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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10:59:39 #3383623. 66.***.61.250 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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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미국인 가정 아이셋 낳고 얼마있다 이혼함.
그런데 그게 아이들 문제라기 보다는 평균적인 미국 가정이 어느정도 결혼 생활하고 이혼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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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입장에서는,
하나이다 보니, 아내에게 조금 편하게 맡기고,
돌아다닐 수 있음.그나마 덜 마주치니, 싸울일도 적어지는 것이고…
이것은, 아이와 돈의 상관관계에 대해 제가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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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야,
니 가정사 지겹다. 애 여럿 낳고도 화목하게 잘 사는 사람들 많다.
니가 이상한 걸 왜 다른 사람들한테 강요하고 난리냐?
니 존재가 실수 그 자체다
너는 니가 다른 사람 ( 니 아내) 때문에 불쌍한척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만 진실을 너한테 알려줄께.
진짜로 불쌍한 사람은 너를 남편으로 두고 그런 사람의 애까지 낳고, 똥만 머릿속에 꽉차있는 남편이랑 같이 살고 있는 여자랑 그 자식이다.
남편이며 아빠란 사람이 이런 생각이나 하고..
니 쓰레기 글이 왜 포럼에 올라와야 하냐? Talks에 Couple에다가 써라.
게시판 더럽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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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그냥가라님, 제 마음과 동일. brad에게 하고 싶은 말 미리 다 쓰셨네요. 이 양반 한심…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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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비결이 따로 있지 않음.
아내 입장에서도, 좀 살만해야 오래가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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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놀랍군요…
아이들을 경제 논리로만 본다는것이…
전 아이들이 3명인데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그 누구보다도 친한 친구로서 놀며 서로 의지 하면서 큰 경험은 그 무엇하고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아이들을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보고 아내와 서먹한것을 좋은거라 생각한다면 진심으로 뭐하러 결혼 하신건가 싶군요.
아이들과 캠핑을 가서 저녁먹고 난후 캠프 파이어하며 맥주 한잔 같은 가족들과 지냈던 수많은 행복했던 시간들이 저에겐 내 삶의 이유이자 활력이었습니다…심지어 이글을 쓰다가 잠시 멈춰 가족들과 지냈던 행복했던 시간들의 회상에 빠져들정도군요..
굳이 원글분의 생각이 나와 틀리다 하여 지적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사실 가족이란 단위를 경제 논리, 귀찮은 존재로 본다는게 놀라워서 쓰는 글이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님처럼 되어야 정상인데….
저는 육아에 비교적 참여를 많이 하는 편인데,
너무 힘듭니다.-
경제 논리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게….
그 문제가 가족들의 고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제가 돈 문제를 담당하는 입장이기에,
이런 글을 쓰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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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엔 혼자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구들 참 좋아하여 술도 많이 마시고 유흥을 그리 즐겼었는데…
아이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부턴 그 모든게 무의미하고 재미도 못느끼겠더군요. 아이들 키우느라 힘들고 더 많이 벌기 위하여 고되게 일을 하여도 힘든줄도 몰랐습니다.
모든게 기준이 가족에 자연스럽게 맞춰지며 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되더군요. 유흥같은거 자체에 흥미도 없어지고 재미도 없어지는.. 일례로 룸살롱에서 제 아무리 예쁜 여자를 끼고 술을 먹는다 한들 끝나면 허전함만 밀려올뿐 가족들과 웃으며 먹는 삼겹살 소주 한잔이 훨씬 더 행복해지더군요.-
아이 세명을 잘 키우셨다니, 존경 스러우신데….
아이 하나도 일이 정말 많습니다.
아내가 하는것 옆에서만 딱 봐도, 정말 많음.대부분 남편들은 옆에서 딱 보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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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신병자한테는 국민으로써의 의무 이런거 다 필요없으니까
투표권 이런거좀 안줬으면좋겠다.
막말로 허경영 같은애가 단식이 모든 통증의 근원이라 단식 의무법같은거
만들면 이런애들은 찍지않겠음??? 하-
단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맞아.
