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제가 봐도 바보스러운 질문이네요..
그래도 하는 수 없어 여기에서 도움을 구합니다.

저는 2006년 9월 경에 차를 하나 중고 딜러샾에서
구매을 했고 모든 서류상 일도 마쳤습니다..

근데 아직까지도 차량 등록증(파란색)을 못받았네요..
받는데 까지 우편으로 걸리는 기간이 보통 3개월 정도 걸리잖아요..
그래서 처음 3~4개월 정도 뒤에 다시 딜러샾에 가서 물어보니,
주소가 잘못되어서 안갔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다시 주소도 정확히 확인하고 또 3개월을 기다렸는데..
등록증이 우편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결국에 좀 지나 또 딜러샾에 가서 얘기하니 차등록증이
다른 지역에 (한시간 거리) 있는 딜러에게 있다고 그러면서
그 딜러하고 연락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나원참 무슨 이련 경우가 있나요..
결국 그 사이에 저는 졸업도 하느라..
너무 바뻐서 그냥 미루다미루다 지금까지 오겠되었어요..

처음에 차를 산 그 딜러샾도 아직 있거든요..
함 찾아가서 등록증에 대해 단호히 얘기할려고 하는데..
어쨌든 일차 책임은 이 딜러샾에 있는거 아닌가요..?

차를 팔고 싶어도 등록증이 없어서 어찌해야할찌요..
자동차 관련 state office에 물어보니 이 차는 제 이름으로 아직까지
등록이 안돼어 있다고 하네요.. 그 딜러들이 새 타이틀 신청도 아직 안하고
등록증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그동안의 저의 불찰을 후회하면서 도움을 구하네요..

그러면 지금 서류상 원글님은 그 차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말씀이네요. 매년 레지스트레이션은 하셨나요? 정식 딜러인가요? 계약서나 대금 지급한 관련 서류들 잘 챙겨두셔야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소송해야 할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gohackers.com에 전문가들 많으니 거기에서 다시 한 번 여쭤보세요.

이상하네요님 답변 감사해요~

어제 그 딜러샾에 가서 주인을 만나서 아직 못받았다고 얘기하니
많이 놀라더라구요.. 왜 인제서 왔냐고…
고객이 타이틀을 못받았다고 연락을 안주면 자기는 모른다고 하면서..
지금이라도 알려줘서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왜 타이틀을 당신이 가지고 있으면서 신청을 여태 안했냐고
했더니, 문제는 이 사람이 타이틀을 신청할수 있는 자격의 딜러가
아니었다고 말하더군요 (차를 살 당시는 그랬고.. 지금은 본인이 한다고 함).
실제로 제 차의 타이틀은 다른지역의 원래 딜러(타이틀 신청 자격을 가진)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그 다른지역의 딜러가 아직 타이틀신청을
안했거나 실수로 누락됐거나 그런거 같다고 말하더군요..
(그 다른지역의 딜러와 전화확인해 본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알아보고 확실히 이번에는 타이틀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서
어제 돌아왔네요.

큰규모의 딜러샾은 아닙니다.. 차도 시내에 한 20대 정도 야드에 놓고
파는 정도.. 그렇다고 차값들이 싼차만 갖다놓고 파는 건 아니구요..
(만불대의 차도 있어요..)
저는 매년 레지스트레이션도 했고.. 대금서류들도 다 갖고 있구요..
이 딜러가 이번엔 꼭 타이틀을 받게 해주겠다고 해서 좀 마음이 놓이네요..
또 받기까지 한 3개월을 기다려야 하지만.. 이번엔 제가 전화를
자주해서라도 타이틀 신청이 들어갔냐고 확인해보려고 하네요..

차를 살때 타이틀이 현재 갖고 있는지, 신청을 딜러 본인이
바로 하는지 그런걸 물어보지 않고 산 제가 불찰이었네요..
그동안 바뻐서 오래 미룬것도 있고요..
그래도 어제 그 딜러가 끝에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저도 좋은 경험이다 하고 그러고 넘어갈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알았습니다.. 딜러라고 모든 딜러가 신청자격이 있는게
아니구나 하고서요.. 어쩜 이상하네요님 말대로 정식 딜러샾이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모든 구매서류상으로는 이 딜러샾 이름이 들어가
있거든요. (뭐 지금은 본인이 타이틀신청 한다고 하니..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