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LA에서 AT&T 잘 터집니까? 주차장,실내, 도서관등등..
제가 여태까지 미국에서 징하게 안터지는 티모빌밖에 안써봐서
티모빌 보다는 좋았으면 해서여…

두번째
16GB가 32GB 둘중에 고민인데 어떤걸 사야될지…
물론 32GB 사면 좋지만 사놓고 용량도 다 못 채울거면
처음에 100불이라도 싼 16GB 사는게 좋은거 같아서…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16GB 사도 용량에 있어 불편함은 없는지요?

세번째
아이폰은 키보드가 없는데 안 불편하나요? 이메일 보내거나 할때

답변 부탁 드립니다.

LA는 아니고 켈리인데 대도시주변에서는 큰문제 없습니다.
아시다 시피 이건 아이폰의 문제가 아니라 AT&T의 문제이긴 하지만 어디 캠핑가시면 거의 안된다고 보심이… 전에 Verizon 썼는데 Verizon의 커버리지가 더 좋습니다.

16G면 충분합니다. 물론 사용자가 MP3 몇천~몇만곡을 저장하거나 영화 수십편을 저장하고 싶다면 다른 얘기지만요.

키보드 안불편합니다. 아이폰의 터치키보드 아주 안정적입니다. 물론 제 주관이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1. 동부라 LA는 잘 모르겠지만, 버라이존 쓰다가 옮겨왔는데 아직 시그널때문에 불편했던 적은 없네요.

2. 16G 충분합니다… 반도 못채우고 다녀요

3. 터치 스크린을 안 써보셨다면 처음 얼마간 적응기간이 필요할 수도 잇씁니다.
가로로 눕혀서 치면 키보드가 좀 커지니 적응되면 괜찮구요… 불편한 정도는 터치면 어느 폰이나 다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대신 한글 입력이 되서 아~~주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질문에 답해 드리자면, AT&T 나쁘진 않아요. 어디 가서 전화 안 터졌던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티모빌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버라이존이 제일 낫다고들 하긴 하더군요.
– LA 주민

강추입니다. 저는 디카사진을 모두 아이폰에 넣고 다니면서 아이폰을 포켓앨범으로 쓰고 있습니다. 제 16G 벌써 다찼습니다.

제가 엘에이 살고, 두달전에 버라이즌에서 갈아탄 사람이에요. 저도 아이폰사기전에 여기서 검색해본적이 있어서 답변 답니다. 일단 전화를 못 받은 적은 없어요. 근데 받다가 끊어진 적 두번, 지난번 비올때 지직거림 심했구요. 버라이즌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에요. 그러나 아이폰의 다른 장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저는 만족, 이제 아이폰없인 못 살 것 같습니다.

1. 저는 북가주인데 AT&T가 좋다고 보긴 힘듭니다. 물론 t-mobile 보다는 낫습니다만, 안테나 꽉 차는 경우는 별로 없고, 주로 한 두 개 뜨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통화는 연결 되지만, 잡음이 심할 때도 많고 끊어질 때도 많아요.

2. 사람에 따라 다르죠. App 사용하는 데는 16G면 충분한데요. 미디어 파일(사진, 동영상 등)을 담아 두려면 32G가 좋습니다.

3. 무지 불편합니다. 익숙해 지면 좀 낫지만, 터치스크린 폰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자기가 쓰는 문장에 집중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오타가 활화산처럼 터지거든요. 한 타 한 타 치면서 잘 입력 됐는지 확인하는게 상당히 피곤합니다.

아이폰이 문제도 많지만 (조루 배터리, 멀티태스팅 안됨, 블루투스 지워이 안좋고, 키보드 등등) 그 보다는 장점이 더 많으니까 잘 팔리는 거죠.

