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오딧세이 EXL 모델이며 10만마일 조금 넘겼습니다.

오늘 아침 시동을 거는데, 전혀 반응이 없더군요.

오토슬라이딩 도어까지 잘 작동하는 걸로봐선, 배터리 문제인 것같지는 않고, 엔진은 전혀 크랭킹 할려는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밤 잘 다녀왔는데…

지인의 말로는 아마 스타트모터가 나간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거 갈려면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직접 할 수 있는 작업인지도 궁금하네요.

맨날 돈 나갈 구멍만 뻥뻥 뚫리니… 에혀…

먼저 스타트 의심하기 전에, 메인 시동 휴즈 및 스타트 전선 연결부 확인

스타터인 경우 쇠파이프나 나무막대기로 시동걸면서 스타터를 때리면 리레이가 풀리면서 시동이 걸릴수 있습니다. 스타터가 대개 릴레이가 나가는데 대개 8-10년 수명입니다. 재생 스타터 $150-$250 정도; 공임 1 시간; 본인이 교체할 수있습니다.

배터리가 아직 좋다는 가정아래 키박스의 security code문제 일수 있습니다. 다른 키로 시동걸어 보시구요.

그러고보니, 어제 자동세차기에 들어가서 세차를 했습니다. 그게 문제가 될까요?

하부에 쏠트 씻을 요량으로 하부세차 되는 옵션으로 했었는데… 그게 문제 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오늘은 미쳐 수리맡기지도 못 했는데, 내일 맡기면서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도저히 혼자할 용기(?)는 안 생기고, 그냥 돈 깨지는 일 밖엔 안 남은것 같습니다. 헐…

삑삑이(알람)문제 일 수도 있어요.
저도 같은 증상이 자주 있는데, 삑삑이로 차를 닫았다 다시 열어서 시동을 걸면 걸립니다.
저는 2003년 어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