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사람들만 있는 겁니까?
뭐 꼭 불만이 있다는 건 아니구… 너무 좋아보여서요… 힘든 이민생활에 비타민이라고나 할까 ^^
매일 VISA게시판만 들리다가 오늘 처음 들렸으니 신고부터 해야겠죠…
9살짜리 딸하나 1살짜리 아들하나… 만으로 38이니 중년이라고 하면 좀 억울한 느낌도 들고… 저보다 한살어린 사랑해마지 않는 마님을 모시고 사는 돌쇠랍니다.
97년 도미하여 네브라스카에서 공부(석사)하고 시카고찍고… 아틀란타에 현재 정착중…
2002년 영주권 신청 후 2006년 취소…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가며 드디어 올해 5/30 다시 140/485를 동시에 신청해 놓고 하루하루 마음 졸여가며 사는 직장인…늘 우울하고 안타깝고 걱정되고 그런 마음으로 이 사이트를 드나들었는데… 오늘 이 게시판 글 들 읽어보고 너무 좋았답니다.
앞으로도 틈 날때마다 (실은 거의 매일 들리지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