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한게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한국문화에 적응되어서
오지랖이랑 집단문화 못버리고 개인주의 적응못하고
외톨이로 지내고 계실 것이 비디오 마냥 눈에 뻔히 보이는데..
어떻게 미국에 들어오게 되신거예요?
아니 게시판에서 대화하는거 보면 그냥 완전 전형적인 한국인들인데
그러면 미국이랑 안맞으실텐데… 왜냐하면 백방 현타 올꺼거든요
오지랖도 좀 해야 하고 남 인생 이야기 간섭도 해야 속이 편할텐데
그거 못해서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너무 신기하기도하고
이런걸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찡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또 궁금하기도 하네요

시간이 남으면 그냥 니 인생이나 걱정하렴. 댓글 보면서 방구석에서 큭큭거릴 니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짠하다. 가끔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랑 소통도 좀하고 치료가 필요하면 병원을 가

아자씨들이 얘기한다. 여긴 비자가 있어야 올 수 있고 시간 되면 시민권 받으면 된다. 다양한 목적과 이유가 있어 여기에 정착하게 되었고 한국서 살면 편하겠지만 미국 생활도 나름 재미가 있어서 이런 저런 여유가 없음 그냥 한국서 사는 걸 추천한다. 정 궁금하면 관광비자들고 몇일 있다 가면 된다. 사람 사는데 다 거기서 거기고 언어, 문화가 다른뿐 큰 차이는 없다. 어케 답이 되었니?:)

미국에서의 삶을 몰라서 물어본게 아닌거 같고 문화적으로 분명 안맞을텐데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거 같음에도 답변이 엉터리예요.

아무 문제없다고 문화차이나도. 사람 사는데는 다 거기서 거기여. 이해력이 딸리면 국어 공부 열띠미 하공? 잉?

미국 살아보면 알겠지만 정말 정말 거지 같은 나라임.. 예전에 미국회사에서 일하다가 다쳤는데 괜찮냐고 안물아보고 왜다쳤냐고 소리 지르는 클라스 나라 미국.. 회사 잘못으로 다쳤는데… 미국은 garbage 시스템도 garbage임 그냥 이나라는 사람목숨은 파리 목숨이랑 똑같다… 범죄공화국 미국. 말이 미국이지 교과서 언론에서만 미국이지 미국실체는 완전 구덩이다..

얼굴이 파리같이 생겼나요?

미국 어디서 사는 지는 몰라도… 이 넓은 미국 땅에서 뭐가 좋네 안좋네 해봤자 이불킥이고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해서 불평 원망해봤자 지만 손해임. 남들과 비교해봤자 의미없고 나름 만족하면서 사는 것이 본인 정신 건강에도 덜 해로움. 외국에서 살아가느라 스트레스 받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런식으로 불편한 감정 표현해봤자 의미없는 것이고 그럴 시간에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함.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