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가 한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 #98978
    운영자 59.***.226.204 2679

    Liberty 님과 ByteClub 님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유게시판을 너무 열심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께서 너무 자주 글을 올리시니 다른 분들이 도배성 글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낄 때가 있구요.

    지금 게시판에 도배성으로 보이는 글을 좀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제가 지울 수도 있지만, 그러면 기분 나쁘실 것 같아서요.

    그리고, Liberty님도 글 퍼오는 것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 정도 하셨으면 Liberty님이 어떤 정치적 지향을 가지셨는지 다른 분들이 충분히 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이트 운영에 협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올림

    • yjae 208.***.194.201

      정치 쪽으로 관심있는 사용자분들이 많으니 KOREA 메뉴에 정치 카테고리 만드는 것도 좋을듯 싶은데요 ^^

    • yjae 208.***.194.201

      아니면 따로 자유 게시판 안에서 정치 카테고리를…

    • 음@ 216.***.104.21

      아니면, …. radiokorea.com 에 가세요..거기 물은 안좋지만

    • 운영자 59.***.226.204

      건의 감사합니다.

      건의를 주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2가지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오픈 블로그의 운영입니다. 좀 더 책임있는 글쓰기 그리고 단순한 질문 대답이 아닌 내용있는 글쓰기를 위해 오픈 블로그 (같이 쓰는 블로그)를 운영할까 합니다.

      저희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 중 상당한 식견과 글솜씨로 좋은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그런 분들이 정기적으로 글을 쓰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는 책임있는 글쓰기를 위해 가입하신 분만 글을 쓰실 수 있는 권한을 드릴 계획입니다. 운영자가 최소한의 편집권을 행사할 생각도 있구요.

      두번째는 토론방의 운영입니다. 저희 사이트에 특히 자유게시판에 정치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대선이 내년에는 미국에서 대선이 예정되어 있어서 더욱 정치적인 내용들이 많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토론이 예상되는 의제들은 토론방으로 옮겨 본격적으로 토론을 해 보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정치 얘기 같은 것 싫어하시는 분은 토론방에 안 오시면 되는 것이구요.

      지금은 주로 Q&A 중심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 저희 사이트가 미국에서 사시고, 직장을 다니시는 여러분들의 의견과 생활을 보여주는 좋은 대안 언론적인 특성을 가진 사이트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비전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자 하는 토론방과 오픈 블로그에 대한 여러분들의 호응이 있으면 이번 달 중에 마련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심맨 64.***.181.173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서도
      간호사하고 회계사에 대한 질문도 그만 하게 합시다.

      아주 지겹네요.

    • ByteClub 208.***.20.8

      운영자님 도배성 제글이라하면 저 ‘추억’ 시리즈 말하는건가요???
      그 글들은 대부분 옛날 동영상, 음악 뭐 이런것 들인대요…
      제 생각에 제가 올린 그 글들에 기분나쁘신 분들이 있거나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운영자님 께서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고 필요하시다면 지워주시죠.
      저는 그 글들이 도배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며칠전에 하루 이 추억시리즈 올린거 외에는 도배한 적은 없습니다.
      그럼 수고 하십시오.

    • 타고난혀 71.***.220.248

      바이트 클럽님 // 운영자 입장에서는 어느 쪽 편을 들어줄수가 없지 않나 합니다..

      결국 트래픽이고, 게시판의 흐름을 망친다면, 아무리 운영자 개인 입장에서 찬성한다 치더라도, 그걸 드러 내놓고 찬성할수많은 없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바이트 클럽님 글 역시 저는 일일이 다 봤고, 도배라는 생각보다는, 하나의 참신한 과거 회상 글이라서 정말 좋았다라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운영자님 입장에서는 하루 사이에 여러개의 글이 순식간에 올라 온다면 그건 도배로 판단해야 되지 않나 생각 합니다..

      또 리버티글이 도배인지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우호적인 발언적인 글인지 운영자로써는 알길이 없습니다..

      단지 하나의 글이라고 생각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비록 저희모두 도배라고 생각 해도 말이죠..

      여튼, 바이트 클럽님 -_- 지우셔도 저는 나는 사랑을 아직몰라~ 외친 그분과 전영록 잠자리 안경, 여명의 눈동자, 서태지 아이들, 신중현 처음 녹음곡, 육영수 여사 등등…안잊을렵니다..

    • 타고난혀 24.***.41.238

      참고로, 살다살다 이렇게 겸손한 운영자는처음 봅니다..

    • .. 69.***.96.114

      타고난혀님의 마지막 댓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