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사서 두달만에 좁은 곳에 억지로 주차하려다가
남의 차도 좀 긁고 제차도 긁혔거든요.
그런데 남의차는 제 보험으로 다 처리가 되는데
제 차는 500불 디덕터블을 내야 한다네요.

실버라서 별로 표도 안나고, 아주 자세히 봐야지
보이지 그냥 얼핏 봐서는 긁혔는지 잘 안 보이는데도
659.50$ 견적이 나왔어요.
보험회사에서는 159.50$ 대어 준다고 하구요.

이번에 만일 안 고치고 나중에 크게 무슨 파손이라든가
보기 흉해서 고치지 않으면 안 될때 그 때 한꺼번에
고치려 하면 이번에 안 고치겠다고 했기 때문에
무효가 되나요 아니면 이월 되듯이 그렇게 다음에도
처리가 되나요? 현재 론 받고 있긴 한데요.

보험회사에서 customer and shop/ customer and lien holder
이렇게 지급을 한다는데 샵에는 막바로 거기서 나머지
대금, 디덕터블 제한 금액을 샵으로 지불한다고 하네요.
저희 보험 에이젼트는 라인 홀더로 해서 받고

은행에 넣어 두었다고 돈 더 보태서 싼 바디샵에서
디덕터블 미만으로 고치라 하는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너무 사치인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