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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조언은 없을것 같아서 내용 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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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은 없음.
지인의 비슷한 사례를 들은 적은 있는데 정확하게 어떤 포지션에 어떻게 채용하고 싶다는 것인지를 알아야죠.
학위 과정 중이라니 포스닥은 아닐듯싶고, 현재 파견나와 있는 상태라면 그 파견 기간을 연장하고 싶다는 것인지, full time 정규직을 제안한 것인지, 프로젝을 위한 contract인지 등등…
비자는 내가 이거 받고 싶다고 받는게 아니라 그 포지션에 맞는 기관에서 스폰서해주는 종류가 있을 겁니다.
J 일지 H1B일지 다른 타입의 비자일지는 얘기를 들어보고 어떤게 본인과 맞는지를 말이죠.
보통은 기관에서 이런 타입의 비자가 가능하다고 알려줄겁니다.
기본 복지는 거의 정해져 있을 것이고 샐러리는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여러 조사를 해보면 대략 범위를 알수도 있겠고 연구 기관이면 샐러리 관련 테이블이 내부 규정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
오퍼를 주겠다면 HR에서 관련된 질문을 정보 수집차원에서 할 수 있으니 본인이 생각하는 내 조건에 이정도를 기대한다는 범위를 본인이 가지고 있을 필요도 있습니다.
오픈 마인드로 스스로 기대하는 것을 가지되 flexible하게 하시고 얘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모든 걸 다 fix하려 하지 말고).-
내용 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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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포지션을 제안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비자 지원도 그에 따라 가는 경우가 많으니 현재 본인의 시장 가치와 기관에서 제안하는 것을 잘 봐야죠.
Full time 정규직이 아닐 가능성도 보이는데 (프로젝을 위한 포지션, 일종의 계약직), 본인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 취업으로 남는게 쉬운 길은 아니라 좋은 시작이 될 수는 있지만 자칫 꼬이는 경우도 있어서 정확하게 어떤 포지션인지를 파악하세요.
비영리 기관의 H1B는 어떤 곳에서는 가능하다고 들었고 이런 경우엔 로터리 캡에 해당되지 않는다고도 들었는데 정확한건 아니니 정보 차원에서 HR에 물어보세요.
샐러리는 경력이나 이직을 하는 경우가 생각하는 그런 협의나 조정이 그나마 가능하지 지금 정도면 그렇게 큰 협의는 없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나의 시장 가치죠 (이걸 잘 평가받는게 샐러리로 직결되는 것이니).
그걸 잘 보이고 강조하고 인정되어야 요구를 하고 반영할 수 있습니다 (요구는 할 수있으니 너무 쫄지 마시고. 갭이 있어도 오퍼를 주겠다면 조정을 합니다).-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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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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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박사는 Nuclear engineering 에서 받았으나 일은 일반 industry의 mechanical engineering을 합니다.
요즘 핫한게 AI 이고 분야를 떠나 웬만한 곳에서는 많이들 시도하는 걸로 아는데 완전 그걸 전문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제약은 있겠네요 (제가 있는 Oil, gas 쪽에서도 major 업체들이 많이 합니다).
연계성은 있겠으나 직접적인 전공이 아니고 프로젝을 통해서 경험을 하고 있는 거라면 다른 사람을 새롭게 채용하는 것 보다 있는 인력을 활용하는게 더 낫다는 판단을 한게 아닌가 싶은 프로젝은 대략 가이드가 정해져 있을 수있습니다 (가용가능한 인건비 budget이 있고 그 안에서 해결하려 하니까요).
샐러리는 그 누구도 명확하게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팀에서 비슷한 경력으로 같이 일하는 동료들 조차도 다 달라요).
회사이지만 우리 팀에 신입으로 들어오는 엔지니어들의 샐러리 레인지가 $60,000 – 80,000 정도입니다 (대부분 학사, 간혹 석사있음).
이건 회사의 경우이고 학교나 연구기관의 계약직인 포스닥들을 보면 이보다 더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지인들도 많이 했어서 대략 범위를 알고 있음).
연봉으로 보지말고 시간당 pay를 생각해보세요.
계약직인 포스닥들이 대략 $ 20 – 30 사이일 겁니다 (연간 2080 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대략 연봉이 나옴. 지역/기관에 따라 다르겠으나 포스닥의 샐러리가 $40,000 – 60,000 정도).
본인은 최종학위가 석사임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낮게 계산될 수 있겠죠.
물론 풀타임 정규직이면 더 높아겠으나 현실적으로는 시간당 $15 – 25 가 적정범위가 아닐까 합니다만….
계산한 금액과 현재 연구재단에서 지원받는 걸 비교해보고 그 차이가 어느정도 될지를 알면 판단하는데 도움되지 않을까요?
직접 관련된 업계가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걸로만 보시길… -
네 선생님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여기저기 서치해보고 얘기들어본결과
박사과정은 25-35k 포스탁은 40-60k 그냥 연구원 직종은 50k-70k 정도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두전공을 다르게 그러면서 두전공 모두 프로젝트를 맡겨주려고 하니깐 어느정도 조율하면 될지 궁금했어요
대략이라도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시급 범위도 알려주셔서 대략으로라도 참고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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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다. 지금 전공의 사태도 그러하고 요즈음 MZ들은 사명감이란게 있는건지..단물만 쏙빼먹고 튀는 먹튀랑 다른게 뭔가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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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대, 구세대 구분 없이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항상 존재했습니다.
사람 개개인의 문제이지 특정 세대들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니다.일례로, 여기서 NIW 열심히 물어보고 변호사 통해서 영주권, 시민권
받은 뒤로는 내가 이 싸이트를 방문할 이유가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핵과학자를 보면서, 아, 가까이할 사람은 아니구나 했습니다.이 친구는 미씨도 와이프 계정으로 들어가서 살더군요.
이게 왜 잘못인지도 인지 못하구요 ㅎㅎㅎㅎ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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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소리신가여? 도대체 뭘 어딜봐서 단물만 쏙빼먹고 튀는 먹튀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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