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 아반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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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이 184.***.108.216 4488

    안녕하세요.

     

    전에 수바루 아웃백과 관련해서 질문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짧지만 딜러에서 시승을 해보고 내가 뭔가 잘 못 이해하고 있나 할 정도로 아.. 이차는 튀어 나가는 차는 아니구나..하고 느꼈는데.. 다시 가서 시승을 해보고 차가 어느정도 달릴때까지는 조금 안나가는 구나..하고 느낀것이 틀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쓰면서도 조금 횡설수설이네요.. 결국 차는 정말 좋지만 현재 3시리즈에 길들여진 저로써는 아닐껏 같아서.. 결국 한등급 올린 아우디 A4 아반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차가 이곳 뉴욕 업스테이트에서는 흔한 차는 아닌가봐요. 딜러에 연락했더니 일이주 있어야 들어온다고 하고.. 주면 버팔로나 시라큐스에도 없네요. 아반티를 생각하는 것은 제가 짐을 자주 싣고 이곳에 눈이 많이 와서 아무래도 사륜구동이 한개더 필요할 것 같고.. 경제적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이제 낼모래면 오십인데.. 앞으로 몇가지나 차를 더 탄다고 하는생각에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수치를 살펴보면 새로 나온 아우디가 가격에 비해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비머 328 x드라이버 왜곤의 경우.. 사만 사천불 정도 되는데.. 많은 옵션만 피한다면 사만불 이내로 가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혹시 이 차를 타보시거나 경험해보시거나 소유하시거나.. 경험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사년 정도전에 중고 아우디를 샀다가 워낙 혹독한 경험을 했습니다. 오년인가 된 모델을 싼 가격에 샀는데 일년간 수리비가 만불이 더 들더군요. 결국 일년지나 포기하고 아주 싼 가격에 팔아버렸죠. 이후에 비머를 사서 아주 행복하게^^ 타고 다녔는데… 사년정도 되니까.. 윈터 타이어를 끼워도 눈이 오는날에는 옆에 도시에 가는 것도 두렵고 해서리..

     

    이번 아우디는 언제 나온 건가요.. ? 리스도 괜찮을 까요? 아니면 새차로? 사실 아우디 오만마일 넘으면 고장이 너무 무서워서리.. 리스로 구입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도움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