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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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E 38.***.78.249 7163

    아파트를 구하려면 원하는 아파트 규모(Bed room수)와 지역을

    먼저 정해야합니다. 흑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을 피한다면 일단은

    안전하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o 인터넷을 통한 검색

    yahoo site에서 원하는 도시또는 zipcode를 입력한후,

    real estate-> rentals&roommates 를 선택하면 아파트 검색사이트가

    여러개 나오는데 마음에 드는 사이트에 들어가 조건을 입력하면

    avaliable한 아파트가 사진과 함께 조회됩니다. 저희 사이트 Link에 가셔도 유명한 Rental 관련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방법의 단점은 자료가 update되는 것이 늦을수 있고 당장 임대가능하지 않고

    한두달 후에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o 차를 타고 마음에 드는 동네를 찾아, 아파트를 방문해서

    관리인을 통해 available room이 있는지 물어보는 방법이 있죠

    아파트 현관에 인터폰과 임대인들의 room number가 있는데

    매니저라고 쓰여진 인터폰 버튼을 누르면 매니저와 통화할수

    있습니다. 만일 매니저가 없을 경우, 전화번호를 적어와

    추후에 전화연락을 해보면 됩니다. 맘에드는 아파트를 직접 보고

    결정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죠.

    o 지역신문의 classified 를 통해.

    저는 이방법을 추천하고 싶은데, 제가 이방법으로 집을

    구했거든요. 일요일날 발행되는 뚱뚱한 신문을 보면 지역별로

    아파트임대광고가 몇페이지에 걸쳐 나오거든요.

    조건에 맞는 아파트가 있으면 전화를 걸어 임대기간, 차고유무,

    입주시기등을 물어보고 시간약속을 하여 방문합니다.

    빠른 시간내에 집을 구해야하는 분에게 유용한 방법같습니다.

    o 아파트 소개소를 통해.

    제가 이름을 까먹었는데, 지역마다 무료로 아파트 정보를 검색해주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Yellow page를 보면 주소와 전화번호가 나오므로

    방문하여 아파트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 아파트 계약

    아파트가 마음에 들면 즉석에서 Application을 작성하는데

    아파트 임대회사가 별도로 있는 경우에는 신용조회등의

    확인절차(2-3일소요)를 거쳐 입주허가를 해주기도 하고

    작은 규모의 아파트인 경우에는 직접 관리인이 입주 가능한

    날자를 알려줍니다. 청소나 수리등을 이유로 통상 일주일 이후로

    입주날자가 정해집니다. 입주시에는(또는 계약서작성시) 한달치

    임대료와 Deposit을 포함한 두달치 임대료를 check으로 준비

    해야합니다. 현금은 받지 않으므로 check으로 준비하는것을

    잊지 말아야 겠죠. 아직 Checking Account를 열기 전이라면 은행에가서 현금을내고 Money Order나 casher’s note를 만들어 내면 됩니다. 집주소가 정해지면 제일 먼저 할일은

    전화를 신청하는 일입니다. Yellow Page 처음에 보면 그 지역의

    전화회사 서비스번호가 제일 먼저 나올겁니다.

    · 아파트 Renting fee and Utility

    Gas, Heating, 수도세 등은 renting fee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고

    전기세는 임대자가 내야 합니다. 차고가 있는경우, 차고사용료를

    추가로 낼수도 있습니다.

    · 아파트 시세

    아파트시세는 지역에 따라 천차 만별이므로 Link에 소개되있는 Rental Site를 방문해 보세요.

    대충 동북부의 중소도시 시세를 보면

    One bed room apartment : 500$ – 600$

    (Pittsburgh & Milwaukee)

    *동네에 따라 100$ – 200$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밀워키는 북부지역에 안전하고 전원을 즐길수 있는 고급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renting이 다소 비싼편입니다

    동쪽으로 Michigan lake를 따라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수 있는

    아파트들도 가격이 비싼 편이구요. 서쪽은 흑인지역인 탓으로

    300 – 400$ 정도면 리스가 가능합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싸면

    주거환경이나 안전성이 떨어진다고 보면 정답입니다.

    피츠버그나 밀워키정도의 동부, 중북부 아파트 렌트 가격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대학교 근처도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관계로 아파트 임대료가

    비싼경향이 있구요

    좀 저렴한 비용의 생활을 원하신다면 private house의 한층을

    빌려서 생활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 한국음식을 즐길수

    있는 자유를 제한 받을수 있다는것을 생각해야겠죠.

    참고로 제가 살고있는 보스톤은 시내에서 한 30-40분 떨어진 주택가 아파트 경우,

    One bed roon $1000 정도하고 2Bed가 $1300 – 1500 정도하는데, 시내와 가깝거나

    학군이 좋은 경우, $300-500불 정도 더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