나기 기원합니다.

    • bk 198.***.193.154

      참 웃기네요. 결혼을 원하는 싱글들은 모두 외롭고 가정이 갖고싶은사람들 아닌가요?

      사람 인생이라는게 언제 흥할지모르고 언제 망할지도 모르는데 짐을 나눠드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어짜피 외로워서 외로움도 결혼으로 해결하는것도 문제가 된다면

      배우자한테 바라는거없이 서로 각방쓰고 내외하면서 살아야겠군요.

      나도 남잔데, 배우자될사람이 무거운짐을 들고있는데 나눠들어줄 용기조차없다면 남자로써 거시기 떼야된다고 생각안하십니까?

      본인 능력을 기르시던가.

      • 싸나이 173.***.112.42

        박수 짝짝짝 ~~~

    • 지나가다 198.***.94.34

      BK 분이 제대로 지목은 해주셨는데 원글 역시 이해가는 내용이네요.
      제 주변에서 배우자 잘못만나셔서 정말 똥 밟으셨다 합니다. 뭐 당연히 서로에 무거운 짐이 있으면 들어주고 도움 주는게 맞기는 하나….
      만약 처음부터 엄청난 양의 짐이 있고 그리고 시작을 한다면 과연 얼마나 감당하실수 있겠습니까?
      결혼은 현실적이다라고 다들 말하시는데 아직 저도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 너가떵 70.***.213.64

      긴예기는 하지 않겠지만 왠지 글쓴 여자분이 단 댓글로봐서는 이 여자분을 만나서 결혼할 사람도 참 힘든인생을 사리라 짐작돼네요.

      • 75.***.77.88

        너가떵? 너가 똥? ㅋㅋ

    • Xxx.. 75.***.77.88

      원글과 댓글들, 넘 재밌네요.

      뭐니뭐니해도, 증말 이기적이고 돈만은 남자만 밝히는 여자들도 조심해야죠.
      근데, 그 남자도 참…불쌍허네. 비빌데가 없어서 여자한테 비빌 생각을…그냥 혼자사는게 낫지 ㅉㅉ

      당뇨나 암 같은 거 였나요?

      그런거 보면, 형이 간염걸린것도 알고, 반대하는 친정부모 설득해서, 빚엄청 많은거 갚아주면서까지 시집온 형수같은 사람은 정말 귀한 여자야…요즘 세상에. 하긴 벌써 20여년이 벌써 되어가네…

      근데, 이글 제목이 완전 맛있는 미끼였어. 구린네 나는것도 모르고…

    • 75.***.77.88

      BK가 이여자분 한번 만나보시지? 어쩐지 잘 어울리겠는데.

    • ㅇ ㅗ ㅇ 76.***.114.15

      똥밟았으면 확실이 어디에서 밟았는지 알려 주시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좋지 않을 까요?
      내가 밟았다고 너도 밟아봐라하면 그똥이 범벅이되고 이년도 똥 묻고 저년도 똥묻게 되고 선량한 bk 같은 분이 재수없게 똥 “묻었던” 년하고 섞이게 되고 그러면 완전이 똥밭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지요.

      그 똥 어디서 밟으셨나요?

    • t 66.***.112.53

      Whatever happened to you, it was your choice to accept his propose.
      I think you are in trouble now. I am sorry.
      I recommend you to consult with your friends or neighbors about your worries.

    • hs 108.***.4.62

      똥 밟으셨다니 참 안타깝게 되셨네요.
      저와는 조금 가치관이 다르신 것 같지만…
      이런 이야기도 있다 하고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3306065&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