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아내에게 전하는 의미있는 결혼기념일 선물 This topic has [2]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months ago by 칼있으마. Now Editing “아내에게 전하는 의미있는 결혼기념일 선물”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삼,사0,000 딸라 짜리 다야반지. 정돈 해 드려야 결혼기념이란 의미가 있지 시골스럽게 냥 유행가 가사 따라 장미 한 송이 로 때우구서는 작심도 하구, 큰 맘도 먹는다고 먹은 게, 찍해봤자 고작 왜식. 것도 탕수육 빠진 짜장면. 으로 때우구서는 무사히 결혼기념일을 넘겼다곤 안 하지? 음......물론 그렇게 하지 않을 넌 삼,사0,000 딸라 짜리 다야반질 어디서 주로 사니? 그런 싸구련 주로 어디서 파니? 그런 반질 건넬 때 넌 네 마눌님께 안 죄책감이란 게 드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게 사람, 이고 남자에게 더 소중한 건 여자, 고 두 소중을 모두 갖춘 네 마눌님에게 결혼 전엔 하늘에 열린 별을 따러 간다고 대나물 꺾어다가 사닥다리를 만들기도 하고 널 위해선 무화과 나무에 꽃도 피게 할 것처럼 굴드만 이제와 마눌은 안 소중하고 안 여자고 안 사람이고 단지 마눌, 식구, 애들에미 이상,하도 아니라니. 아니지? 그래, 아닐 거야 넌 이? 이 게시판에서 댓글다는 널 봄 넌 완벽한 인간이잖아. 불가능이란 없구 모르는 게 없구 돈자랑도 가끔은 에둘러 하구. 없다 싶음 무시두 하구. 그런 넌데 어찌 시골스럽게 삼, 사0,000 딸라가 뭐야아? 3, 4십0,000 딸라짜리 다야덩어리 반질 해 줄 거야 넌 이? 매년 이? . . . . . 어제가 이 칼님 56주년 결혼기념일이셨어. 봉창을 보잤더니 먼지만 한 봉창이라 하는 수 없이 시골스럽게 냥 유행가 가사 따라 장미 한 송이 로 때우구서는 작심도 하구, 큰 맘도 먹는다구 먹구서는 꼬불쳐 둔 쩐으로 왜식. 을 했어. 것도 탕수육 빠진 짜장면. 으로 때우구서는 무사히 결혼기념일을 넘겼다 하구서는 집에 와 뉴슬 좀 볼랬더니 제목. "아내에게 전하는 의미있는 결혼기념일 선물" 이 눈에 들어와 도대체 남들은 결혼기념일에 뭔 선물을 한다냐 하구서는 열어봤더니 쓰바, 비까번쩍하는 다야류 광곤 거 있지. 닫을라다 연김에 좀 들여다 봤더니 뭐 싸겐 일,000 딸라짜리부터 뭐 덜 싸겐 사0,000 딸라짜리 까지 있응게 사라는 거야. 마눌이 저만치서 찰 들구 내게 오길래 볼까봐 얼릉 끄긴 했지만 진짜 모래만한 돌쪼가리를 사0,000 딸라에 산단 말야? 너도 사니? 걸 사는 미친놈들을 너같이 현명한 애가 갸들을 흉내낸다고? 아니지? 아니지. 나만 아닌가? 무튼, 자식들은 하루 자고 나면 자고 난 만큼 멀어지지 자고 난 만큼 가까워지는 자식은 없는 법, 안 비가 오나 오나 안 눈이 오나 오나 멀어질 줄도 가까워질 줄도 모르고 그저 그 자리에서 그 자리만 묵묵히 지키고 있는 마눌. 봄 남는 건 마눌 뿐. 얼마나 고마워. 그러니 그런 고맙고도 소중하디 소중한 마눌을 위해 내년 결혼기념일엔 다들 삼0,사0,000 딸라짜리는 솔직히 좀 그렇고 한 삼,사,000 딸라짜리 다야반지 선물하기다 이? 탕수육 시키는 거 명심하구 이? 옥퀘이?~~~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