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에게 희망을 걸어보고 싶다.

  • #407188
    구름 24.***.99.30 1953

    민병두의 예측도, 안철수가 민주당경선에 올  것같진 않다고 했다. 안철수는 민주당경선에 가면 질 가능성이 크다. 안철수는 무정당파로 대선직전까지 민통당후보보다 앞선 지지율을 유지, 야권후보로 나가야. 민통당은 친노세력이 주류이기때문에, 대통령을 자기들세력에서 내보내(문재인), 행정주요요직에 자리 차지하는게 목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총선도 자기들끼리 나눠먹기를 했고, 대선도 그러한 관점에서 이해해야. 민통당은 안철수를 끌어내리고 지지율 흡수에 무척 노력할 것이고, 안철수는 그것을 잘 알고 있는 듯 보인다. 현재까진. 


    국민은 새누리에게 졌고, 민통당 친노에게 졌다. 민통당이 변하느냐, 아니면, 기득권들에 의해 휘둘리며, 다음 총선까지 가느냐는 이제 전적으로 그가 대선까지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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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2.***.246.34

      국민의 승리를 축하하며,, 일부 선동자들의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 판단력이 아직 우리나라 국민들에 있는 것이 정말 다행..

    • ???? 72.***.246.34

      그나저나 구름아.. 기득권 기득권 하고 떠드는데,, 네가 생각하는 기득권은 누구냐??
      진보정권 10년이 지나고도 계속 기득권, 기득권 떠드는데.. 기득권은 유사 이래 계속 있었던거고, 아무리 현재의 기득권을 없애도, 새로운 기득권자는 계속 생기기 마련이란다..

      뜬구름 잡는식으로 기득권 어쩌고 하면서 읽는 사람들에게 공동의 적을 만들고 감정을 붂돋으려 하지 말라는 말이다..

      하다못해 버스를 타도 먼저 타고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이 기득권자고, 먼저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을 강제로 끌어내고 네가 앉으면, 네가 바로 기득권자라는 말이다..
      미국에 먼저 와서 인디안을 몰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고, 땅으로 부자가 된 백인들이 바로 기득권자고,, 그게 아무리 불합리해보여도, 그걸 강제로 해결하려는 순간 새로운 불합리가 생겨난다는 말이다..

      뭐.. 기득권자 어쩌고 하면서 대중들의 분노를 유발시키는 건 쉽겟지만… 쓸데없는 선동은 그만두길 바란다..

    • ㅁㅊㄴ 68.***.23.235

      짖다 …너는 알고 있는지…

      한때 이사이트에도 /기득권/을 주장한던 바퀴벌레들이 있었다…

      무조건…너처럼 이곳저곳에서 많이 물어오면…그것이 기득권을 가진것처럼 착각하던 바퀴들이 있었다…이들중에 대표적인 넘이 바로 /핸펀/이다…

      그런데…침묵하던…이성을 가진 분들의 지적과 질타에 의해서 이 바퀴들이 박멸이 되기 시작하자…

      이 바퀴들중에 … /거북한애/같은 넘들이… 운영자에게 매달려서 징징대고 있다../기득권/을 돌려달라고…

      기득권…그것은 착각에서 오는 것이다…내것이라는 착각…이사이트는 이용자 모두를 위한 것이지 일부 너같은 /짖다/를 위한 사이트가 아니란다…그런데 내편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영원히…/피해의식/에서 해어나오지 못할 것이다…/핸펀/처럼…

      참 같은 /넘/이었지…핸펀 사이클…

    • 얼굴 216.***.71.163

      음흉한 살찐 얼굴. 또다른 돼지새끼인가…….

    • AAA 66.***.2.220

      /먹구름/

      기득권 기득권하는데 그게 도대체 누군데?
      좌파10년동안 /기득권/차지하던 사람들이 이명박 취임날 모두 죽고 어디선가 우파스런 /기득권자/들이 마구 생겨났다는 거야?
      니가 그렇게 싫어하는 기득권이 누구니 도대체?

    • 꼴깝치네 118.***.101.179

      AAA ㅄㅅㄲㅇ 이러고 노는거 잼나냐 ㄳㄲ ㄷ 봐라 구름이 글 하나 올리면 벌떼처럼몰려드는거
      ㅂ ㅅ ㅅ ㄲ ㄷ
      구름인 조케따 이런 버러지같은 ㅅㄲㄷ 몰고다녀서 ㅎㅎㅎㅎㅎ

    • Mohegan 20.***.64.141

      경선은 하기 싫고, 빨갱이도 모르면서 출마는 하고싶고
      아버지가 나서서 안철수는 절대로 정치를 해선 안될 사람임을 설명해준 셈.

      趙甲濟

      아버지 안영모 씨가, (아들) 안철수 원장에게, “박 시장이 빨갱이 같은 인상을 준다는 평이 세간에 나온다”고 하자, 아들은 “대한민국에 빨갱이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 거 아닙니다”라고 말했다고 국제신문은 보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들이 대통령 선거에 나오고 싶어 한다는 뉴앙스를 풍기면서, 경선은 절대로 하지 않을 ‘아이’라고 못박기도 했다.

      아버지가 아들을 가장 잘 알터인데, 안철수 씨는 절대로 정치를 해선 안 될 사람임을 알린 셈이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道程(도정)에서 당면한 가장 큰 문제인 ‘從北세력의 발호’, 즉 빨갱이 문제에 대하여 안철수 씨는 “그런 게 어디 있나”라는 식이다. 조국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을 아예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망조가 들 것이다. 미국에서 “요사이 세상에 알 카에다가 어디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출마하면 1% 득표를 할까?

      안철수 씨의 安保觀은 발언기록이 거의 없어 짐작만 할 뿐이다. 가끔 몇 마디 하는데 어린아이 수준이다. ‘安保백치’가 아니면 ‘안보白紙’. 이제 와서 親北 학자로부터 남북관계에 대하여 과외수업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아직도 전쟁중인 나라의 국군통수권자가 대통령인데, 그 자리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이 정도라면, 캐치볼도 못하는 사람을 메이저 리그에 출전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 ‘대한민국에 빨갱이가 어디 있나’라고 말하는 사람이 정치를 하면 빨갱이들에게 이용당한다.

      ‘경선을 절대로 안할 아이’란 말은, 허망한 것으로 밝혀질 가능성이 많은 일시적 인기에 도취된 안철수의 모습을 잘 표현하였다. 종북좌파 연대 세력이 자신을 추대해주기를 바라는 모양이다. 민주주의는 선거이고 경쟁인데 이것이 싫다면 연구실에서 사는 게 맞다. 경선을 안하겠다는 건 검증을 안 받겠다는 뜻이니 약점이 많은 모양이다. 약점 많고 실력 없는 사람의 욕심과 오만함! 안철수 씨가 작년 가을에 등장하였을 때 李會昌씨가 했던 말이 생각 난다. ‘간이 배밖에 나온 사람’.

      안철수 씨는 순진한 사람이지 순수한 사람이 아니다. 순진한 사람은 흙탕물에 들어가 보지 않은 사람이고, 순수한 사람은 흙탕물 속에서도 영혼의 깨끗함을 지켜내는 사람이다. 빨갱이들 속에서 순진한 사람은 ‘쓸모 있는 바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