1. LA는 아니지만 버라이즌>ATT>티모바일 순서로 잘 터지는것 같구여
2. 동영상 많이 안보시면 16G로 충분하실듯.
3. 적응되면 오타 많이 안납니다.

저도 묻어서 질문 하나 할께요. iPhone 데이터 플랜 보면, international data에는 용량당 차지가 되는 것 같은데, 이게 한국 사이트를 무선랜이 아닌 3G네트웍으로 접속할 때 된다는 말인가요? 접속하는 사이트가 해외 사이트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요금들 어느정도인지? 이건 사용량에 달린거라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그래도 예시로 본인의 경우를 말씀해 주실 분?
감사드립니다.

international data 는 미국밖에서 로밍으로 (3G or 2G) 이메일이나 인터넷 볼때 적용되는 요금제입니다. 미국안에서 쓰시면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또, 와이파이로 접속하면 미국 밖에서도 추가 비용 없이 인터넷을 쓸수 있습니다. 외국으로 나갈때, 반드시, “Airplane Mode” 켜고, “WiFi” On시키세요. Wi-Fi가 되는 곳에서 아이폰으로 인터넷을 쓸수 있습니다. (전에 캔쿤갈때 컴퓨터 없이 아이폰으로 이메일하고 뉴스 읽으니까 편하더군요.)

윗분질문님 그러면 외국으로 나갈 때 wi-fi쓰면 international data 요금이 적용 안된다는 건가요? 님 말대로라면 어차피 international이 적용된다는 이야긴데 헷갈리는군요.

wifi는 wi-fi를 제공 하는 사람한테 돈을 내는 거고요. 그래서 호텔 같은데서 공짜로 제공되는걸 쓰면 따로 돈을 안냅니다. international data요금은 3g/2g같은 방문한 나라의 통신망을 사용하면서 내야돼는 비용입니다.

international data 요금은 wi-fi 가 아닌 cellular data 망을 외국에서 쓸 때 이야기 입니다. 장난아니게 비싸니까 외국(캐나다 포함)갈땐 꼭 international data roaming 을 꺼야 합니다.
wi-fi 를 쓸때는 이동통신사와는 아무 상관없는 상황이므로 요금 걱정 안해도 됩니다. 일반 노트북 쓰는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위에 “묻어서”님, 접속하는 싸이트가 어딘가는 아무 상관이 없고요. 어디에서(미국내/국외) 접속하는가의 문제 입니다.
그리고 3G를 꺼도 2G로도 cellular data 이용이 가능합니다.(무선랜 아니면 3G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사족달았음)

통화 품질은 버라이즌 쓰던 사람은 좀 실망하고 티모바일 쓰던 사람은 좋아하는 정도. 저는 버라이즌 쓰다가 아이폰 쓰는데, 좀 열받을 때가 있더군요. 콜드랍이 아주 흔하고, 말이 뚝뚝 끊기기도 흔하고.

동영상을 무더기로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면 32G 필요 없다고 보고요. 위에 어떤분 앨범으로 쓴다고 하셨는데, 요즘 디카 해상도가 무지 높아서 그파일 그대로 아이폰에 가지고 다니면 상당히 비효율적이죠. 어차피 아이폰 해상도가 낮으니까. 아이폰 해상도로 낮추어서 사진 넣으면 16G에도 수십만장이 들어갑니다. 피카사의 export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대량 변환가능할 듯.
사실 용량문제는 다른 전화기들 처럼 microSD 슬롯 하나 달아주면 상황끝인데, 이런걸로 돈 더 뜯으려는 애플이 좀 괘씸하긴 하군요.

키보드야 작은건 어느거나 불편하지만 익숙해지기 나름인데, iphone 의 auto correction은 짜증나더군요. 저도 아직 덜 익숙해서 그런지도.

제가 보기에 아이폰의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 용량입니다. 유용하니까 자주 쓰고, 자주 쓰니까 배터리 용량 문제가 더 중요… 저는 집, 차, 사무실 각각 charger 놓고 수시로 충전합니다. 외장 배터리도 하나 살까 고려중입니다.

참고로 뉴욕입니다. 전 전화기는 전화되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주의기때문에 버라이즌을 고집하고 있구요, 그나마 이멜에 좀 민감한 편이라서 계속해서 블랙베리 쓰고 있습니다.

주위에 IPhone쓰는 사람이 매우 많은 관계로 한마디 올리자면,
AT&T정말 너무 전화안된다라는 의견 많구요. 특히 요즘은 수용가능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받다보니, 더 심해졌다는군요. 대부분 Iphone자체때문에 버티고는 있지만, 통화로만 보자면 대부분 비추합니다. 다만 역시나 전화기 자체로는 여전히 제일 괜찮다라는게 대세인거 같구요. 제가 보더라도, 주위 AT&T IPhone과 통화하면 자주 끊기는게 발생합니다. 그러니, IPhone을 정말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 통화가 중요하다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