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봐도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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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녀 125.***.101.105 2692

    북한군 군인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소금을 간식으로 먹고 있다는 주장이 18일 제기됐다.

    대북단파라디오 매체 자유북한방송은 북한군에서 군복무 후 최근에 제대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금 북한군 군인들은 식량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굶주리고 있다”면서 “얼마전까지 자신이 복무한 부대에서는 소금냄새가 날 정도로 군인들이 소금에 중독돼있다”고 전했다. 배가 고플때 소금을 한두 알씩 먹으면 달고 고소한데 섭취량이 축적되면서 염독에 올라 온몸이 부어오른 군인들이 늘어나고 목숨을 잃는 사례도 나온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부대에서는 매일 아침 군인들을 대상으로 소금 소지 유무를 검사하지만, 여전히 군인들은 군인들은 부대 염장창고에 몰래 들어가 소금에 절인 무와 배추 등을 훔쳐 먹는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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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군정치를 자랑하던 북한에서 군인들조차 저렇게 굶고 있다면

    주민들은???

    안봐도 비디오다..

    • 역시나 71.***.132.210

      몽실녀께서는 어디에서 꿈을 잃으신 분인지 모르지만, 북한의 소식을 잘도 전해주시는 군요.

      1. 배가 고플때 소금을 한두 알씩 먹으면 “달고” 고소한데 라는 글을 통해 보면. 북한 소금은 단맛도 있나 봅니다.

      2. “여전히 군인들은 부대 염장창고에 몰래 들어가 소금에 절인 무와 배추등을 훔쳐 먹는다”, 여기서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무와 배추를 절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이고, 절임이 끝나면 바로 양념을 해서 김치를 만들어야 하는데, 먹을 식량이 없는 곳에서 무와 배추를 절이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밥도 없는데 반찬만 만드는 바보들만 사는 나라 일까?…

      • 북진통일 151.***.241.47

        역시나 같은 사람들은 유아기적 정신적인 성숙을 할 시간을 충분히 갖질 못했거나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질 못해 모든 사물을 부정적 또는 삐딱하게 보는 정신세계에서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은 북한의 생활에 대해 예전 처럼 정부에서 광고하지 않아도 워낙이 탈북자들이 많이 있고 중공에서 북한과 거래하는 사업자들의 왕래를 통해 왠만한 사실은 다 알려져 있다고 보면 된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무상 원조로 막대한 쌀과 달러를 십년 넘게 지원받다 이 모든게 끊어진지 이제 3년째이니 슬슬 그 결과가 나온다고 볼 수 있겠지.

        이제 북괴군이 굶는다는 말은 그동안 좌파 정부 십년동안 열심히 쌀과 달러를 바쳐 북괴군 잘 쳐먹였다는 명백한 증거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1-2년 정도 지금과 같은 대북 정책을 끌고 나간다면 북괴 김정일이도 결국은 자신을 신처럼 떠받들던 북한 주민들에 의해 팽당하고 권좌에서 비참하게 떨어져 나가는 꼴을 면치 못할 것이다.

    • 역시나 71.***.132.210

      나도 그렇게 되기를 학수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년 후에 봅시다.

    • 오마이 24.***.147.135

      몽실녀님 결혼하셨나요? 혹시 동네의 모든 사건 사고 소문을 전달하는 일을 담당하시는 분? 아님 한나라당 알바? 아님 반공연맹 직원?
      북한소식 없음 존재감도 없는 분?

    • AAA 192.***.32.76

      /오마이/
      남 결혼걱정하지 말고 너나 걱정해 병신아.
      장가못가고 빌빌거리면서 돌아다니는건 너잖아.ㅎㅎㅎ
      바보같은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