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인사 박습니다.

저는 이번에 워크퍼밋을 결혼 영주권으로 받았습니다.

퍼밋을 받기 전 까지 미국에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불체로 살까 생각도 하고.

한국인 악덕 업주들에게 정말 최소한의 생계 유지만 가능할 정도로 부려먹다가 나온 경우도 있었고,

정말 저를 가족처럼 도와주셨던 업주도 계셨어요.

이번에 퍼밋을 받고, 지금까지 묶여서 일하던 업체를 나오고, 미국 회사에 구직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했던 기록을 넣지를 못하니까 레쥬메가 텅텅 비더라구요.

신분이 없을 때는 신분만 받으면 뭐든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카드를 받고나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혹시 저보다 먼저 이민생활을 하셨거나,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실까요?

아메리칸 드림은 과연 존재할까요?

아메리칸 드림은 얼어죽을 아메리칸 듸림은 50년 애기다.

신분이 있으시면 알라바마 1티어 회사들 지원해 보시는거 어떠세요? 신분되시고 사회생활 경력있으시니 신입사원 보너스 떡값 포함해서 8만불에 시작하고 2-3년 차에 테슬라나 일본차 독일차 회사 또는 정부잡으로 이직 가능하십니다. 2-3년 후에 스테이하셔도 대리달고 10만불 연봉 찍습니다. 화이팅

전공과 하시던 일이 뭔지 써주시면 더 다양한 답변을 들을수 있을듯? 미국학위가 없다면 학위를 따는것도 방법이에요. 미국 학사학위라도 있는것과 없는것은 천지차이임

학벌이 전공이 어떻게 되죠?
고졸이면 몸쓰는 일 부터 시작하세요.
경력도 쌓아야합니다.
대학을 갓 졸업해서 첫 직장을 잘 잡으려면 졸업 전에 방학때마다 인턴을 해서 일해본 경력을 쌓듯이
전 대학교 내에서 파타임으로 일했고 도서관 홍보부서등… 그때 그분들이 레퍼런스가 되어주셨어요.
미국의 대부분 잡은 경력자를 원합니다.
트레이닝이 아니고 알아서 할 줄 아는 사람.
그러니까 이력서에 학교와 전공에 대해 쓰셔야하고
Skill란에 다룰줄 아는 것을 쓰세요.
컴터 프로그래밍 등등 기계도 좋고
그럼 경력은 없으나 그일을 할 때 사용하는 것들을 다 잘한다면 가능성이 있어서 인터뷰 기회를 받죠.
그리고 너무 대단한것만 찾지말고 원하는 일과 관련된 직장을 찾아보세요.
첫 술에 배부르기 힘들어요.
그리고 시민권자 아내의 도움도 받으세요.

아메리칸 드림은 한국에 먹고 살기 힘들때, 뭐라도 하면 좋을때 있던 말이죠. 지금의 아메리칸 드림은 현지에서 최소한 사업을 시작하거나, 미국 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적용이 되지 않나 싶네요. 학생신분 OPT EAD 영주권 나의 생활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영주권은 단순히 체류기간 연장을 해주는것 말고는 없는 능력이 갑자기 생기는게 아니예요.

아직 아메리칸 드림은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의 이점은, 본인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 할 시간을 벌었으니, 내가 평생 할 수 있는 직장을 구할것인지 아니면 당장 먹고 살기위한 경력을 쌓을것인지의 기로가 아닌가 싶네요.

아메리칸 드림은 있지만, 누구에게나 있는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가 없나?…. 뭐 공부를 하던, 사업을 하던.. 해야될것같은데.
보통 하고싶은게 있고 거기에 맞춰 영주권을 따는 데 뭐 영주권따고 이제 뭐할까요 하면… 무슨 답을 원하는 건지 답답하네

영주권 축하 드려요.
보통 취업영주권은 받는 시점에서 뭐라도 경력이 있는건데.. 경력부재가 결혼영주권의 맹점이네요.
힘내시길~

구지 꼭 결혼 해서 받아야 하니요 ?
돈 많이 벌어서 구입 하면 되는데

이해 할 수 가 없네요 백인도 아니고 흑인도 아니고
남미 사람도 아닌데 구지 그렇게 결혼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