일본 외과의사 중, 나구모 요시노리라고 있는데,
1일 1식 한번 읽어봐라.나도 요즘 저녁만 먹고 있는데,
몸무게 55킬로까지 떨어진후, 치통이 없어졌다가,
59킬로로 올라간 뒤, 치주염 재발.다시 단식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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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딱히 좋은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점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음. -
제목만 보고 brad 일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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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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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댓글 하나 더 올리자면…
힘들고 경제적인 이유 때문인지 아니면 와이프나 가족내의 불화로 인한것인지를 정확히 아실 필요가 있을듯..예를 들자면 낚시 하는분들 보면 추운 호숫가에서건 뙤얖볕 내려 쬐는 갯바위에서건 힘든거 모르고 자신의 즐거움을 위하여 기꺼이 감내 (내지는 오히려 그 고통도 행복)하듯이 와이프와 가족과 화목하다면 그에 따르는 육아나 생계유지에 대한 책임과 고통을 기꺼이 감내하게 될거라 봅니다.
어쩌면 가족내에서 불화 하기에 그 이유를 힘들고 경제적인 이유로 바꿔 생각하시는건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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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아내에게 독박육아 + 외벌이 시킨 댓가를 제가 받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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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군요.. 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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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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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정말 게돌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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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씨. 당신 글 보면서 참 이상한 또라이 같은 인간이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소. 근데 이상하게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면서 한편으로는 나도 당신처럼 될까봐 걱정이되기도 하고… 어쨌든 실제로 한번 만나보고싶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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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아내가 독박육아도 하고 외벌이도 아내가 했다고요? 아니면 본인이 외벌이한다고 아내한테 독박육아 시켰다고요?
전자면 인간 말종이고 후자면 뭐 조금 옛스런 사고방식인 정도인데 업보긴 하네요 지금이라도 잘하려 하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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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럽게도, 전자입니다.
이제부터 잘해 봐야 하는데, 하나 다행인 것은,
우리 집에 돌아온 후, 딸 성적이 쭉쭉 올랐다는 것임.우리 집에는 티비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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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참 딱하네.. 합리화 하는게
뭐 맨날 우울해 있는거보단 합리화라도 하는게 낫겠소 -
주변 보면 한명은 뭐 비용도 거의 안들다 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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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에 비하면, 엄청나게 힘들고, 돈 듭니다.
한번 해보기 전에는 절대 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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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가정사를 여기다 올리시는 분 같은데 여기에다가 불만사항들을 적어서 자기의 글에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을 찾아다니며 자기위로를 받으시는 분 같아 보입니다. 평생 이렇게 불만만 가지고 인터넷에서 자기의 가정사를 올리면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이런 불만들에 대해서 이미 와이프 분과 말을 많이 하셨는데 관계가 회복되지 않고 혹은 더 악화된다면 맨날 자기얼굴에 침뱉는 행동을 하시며 사실건지 이혼하실건지 결정하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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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왜 합니까?
데리고 살면 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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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과 동시에, 백혈구 수치가 증가함.
백혈구가 Streptococcus Mutans 박테리아를 먹어치우는 것이고….치아 치료는 오래 걸리는데, 단식과 함께, 체내 면역을 높이는 습관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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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 그거 아세요? Streptococcus Mutans는 구강 내에 사는데 진화했고 당신이 말하는 백혈구는 혈류 안에 존재해서 그 박테리아가 혈류 내에 침투하기 전엔 먹어치울 수 없다는 거? 단식도 좋고 체내면역 높이는 습관 다 좋은데 왜 같이 결혼해서 사는 사람 욕은 매번 여기서 하죠? 집사람 비난할 위치가 아닌 듯 한데요? 등떠밀려서 결혼했다고 쳐도 6년동안 아내 혼자서 돈벌어서 아내 혼자 아이 키우게 하면 그게 변명이 됩니까? 항상 그렇지만 당신 글은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남자로서 볼 때에도 비겁하고 비굴해 보이기만 합니다. 그간 잘못했으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가장으로서 구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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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coccus Mutans는 구강내, 치아 내, 치아 혈류내 다 있습니다.
그래서, 충치와 치주염을 일으키는 것이구요.
직장 동료들 보면, 아이 많이 낳고, 죽도록 고생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내 생각을 강조한 것임.제 의견에 반해서, 정부는 무조건 낳으라고 하잖아요?
결국 거두어 들일 돈 때문이기는 하지만,
인구 과잉이,
인류 멸망 최고 원인. -
우리 동료 중, Joe라는 사람이 있는데….
결혼을 42에 했는데도, 아이를 4명이나 낳고,
투잡 뛰다가, 심장마비 온 사람 하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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