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너무 궁금해서 미치겠습니다

  • #148325
    김세홍 211.***.136.91 5122

    미국에 아는형님이 레지던트매니저 라고 합니다
    현장이 5개가 넘어간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현장소장 5명위에서 현장을 총괄지휘하신다고 합니다
    그분이 한국에서 비젼이 안보이면 미국으로 오라고 합니다
    제가 지금 한국에서 전기공학전공하고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교는 나왔고 전기기사자격증도 몇개 가지고 있습니다.
    경력은 오년넘었구여..영어는 하나도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는곳이 조지아 이곳이라고하던데.. 미국에서 4번째로 한국사람들 많다고 하네요..
    그형님 말씀이 자기가 취업이랑 다 시켜줄테니까 생각 굳히면 말하라고해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거기 일당제인것 같은데 일당 220~250$ 한다고 합니다
    거기서 일하면서 전기자격증을 따라고 하는데..
    정말 잘 아시는분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비자를 어떻게 신청하면 빠르게 나오는지도 알고 싶네요..
    회사에서 취업보장이런건 다 서줄수 있고 그형님도 다 서줄수 있다는데..
    어떻게 하면 가장빨리 비자서류처리가 가능한지도 궁금하구요.
    일당 200$ 정도면 괸찮은건지도 궁금하네요

    • proj. eng. 12.***.110.98

      음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에서의 첫단주를 잘못끼면 진짜 곤란하게 되니 비자문제를 완벽하게 하시고 들어오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저두 그쪽업계에 종사중인데 일당제 인부에게 비자를 서포팅 한다는게 조금… 하여튼 잘 알아보시길.

    • 오하이오 65.***.33.131

      윗분 말씀대로 완벽하게 알아보시고 오시고 가급적으로 계약은 문서로 남기시고… 제 편협한 생각일줄은 몰라도 아마 아시는 형님께서는 믿을만한 사람이 필요하신것 같네요… 저도 그런 비슷한 케이스이기에 말씀 드립니다. 일당제 $200이 중요한게 아니라 여기 오셔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신세와 친분이 있는 형님과의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고… 스폰서가 확실해 보이지는 않는 회사이니 만류하고 싶네요… 한국 사람들 많이 산다고 영어 필요 없는게 아니구요… 하나부터 열까지 영어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참고로 저는 여기서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직이 힘이 들어서 캐나다 취업이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 MSProject 68.***.54.56

      미국에서 사시려면 아무리 좋은 구두조건은 필요없습니다. 특히나 인연이라는 끈을 이용해서 아시는 분과 일하다가 혹시라도 무슨 문제가 생겼을때, 당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으시면 됩니다.

      오시기 전에 비자 서포트가 확실히 되는지, 비자를 받으려면 어떤 관련서류가 필요하고, 근무조건은 어떤것이 있는지 정확히 문서로 요구하세요. 아시는분이 문서를 준비해주신다면 믿을수 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문서를 거부하는데 오신다면 큰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 66.***.14.2

      일당 $200이면 뭐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뭐 적당하게 주는 것일 수도 있어보이고 만일 $200을 주6일일하고 1년에 45주 정도 일하는 것으로 환산해서 월급으로 주겠다면 뭐 영주권을 할 수 있는 금액은 되는 것 같고. 문제는 그 “형님”이 나중에 “그 개자 슥”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형님이 그냥 정말 좋은 마음에 해주시고 좋은 관계를 현제 유지하고 있다면 꿀릴 것 없을 때 형 정식으로 이민 시켜줘 서류부터 확실히 하고 시작하자. 라고 하면 좋겠지만…

      현재의 EB3 비숙련공 사정으로는 빨라야 5년은 기다려야 정식으로 영주권이 나올 텐데… 그럼 그 5년 동안은 형이 미국에서 기다려주시고 님은 한국에서 기다리실 각오가 되셨는지?

      만일 관광으로 와서 어떻게 해보자 뭐 그런 식으로 하시면… 미국에서 불체로 전락해서 노예같은 생활을 하면서 괘로워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음2 63.***.166.165

      얼마나 친한 형님인지 모르겠지만 그 형님 입장에서 구지 한국에 있는 사람을 이리저리 복잡한 과정과 신경 쓸 거리를 감수 하면서 님을 부르고 계신다면 두가지 중에 하나 같아요. 정말로 믿을 만하고 아끼는 동생이라 도와주고 싶은 것이거나 말잘듣고 성실한 머슴(?)하나 필요하거나요. 너무 심하게 얘기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중요한 결정이니까 사람에 너무 의존해서 결정하지 마셨으면 하네요. 막말로 그 형님이 개인 비지니스를 하시는 것도 아니고 님이 영어 못하시고 적응 못해서 취업을 시켜 줘도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그 형님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정말로 확실한거 아니면 차라리 전공을 살려서 여기서 공부를 하시고 (일당제로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면 해도 좋구요) 취직 자리를 알아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참고로 비자 서포트를 해주는 거면 연봉이 어느 이상 되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당제면 그게 가능한 건지 모르겠네요.

    • ㅁㄴ 71.***.88.1

      비자 받아서 정식으로 들어 오셔서 떳떳하게 사십시요.아님…불체자되면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국 노동자처럼 살아야 합니다.그리고 영주권 스펀서될 정도의 회사인지 확인해 보시고요..아무 회사나 되는게 아닙니다.그리고 하루에 200불정도면 가족이 4인이하면 2년까지는 OK애가 크면 NO…그리고 영어 못하면 스스로가 초라해집니다.항상 누구에게 부탁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