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의 최근 인구 유입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2004년 부터 2008년 까지 메트로 아틀란타 인구증가율이 40%에 달했다면 이해가 가십니까?
게다가 미국은 한 주에서 다른 주로 이주하면 거의 이민가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야기가 맞는 것 같더군요. 제가 목격한 바로는 이주해오신 분들이 원주민(?)들 에게 많이 당하는 것 같더군요.
미국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증명되는 셈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 윗분 말씀과 달리 아틀란타는 미국인의 머리속엔 남부의 상징입니다.
그곳을 배경으로 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란 영화만 봐도 알 수 있죠.
목장을 배경으로 한 텍사스적인 남부도 있지만, 전통적으로 노예데리고 농장하던 남부 귀족들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지금은 MLK 이후 흑인들의 성지로 알려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