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날로 먹을 수 있는 달걀 고르는 법

  • #3769929
    칼있으마 73.***.237.212 220

    만세!!! 만세!!! 만세!!!

    삼창하고 낭게
    목이 칼칼해가지구서는 이제
    송곳니로 양쪽을 톡톡 구멍을 내가지구서는 이제
    한 쪽을 쪼옥 빵게 쪼옥 빨려들어오는 날달걀 알맹이.

    알맹이가 니글니글하긴 해도
    칼칼해진 목을 다독거리는덴 역쉬 날달걀이라.

    그럼 또 넌 여기서 이러고 싶어질 거야.

    위생이 어쩌니마니
    보건이 어쩌니마니
    오염이 어쩌니마니
    건강이 어쩌니마닐 나불대며

    현자이신 칼님께옵서도
    저런 비위생적인 민간요법을 이용하시다니
    안 현자이신 모양이다.

    음……네 말이 백 번 맞는 말이긴 한데
    네가 잊고 내진 모르고 있는 게 있는데

    음……순도 백, 무균질 계란만 먹지 난 물론.

    음……비밀인데 너한테만 알려줄테니까 비밀 지켜 이?
    진짜여 너한테만 알려주는 겅게 지켜 이?

    음……건 바로

    숫닭.

    숫닭.

    숫닭

    이 갓 낳은 알.

    얼마나 상큼하고 후레쉬한지……
    요정도로만, 여기까지만 이?

    알지? 뭔 알인 지?
    .
    .
    .
    .
    .
    그래가지구서는 이제 걸려는데 거 참 고민이네.

    태극길 걸어야나
    성조길 걸어야나
    일장길 걸어야나.

    내 상식으론

    유관순 누나와
    안중근 형을 생각하면

    태극길 걸어야거늘

    시대에 뒤떨어진 늙은이란 소릴 들을까봐
    태극길 걸기도 뭐하고

    요즘 신인류들은
    태극기 보단 일장기를 선호해서

    일장기

    를 걸고도 외려 태극길 건 이들을
    구시댓적 노땅취급을 한다는데

    왜 그럴까?

    봤더니 그거드마안?

    나라 얼굴에 변칠하는 색휘가 그랬다는구마안?

    [일장기를 건 집주인 :머저리머저리상머저리가

    일본이 협력관계에 있는 국가라는 점

    을 밝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옹호의 입장

    을 표시하는 표식으로 좀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와!!!!!!!!!!!!!!!!!!

    너도 오늘 네 오야지의 숭고한 뜻을 받자와

    옹호의 입장에서

    일장기

    를 걸었겠다? 걸겠다? 걸참이겠다?
    .
    .
    .
    .
    .
    형님국

    에 누가 될까봐

    식민지밸 부정하고
    반성도 없는 애들에게

    파트너라니.

    위안부니 강제징용피해자니
    과거사는 이제 지긋지긋하니

    위안부장사
    징용팔이 그만하고

    깨끗이 청산한 걸로 할테니
    더이상 언급 말라니.

    이런 개 쌍녀러색휘.

    내거
    뺏긴 거 찾고

    내 몸과 맘
    상처난 거 치유받으며

    당연히 찾아 먹을 거 찾아 먹자는 권리주장인 거지,

    누가 뺏어먹자는 것도 아닌데

    마치 뺏어먹는 것처럼
    찾아먹잔 사람들에게
    날강도 취급하며 그만 뺏어먹으라니.

    이런 개 상 머저리 하나가 이러니이러니이러니

    이런날에

    대한민국에

    일장기

    가 걸리능 거 아녀어?

    그래도 넌 좋다고 옳다고 옹호한다고 따라 일장길 걸거고오?

    아!!!!!!!!! 진짜 참 하여간 참……

    대한일본 만세!!!

    대한일본 만세!!!

    대한일본 만세!!!

    대한일본 만세!!!

    여.

    에이 쓰바.

    가슴이 며지고 아파 좀 울었더니
    목이 칼칼하네.

    숫달걀

    이나 하나 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