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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떤분이 프렌차이즈 팔겠다는 장사 광고인데
귀엽지 않습니까, 내용재밌고?
원래 비지니스란 다양한 아이디어와 선전문구로
고객을 찾는 겁니다. 그건 대기업이나 소기업이나 아님 개인사업자나…결국 내용은 알고보면 물건팔아 남의 돈 먹자는 것이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결국 알량한 아이디어로 남의 주머니 돈 좀 빼먹자는 거고
그게 바로 장사고 사업이지요.그런데 유독 한국사람들은 유난히
사람을 유치해 돈을 벌겠다거나 하면 누가 뭘 판다
광고를 하거나 하면 일단
백안시 하고 왜곡하고 딴지부터 걸고 의심부터하려 듭니다.
자기가 필요한 사람이 어련히 투자 전에 알아보고
알아서들 판단할거고 사기인지 아닌지 판단은
당연히 말안해도 일 추진 과정에 포함된
굳이 말할필요없는, 일일텐데
자세히 아직 내용도 모르고 지나가다
괜히 의심하고 돌을 던지고
(거기에 쾌감을 느끼는지?)
참 할일 없고 맘보가 삐뚜러지고 뒤틀린 분들
한국사람들 중에 유난히…여기도 너무 많네요.결국 자라온 환경탓이죠, 늘 속고 당하고 아귀다툼 속에
자라다보니…미국사람들은 이건 확실히 다르지요.
일단은 새로운거나 획기적인건
일단 긍정하고 사운스 그레이트 니 사운스 프로미싱이니
하면서…우선은 박수를 보내는 매너…
참 세련되고 예의 바른게 얄미울 정도…..
그러나 진짜 협상에 들어가선 감정배제 냉정,
철저히 분석하고 따지는건 당연히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이게 거꾸로.
이렇게 사기니 뭐니 첫말에 대번 무식하고 감정적으로,
내용도 파악전에 무조건 의심부터 하고 나오는 반면
얼렐레 진짜 협상에선 어떻게 된게 술렁술렁
대충 그냥 믿고 대충 넘어갑니다.
자고로 너무 따지는건 양반자세가 아니라는 거지요.
대기업 아니 정부조차 이러다 협상에서 엄청난 손해 본
사례들은 지금도 속출 중…
미국서 자라는 2세들 부턴 제발
그런 잘못된, 못난 행동들 없어지기를 …구메인프레인가이님이 언제나 바른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