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전문대 컴퓨터 과 졸업하고 …병원 전산쪽에 일하다가…가족친지분중에 …덴탈랩 하는분을 통해서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딱히 영어를 잘하는거도 아니고 전공도 소프트웨어는 잘못합니다 ..나이는 34살 입니다 2008년에 영주권시작해서..5년뒤에 받고…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플로리다로 …건너가서 2년 정도 거주했는데…..사는게 쉽지안더군요 …..현지 인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돈이엄청 만은거도 아니고…아이는없고 와이프랑 둘이 거주했었죠….그러다가…사는게 좀 우울해서…다시 한국에 들어와서…취직을 했습니다 ….그냥 …다포기한다는생각으로 영주권도…그런데 몇달 근무 해보니…정말 ….한국도 좋은데…자꾸 플로리다 생각이 나서…ㅋㅋ ..와이프와 상의를 해서 .영주권을 없애지말고….리엔터리 퍼밋을 하기로 했습니다 2년….
이제 미국에서 들어온지 …4개월째인데 ..가능하겠죠 ?? 물론 …한국들어올때 왠 만한건 다정리 를 해버렸습니다 …
있는거라고는 …그린카드 ,,뱅크오브아메리카 어카운트…소셜 카드 …플로리다 ID …이렇게있는데…이번에는 캘리포니아에 가보려고 합니다 ….그냥 이런 선택들로 인해서 좀 힘드네요 /…과연 잘하는걸까요 ????그리고 영주권 연장하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있는분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좋은 하루보내세요 ~

답변은 아니구요. 좋은 조언을 듣기를 원한다면 Green Card 또는 Job & Life forum으로 글을 옮기는것이 좋을듯.

그냥 본문 내용상으로만 본다면, 스스로 삶의 목표가 뭔지 제대로 잡고 결정하심이… 기회잡고 2년 살다 무엇때문에 우울해서 귀국했는지 그리고는 무엇때문에 다시 맘을 바꾸셨는지.
개인적으로볼땐 진짜 독하게 맘먹고 갈팡질팡하는 본인 마음을 다스린다면… 그게 먼저이지 싶어서요. 가능여부 이전에.

몰라서 묻습니다. 영주권이면 permanent 인데 왜 연장을 하죠? 포기 하지 않으면 쭈욱 가는거 아니가요?
전 플로로디들어온지 1달도 안돼었습니다. 50대 중반 엔지니어 입니다만 회사도 취직했구요. 저보다 젊으신데 앞만 보고 달려 가세요.

4년전에 미국에 무작정 돈 4천만원 들고 와이프랑 와서 한국 생활 버리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올해 드디어 그린카드 3순위로 받았고 한국보다 사는거 만족합니다.(기술이나 그런것 없음)
저보다 나이도 어리신데 용기를 가지시지 제 생각에 한국보다 아직은 미국이 살기 좋은것 같습니다

미국 영주권은 미국에 영구에 거주할 수 잇는 권리일 뿐입니다.
미국에 살기위한 basis이지 다른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한국에 살던 미국에 살던 사기치지 않고 정직하게 성실하게 부부가 two -job을 뛴다는 각오 없이 산다면
맨날 그 꼬라지로 살아갑니다.
다시 한번 자기의 인생 설계를 부부가 머리 맞대고 생각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