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공개구혼했던 사람입니다~^^

  • #409946
    용기를 210.***.2.250 5989

    35세 여자로, 좋은 분 계시면 손 들어달라고,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씀 드렸던 사람입니다.
    몇 주에 걸쳐…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무척 감사 드려요.^^

    그리고…
    제가 복이 많은지, 정말 좋은 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계속 제 멜 주소를 올려놓는 것이 그 분께도, 다른 분들께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원글을 지웠습니다.

    용기 주셨던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용기 내서 멜 주셨던 분들께도 정말 감사 드립니다.
    워킹US 사이트를 통해 귀한 선물을 많이 받았네요.
    이 사이트… 따스함이 살아있는 곳이라고 제가 인증 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용기내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 오홋 99.***.169.112

      정말요?? 와우.. 축하드립니당.
      크리스마스를 뜨겁게 보내시겠네요…^^

    • ㅎㅎㅎ 68.***.79.44

      좀 있으면 실연했다고 질질짜며 글 올라오겠죠… 35세까지 혼자 살았다는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죠~

    • ㅎㅎㅎㅎ 71.***.227.209

      ㅎㅎㅎ님 찌질이.

    • 조언 68.***.143.225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국에 오셔서도 너무 남편분께 모든것을 의지하려고만 하지 마시구요. 제 친구도 이곳에 먼저 유학 와 있던 결혼할 남자친구때문에 2년뒤에 이곳에 석사하러 왔었는데요, 결혼할 남자친구 이니까 당연히 자기가 미국에 와서 정착하는것을 사소한 것에서 부터 모두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결국 그 둘은 미국에서 헤어졌어요.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안식처가 되어줄 수 있는 관계는 오래가지만 서로에게 짐이 된다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좋은만남 지속하시기를 화이팅 합니다~

    • 이럴수가 66.***.168.22

      여깃분들 왜그리 남 잘되는꼴못보죠?
      멋있게 떳떳하게 공개구혼 하신분이 자기 앞가림도 못할까봐요?
      저기 ㅎㅎㅎ분, 너나 잘하세요 찌질한 글 남기지 말고…
      원글님 축하드려요.. 어찌ㅤㄷㅚㅆ던 택하신 미국행, 행복한 일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 zoo 99.***.60.230

      축하합니다!

    • ㅋㅌ 99.***.121.30

      궁금해서 아래 많이 찾아봤어요. 어디 공개구혼한 원글이 있나요? 못찾겠는뎅…
      그나저나 좋은분 만나게 되었다니 좋네용….낭중에 그 좋은분이 나쁜넘으로 변하지 않도록 서로 관계 잘 이루어가기 바래용

    • ㅋㅌ 99.***.121.30

      아 찾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